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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드카를 좋아하는 1인

양주 랩핑거 인사드립니다.

이번 작업리뷰의 차량은 바로 초기형

체어맨 리무진 시공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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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식 체어맨 리무진 입니다.

모든분들이 쌍용 체어맨으로 알고 계신데

예전 98년~99년에는 대우에서 쌍용을

인수하여 대우 체어맨으로 출시가 됐어요.

그래서 휠캡등에서 대우마크를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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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차량도 역사가 참 깊더군요.

더군다나 이차량은 리무진이잖습니까

그래서 더욱이 보기힘든 올드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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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에 영국여왕이 한국에 방문할때

탔던 차도 바로 체어맨이었어요.

그래서 인지 이후의 럭셔리 세단이란

이미지가 박힌 체어맨이 되었죠.

저역시 올드카 체어맨 리무진을 시공하게되어

기대와 설렘반 걱정반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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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인만큼 차량의 길이가 굉장하죠.

중앙부 30센치이상 길다보니 루프기장 또한

2미터나 되니 리무진 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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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넓은 트렁크는 상하단 일체형으로

한판시공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후드,측면,후면 엠블럼은 요즘시대에

구하기 어려운 부속품인만큼 안전히

탈거후 재사용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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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심장과 혈통을 가진 체어맨.

대우든 쌍용이든 역사가 깊은 올드카이므로

순정품을 그대로 보존시키며 블랙바디의

컬러톤을 화이트로 바꿔주는 안전하고

깔끔한 시공을 진행시켜 보겠습니다.

전면 그릴은 크롬에서 블랙으로 크롬죽이기

시공으로~ 라이트는 깨끗한 부품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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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요청하신 부분인 라이트 교체와

그릴&휠캡랩핑,후면 크롬죽이기가 있구요.

하단 그레이 부분은 남겨두고 상단 화이트

투톤랩핑으로 전혀다른 이미지의 체어맨

리무진으로 새롭게 태어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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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전체랩핑시 진행돼는 외관

부속품 탈거가 진행됩니다.

그릴과 라이트는 간편하게 탈거가

되어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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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외캐치 도어핸들 손잡이는 정말이지...

뜯다 지쳐서 승질이 나더군요 ㅋㅋ

이렇게 만든 그당시의 엔지니어가 누군이지.

왜 이렇게 조립과 탈거를 하게끔 했는지.

정말 정말 궁금하고 원망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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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캐치를 이렇게 힘겹게 탈거한적이 있었던가...

도어액츄에이터까지 내려가면서 힘겹게...탈거

그나마 조립시엔 탈거를 해서인지 수월했답니다.

올드카인만큼~ 희소모델인만큼 저역시 기대가

컸던 모델의 차량으로 힘든과정도 희열로

즐기며 전체시공에 임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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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완료후 기본적인 표면 케미컬로

초기 관리를 해준이후 앞으로 랩핑차량

관리요령등을 설명해드렸습니다.

밝은색 계열의 전체랩핑 차량은 관리가

꼭 필요하므로 기본관리만 충실하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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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돼게 변신한 체어맨 리무진!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화이트펄 색감은

그윽한 진주펄로 화려해질수있어요.

전 이컬러를 참 좋아해요~ 예전차부터

지금타는 차량도 이컬러거든요.

에쿠스에도 인기가 많은 컬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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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된 그릴은 크롬죽이기로 블랙그릴로

3M2080 유광 블랙 컬러시공돼었어요.

헤드라이트는 기존보다 깨끗한 부품교체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형으로 보여집니다.

자동차는 라이트만 깨끗해도 보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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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도어프레임은 상단 일체형으로

연결돼어 넓게 재단 시공됩니다.

투톤이라 문짝폭은 짧지만 상단연결로

일반 도어사이즈가 사용되었네요.

힘들었던 외캐치 탈거와 조립이었지만

고생끝에 시공이 완료되어 뿌듯합니다.

안돼면 어쩌나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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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대우에서 인수하여 출고된

체어맨 리무진은 휠캡마크와 차체 마크가

대우 & 쌍용 두가지로 볼수있어요.

역사적인 이부분이 참 재미있었어요~

몰랐던걸 알게되어 수확이 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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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리무진 루프는 일체형 바디로 루프렉몰딩이

없이 하나의 차체로 연결된 모델입니다.

루프스킨을 시공하기위해선 휀다라인과 루프의

경계선을 만들어야 했기에, 루프쪽의 라인을 살려

순정같은 일체감있는 모습으로 연출시켜 봤습니다.

랩핑은 작업자마다 판단력과 기술력등 노하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작업결과물도 다를거에요.

그래서 오랜 노하우의 작업스킬은 무시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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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토록 소장하며 올드카의 자리매김을

분명히 할수있는 체어맨 리무진 cm600L

순정의 매력은 그대로 남겨두고 컬러변화인

랩핑시공만으로 더욱 세련된 시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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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올드카 시장은 크진않아요.

해외처럼 올드카를 사랑하고 즐기는

카라이프 시대가 커졌으면 좋겠어요.

신형만 좋아하고 새것만 찾는 요즘사람들의

보여주기에만 갈망하는 욕망과는 다르게

올드카 라이프는 최고의 취미가 아닐까요!

이상으로 구형 체어맨 리무진 투톤바디

랩핑시공 전문점 양주 랩핑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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