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5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4,5,6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 개월 무이자
1만원 이상
2,3,4,5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4,5,6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4,5,6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4,5,6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2,3,4,5,6 개월 무이자
5만원 이상
차량 랩핑은 기존 도장 상태가 시공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도장 벗겨짐이나 녹이 있다면 반드시 사전 보수 후 시공하셔야 합니다. 업체 선택 시에는 포트폴리오(실제 시공 차량 사진)와 사용 필름 브랜드, 그리고 시공 기간을 꼼꼼히 비교하세요. 시공 후에는 왁스나 연마제 사용을 피하고, 중성 세제로 부드럽게 손세차해 주시면 랩핑 필름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위 고갯길좀 탔다는 스트리트 레이서들에게 바이블로 불리는 만화책이 있습니다.
바로 이니셜D 라고 하는데요. 아마 에일리언아지트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오너분들께서는 한번쯤은 다들 보셧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전권을 책장에 꼽아두고 있죠 후후후)
이니셜D의 주인공 타쿠미는 두부배달용 자동차인 AE86을 가지고 일본의 스트리트 레이서들을 모두 고갯길에서 '구닥다리 머신으로 다운힐에서 발라버린다!!!' 가 주 내용인 만화인데 이 만화는 사실 일본내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어 만화책은 4800만부, 애니메이션 CD는 70만장 / DVD 50만장 정도 판매된 말도 안되는 슈퍼 울트라급 만화입니다.
애니웨이...
만화의 마스코트 역할을 독톡히 했던 AE-86 이라는 모델의 원래 이름은 도요타 코롤라 혹은 레빈, 우리나라의 아반때 XD, MD, AD처럼 섀시코드가 AE-86이라는 데서 지금의 팔육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만화의 인기와 더불어 1983년도에 데뷔한 정말 구닥다리 머신인 86은 중고 시세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87년에 단종된 자사의 모델이 2000년도에 갑자기 인기가 폭발하게 되자 이에 도요타 관계자들은 머리를 굴리고 굴려 AE-86의 후속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2012년 도요타 FT-86이라는 모델을 출시하게 됩니다.
초대 86의 상징과도 같은 소형, 경량, 후륜구동, 저렴한 가격이라는 키워드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적용해서 도요타는 FT-86을 출시하긴 했는데, 국내에서는 4000만원이 훌쩍넘는 너무 비싼 가격대와, 200마력은 기본 300마력도 요즘은 기본이 되는 시대에 N/A 203마력의 엔진을 가진 차량이 큰 매리트가 없어서 현재는 진성 매니아들의 차량으로 분류가 되고 있죠. 자동차라고만 봤을때는 정말 가성비는 꽝인 녀석.
개인적으로도 국내에 처음 들어온 86을 오랜시간 시승할 기회가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차량을 시승했는데... 당시 300마력의 전륜구동 과급 차량을 소지한 터라 200마력의 N/A는 크게 와닿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출력이 전부가 아니고 후륜구동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시승차를 반납하게 된거지만...
뭐 암튼 어떤이에게는 진정한 운전의 재미를, 어떤이에게는 비루한 실내 인테리어와 출력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준 호불호 가득한 (이 모든것은 국내에 책정된 가격때문이겠지만...) 86이 2017년 F/L를 통해서 조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눈에 띄게 기존 모델과 변한 부분은 프론트 범퍼, 그릴이 상당히 넓어져서 해괴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고, 안개등 부분에는 카나드윙 과 같은 디자인을 추가해 과격한 모습을 변했습니다. 그리고 범퍼 하단은 스플린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넓고 낮게 형상이 바뀌었는데 실제로 이 스플린터는 고속주행시 프론트부분의 에어로다이나믹 효율을 증대시킨다고 하는군요.
오호...
헤드램프도 전반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인척 하고 있지만, LED의 적극적인 추가로 인해서 DRL부분이 새롭게 변경되었고 디테일한 요소는 변경되었군요. 개인적으로는 도요타의 헤드램프보다는 스바루 BRZ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좋습니다 ㄷ모양으로 생긴 DRL이 달린 그거요.
실내는 확실히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진것은 아니고 스티어링 휠이 세련된 모습으로 변경되었고, 클러스터의 LCD 모니터를 새로 추가해서 나름 2017년에 나온 새로운 자동차야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이녀석 실제로 버킷시트에 몸을 구겨넣어 착석하게 되면 정말 대단한 자신감을 안겨주는 자동차입니다.
