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에서 2022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중형 SUV인 토레스는 쌍용자동차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출시된 차량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KG 모빌리티의 주력 모델이기도 한 이 차량은 다양한 파생모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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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O100 프로젝트 차량인 모노코크 형식의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트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레스 픽업트럭의 첫 공개는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되었던 콘셉트카였는데요.

KG 모빌리티의 유튜브의 영상에서도 이 차량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차체의 구조는 토레스 EVX와 같은 모노코크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승용차와 같은 안정적인 승차감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견인력과 뒤틀림 강성에서는 바디온 프레임의 차량보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합니다.

EVX에 탑재된 73.4kWh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로써 이와 비슷한 스펙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듀얼 모터로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KGM의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번째 AWD가 되는 것입니다.

토레스 픽업트럭 예상 가격은 EVX와 비슷하게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참고로 볼 수 있는 가격은 4,438만 원 ~ 4,760만 원으로 여기에서 보조금에 다양한 세제 혜택을 더한다면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또 전기 승용차보다 전기 화물차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급되니 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3,000만 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토레스 픽업트럭 O100, EVT는 올해 2024년 말 출시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가 있다면 다시 한번 더 준비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