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세륨으로 유막제거제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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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많이 판매하는 유막제거제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성분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쓰임 또한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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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유리의 유막을 제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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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은 자동차를 계속 타다보면 여러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분기가 쌓이면서

생기게 되는데 위 사진처럼

물기가 닿게 되면 흐르지 않고 묻어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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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안전성과도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유막이 발생하게 되면 그 즉시

제거를 해줘야 되는데,

일반적인 오너분들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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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이 발생하게 되면,

어차피 자주 생기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로 제거하셔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거는 사실

디테일링샵을 운영하시는 전문가들에게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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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세륨은 희토류 계열의 미세한 분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콤파운드 역할을 하여

유분기나 각종 이물질들을 제거하는데

용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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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유막제거제는

통상적으로 이 산화세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합법은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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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산화세륨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런식으로 분말가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것과 탈지제를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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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물을 섞으시는 분들고 계실겁니다.

가급적 유분기를 제거해주는 탈지제를

섞어주시는 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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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가 됐으면, 바로 조합을 해보죠.

산화세륨을 20% 정도 넣고,

탈지제를 80% 넣은 뒤 위 아래로 흔들어

고르게 섞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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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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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산화세륨과 탈지제의 비율은

2:8 혹은 3:7 정도 이고,

오너의 작업 방식에 따라 혹은 취향 차이에 따라

1:1로 섞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게 산화세륨이 많이 들어가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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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세륨은 분말가루라서 사실 농도가

짙어지면 짙어질 수록 시공할 때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건

2:8, 3:7 정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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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제거를 하실 때에는 이런식으로 샌딩기를

이용하여 제거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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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손수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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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기를 이용하여 빠르게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어떠한 방법이 좋다고 말씀 드릴 순

없고 어짜피 어떠한 방식이든 문대만 주면

유막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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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유막제거제를 이용하여 바르고

쭉쭉 밀리는 느낌이 들때 까지 버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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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버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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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깨끗해진 유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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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산화세륨을 이용하여 유막제거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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