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족차로 사용하던 3시리즈는 아들의 첫차가 되려고 합니다. 디자인전공 대학에 합격한 아들은 오렌지 컬러로 정하였습니다.
고심해서 컬러를 고릅니다.
오랜만에 잡아본 예전 3시리즈의 묵직한 핸들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게 진짜 단단한 독일 차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최종 결과물은 고광택 메탈릭 오렌지 피부가 입혀졌습니다.
루프, 사이드미러, 그릴은 블랙으로 작업해드렸고,
루프는 역시 파노라마 같은 블랙이 차를 더 낮은 자세를 잡아줍니다.
후드 엠블럼도 블랙으로 하고,
트렁크 엠블럼도 블랙으로.
쐬기형 자세 좋네요.
낮에 보니 말랑말랑해 보이는 오렌지입니다.
어릴 적부터 함께 했던 차를 받으면서 컬러도 바꿔주신 아버지 멋있습니다. 디자인 전공 새내기에게 딱 어울리는 컬러인 것 같습니다. 젊은 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3시리즈 X Arrta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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