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3D 터치 네비게이션과 순정 HUD 연동 작업을 위해서 입고된 2013년식 BMW 520d(F10) 차량입니다.
며칠 뒤 다시 포스팅하겠지만 럭셔리 전동트렁크 작업도 함께 진행한 차량입니다.

BMW가 명차라지만 계기판이나 디스플레이 모니터 정도만 탈거해도 참 볼품없죠?
하지만 시공과 조립이 완료되면 전에 없던 편리하고 풍부한 기능으로 운전이 더 즐거워질 겁니다.

가끔 네비게이션 장착을 하면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바뀌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부분의 수입차나 순정으로 모니터가 장착된 차량에는 터치스크린(터치판넬,터치패널)만 추가로 이식이 됩니다.

수많은 배선과 여러 개의 모듈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막상 작업이 완료되면 외관상으로는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아틀란 3D 맵 업데이트에 필요한 SD카드와 동영상 재생에 필요한 USB 단자를 포함하고 있는
아이머큐리 CSS3의 구성품인 작은 멀티 컨트롤 박스만이 이렇게 장착이 될 뿐이죠.

네비게이션이라고 하기 민망한 BMW의 순정 네비게이션의 쩌는 퀄리티 좀 보세요.
아마 사용하는 것 자체로도 불편해서 거의 사용하시는 분이 안 계실듯합니다.

아이머큐리 CSS3(Class Season Settop 3)의 메인 화면입니다.
취향에 맞게 기분에 따라 세 가지 색상을 수시로 변경하여 사용해 보세요.

빠르고 쓰기 편한 아틀란 3D가 부팅 중입니다.
맵 그래픽도 세 가지를 지원하는 아틀란 3D~  맵 그래픽 역시 개인에 따라서 보기 편한 맵으로...

다양한 검색 조건을 너무나도 편리한 터치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일일이 아이드라이브를 움직여야 했던 순정 네비게이션의 불편함이 싹 해결됩니다.

아이머큐리 CSS3의 멀티 컨트롤 박스에 있는 USB 단자를 활용하면
이렇게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동영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안내에 방해되지 않도록 화면 분할 기능(PIP)도 완벽하게...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지상파 DMB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에 하나죠.
순정 DMB의 화면 사이즈와는 달리 풀 사이즈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주 똑똑한 제품들로 구성된 작업이기에 순정 시스템과의 연동도 자연스럽습니다.
네비게이션 작업과 함께 순정 HUD 연동 작업도 되었지만 HUD 사진을 깜빡하고 한 장도 남기질 못했네요.
이전에 작업했던 동일 차량의 포스팅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불편하기 그지없는 수입차 네비게이션...
BMW 520d(F10)에 아틀란 3D 네비게이션과 순정 HUD 연동으로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이상 창원 프리미엄 인스톨 샾 마인 아우토(Mein Auto)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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