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이 다가오려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오늘 자동차 튜닝의 주제는 티볼리 루프스킨 입니다.
쌍용의 자랑인 tivoli엔
빼놓으면 섭섭한 아이템인 거 이제 다 아시죠?

wrapstar carskin에선
기본적으로 투 톤 래핑엔 사이드미러 포함이니까
참고해두면 좋아요. 

주로 흰색 차량엔 블랙, 댄디 블루나 어두운 계열엔 화이트를 선호하지만
도색이 아닌 필름을 쓰기 때문에
컬러 선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은 티볼리 랩핑이랍니다.

오늘 작업의 포인트는 이 스포일러예요.
굴곡이 꾀 많아 늘림과 수축을 적당히 조절해야
나중에 들뜸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전문숍에서 하는걸 추천해요.

여기 사용한 film은 에이버리 슈프림이고
3m1080과 더불어 국내외 구분 없이
주로 쓰이는 필름입니다.

나중에 제거할 때 끈 적이가 남지 않아
걱정 없어요.

티볼리 루프스킨과 함께 사이드미러도
색상을 맞춰주면 좀 더 완성도 높은 드레스업 튜닝의
결과물이 만들어지니까 참고해두세요.

작업 전 분해되었던 부품들을 원상태로
재조립 하면 마무리됩니다.

일반적인 승용차는 단순히 샤크 안테나만 빼내면 되지만
루프랙을 제거하기 위해 실내 트림을 전부 내리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퀄리티를 위해선 못할 것 없죠.

이 과정 덕분에 보통 60~120분이면 끝나는 루프스킨 시공인데
요건 4시간 소요되는 점 참고해두면 좋아요.

오래 걸리는 만큼 결과물도 만족스러운
랩스타카스킨의 솜씨 함께 둘러볼게요.

블랙 유광 랩핑지를 다룰 땐 필림의 특성을 잘 알아야
자국이 생기지 않으며 그것은 곧
퀄리티와 연결이 됩니다.

뒤쪽 날개도 깔끔하게 완성된 모습입니다.
film의 수명은 스펙상 4~5year로 명시되어있지만
자동차 관리나 운행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수원에서 티볼리 루프스킨 잘하는 곳
알아보고 있으면 저렴한 가격도 좋지만
먼저 생각해볼 건 전문숍의 실력을 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하자 발생에 대한 AS 처리 방침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