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입고된 후 조수석 뒷문과 뒷휀다의 손상 상태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사고 흔적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도장면의 손상 정도와 녹이 발생한 범위, 판금으로 복원이 가능한 상태인지까지 전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차량 외판은 같은 사고라도 손상 정도에 따라 수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스크래치라면 도장 작업만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 찌그러짐이 있다면 판금도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패널의 손상이 심하거나 부식이 깊게 진행된 경우에는 부품 교환이 더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복원만 놓고 보면 교환도 가능한 상태
이번 모닝의 경우 차량 상태를 기준으로 봤을 때 완벽한 복원을 위해서는 손상된 패널을 교환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차주님께서는 기존 패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의 수리를 원하셨습니다.
차량의 현재 상태와 수리 방향을 함께 상담한 후 기존 부품을 살려 판금도색으로 복원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조건 교환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패널을 살릴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차주님이 원하는 수리 방향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패널을 살리는 판금도색 작업
이번 작업의 핵심은 단순히 녹을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손상된 도장면과 녹이 발생한 부분을 제대로 정리한 후 외판의 변형된 부분을 판금으로 복원하고, 이후 도색을 통해 기존 차량의 외관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조수석 뒷문과 뒷휀다는 차량 측면에서 서로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판금 작업에서 면과 라인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남 하대원동뿐만 아니라 중원구, 수정구, 모란역, 수진역, 야탑역 인근에서도 차량 사고 후 판금도색이나 외형복원을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차량 손상 정도에 따라 수리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단순히 사진만 보고 수리 방법을 결정하기보다는 실제 차량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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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녹 위에 도색하면 안 됩니다
이번 차량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했던 부분은 녹이었습니다.
사고로 도장면이 손상되고 철판이 노출된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이 진행됐기 때문에 단순하게 표면만 정리하고 도색하는 방식으로는 제대로 된 수리가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녹만 가볍게 제거한 뒤 도색을 해버리면 시간이 지나 다시 녹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상 부위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부식된 부분을 최대한 정리하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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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뒷문 손상 부위부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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