안녕하세요~
창원 디테일링 전문점 CW디테일링 본점 황팀장 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타서 힘이 많이 없었는데
엄청난 녀석이 입고되었습니다...
입고된 차량은 " 현대 그랜저IG "
일단 한번 보시죠....
일단 의뢰를 받은게 실내 크리닝이기 때문에
외관은 뭐 멀쩡해보이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보시면 엄청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우유?? 뭐 수성 페인트? 물감??
아닙니다.. 저게 정확하게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실리콘 같은 액체인데
물에 닿으니까 완전히 굳어서 안떨어지더라구요..
일단 실내크리닝하면 청소기나 에어로 먼지 제거하는 것도 있겠지만
닦아 내는게 빠질수 없잖아요?
그런데 그걸 못하게 되버렸네요...
그래서 좌절하고 너무 힘들어서 작업사진이 누락이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내부 디테일링 케어는
저희 CW디테일링의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그 제품은 바로!
CW케미컬 - 클린룸 입니다!
저희 디테일링 전문점 CW디테일링 본점 뿐만 아니라
다른 가맹점들도 저희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어를 모두 끝마치고 마지막 단계에
하단부 플라스틱 가니쉬에 보호제를 도포합니다.
여기서 짤막한 차량 상식!!
가니쉬(Garnish)란? 차량의 둔탁한 부분을
감추고 외관을 부드럽게 보이게 하는 외장의 한 종류.
차량의 외관에는 기능이나 특징상 부드러운 곡선형에서
벗어난 부위가 있는데, 이런 부위를 차체와
일체감있고 부드럽게 꾸며주게 됩니다.
그리고 가니쉬에 드레싱제를 바르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표면에 실리콘 계열의 피막을 형성하여
변색 방지는 물론 먼지와 오염물로 부터
트림을 보호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부가적으로는 기존의 트림색깔보다 더욱 짙은 색감으로
깔끔함을 보여줄 수 있다는 드레스업 목적으로 도포를 하기도 하죠!
최악의 상황은 아래쪽 시트를 전부 교체하는건데
그렇게 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크리닝을 완료했습니다.
일반적인 습식 세척기로는 아예 답이없어서
스팀기로 액체를 전부 굳힌 다음에
손으로 뜯어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좀 멘탈을 케어해야 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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