꼭맞는 버킷시트와 적절한 위치에 있는 변속 레버, 그리고 스티어링의 감촉이나 굵기,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는 시트 포지션등...
' 아!! 나도 빨라질 수 있겠어!!! '
라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을 주게 만듭니다.
정말 소재나, 디자인이 구려도 이런 부분에서 86의 진면목이, 그리고 감동적인 모습이 나옵니다.
일본차량은 저렇게 새차를 사게되는 사람들에게 편지나, 부적, 혹은 고사를 지낼 수 있도록 술과 같은 선물을 메이커에서 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무슨뜻인가요?
리어뷰는 순정으로 박혀서 나오게되는 귀여운 스포일러와 한때 86오너분들이 자주 교체해서 적용하던 애프터 파츠인 LED 테일램프와 비슷한 형상에 순정 LED 테일램프가 장착되어 출시됩니다.
엔진에 대한 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스바루에서 잘 만드는 2리터급 박서엔진에 200마력 N/A 엔진입니다.
아참! 86은 도요타와 스바루가 합작으로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라고 말하지만 스바루는 도요타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현대와 기아가 합작으로 만든 자동차입니다. 라고 봐도 될듯하네요. ㅎㅎㅎ
물론 현대/기아와 같은 도요타와 스바루의 관계는 아니지만, 뭐 그렇다는 겁니다. 전혀 다른 회사가 자신의 기술력을 걸고 으쌰으쌰해서 만든 자동차는 아니라는 뜻이에요.
아무튼, 두부배달 머신 FT86 F/L 신차가 에일리언 아지트에 입고한 이유는 프론트부분에 PPF 시공과, 따가운 태양열로부터 피부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줄 틴팅 필름을 시공받기 위해서 입니다.
자자 이제 외계인들 일좀 해봅시다!
틴팅에 사용된 필름은 레이노사의 S9필름을 적용했습니다.
약간의 녹색빛이 도는 고급스러운 색감의 레이노S9은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필름입니다.
기본적으로 열차단율이 타사의 프리미엄 급 정도의 수치를 보이나, 가격은 일반적인 필름의 시공가격정도 하기 때문이에요.
틴팅 시공은 습식으로 진행하는데 혹시라도 비눗물 같은것들이 실내 내장제에 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마스킹을 하고 진행합니다.
전면 유리 역시 순식간에 슥삭!
PPF는 고객님께서 합리적으로 진행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주행중 데미지가 가장 심하게 날 수 있는 부분은 차량의 전면부인데, 전면부만 시공을 요청하셨거든요.
헤드램프, 범퍼, 후드, 프론트 펜더 정도로 프로트패키지라고 불리며
클리프디자인의 하이엔드 라인업 '옥타곤' 필름을 사용하여 시공했습니다.
옥타곤 필름은 방오성 코팅이 최대로 만든 필름으로 때가 쉽게 잘보이는 화이트컬러의 차량에겐 더욱 좋은 필름입니다.
틴팅에 이어서 PPF작업중...
신차상태의 도장면에서는 가볍게 상태를 체크한 후,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이 없다라고 외계인들이 판단하게 되면 간단하게 도장면을 정리한 후 PPF를 시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깔끔하게 결과물이 나오게 되죠.
사진으로 보시는것도 그렇지만 실제로 보셔도 PPF 시공한 티가 전혀 안나게 시공이 잘되었습니다.
의외로 스톤칩에 취약한 헤드램프.
겉에 클리어 커버가 스톤칩으로 인해서 자잘자잘하게 대미지를 입기 시작하면 불과2~3년내로 맑은 눈이 흐리멍텅하게 보이게 됩니다. 신차 상태일때 경제적인 가격으로 PPF 시공을 해두시면 오랜시간 맑은 눈의 머신으로 관리할 수 있죠.
86은 저에게는 지나간 여친과도 같은 자동차 입니다.
한참 타고 다닐때는 좋은지 몰랐는데, 내 손을 떠나고 나서 후회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지금도 86이 지나가면 뒤돌아보게 되고 최근에 로켓버니 바디킷을 두른 양놈들의 86을 인터넷에서 보게되면 침만 흘리고 있기도 하고요...
암튼 저에게는 애증의 머신 86과 함께 해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벤츠의 뜬금없는 자동차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죠.
그럼 그때 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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