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휠포인트입니다! 아직 장마도 아닌데 비 소식이 잦은데 많이 오지는 않고 습도만 높아져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제습기를 꺼냈는데요. 제습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것 같습니다 ㅎㅎ 작년에 한 최고의 소비 중 하나가 제습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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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실버는 일반 휠보다 좀 더 광택이 돌고 특히 빛의 방향에 따라서 색감이나 광택의 느낌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는데요. 도료 역시 특수 도료이기 때문에 일반 도색보다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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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 하이퍼실버휠 복원 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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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에 크고 작은 기스들도 많고 도색도 많이 벗겨진 상태인데 특히 테두리 부분이 심하죠. 주차를 할 때나 좁은 골목길을 다닐 때 코너에서 많이 긁히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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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은 알루미늄 합금이기 때문에 도색이 계속 벗겨진 상태로 주행을 하면 부식이 될 수 있는데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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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고 쓸린 부분은 새로 도색을 해야 하는데 그 전에 표면을 정리하는 밑작업이 필요합니다. 샌드블라스터 과정으로 고압의 금강사 가루를 휠 표면에 뿌려서 잔기스, 기름때, 요철 등을 제거해주는데요. 휠 표면의 컨디션이 좋아야 그 다음의 도색도 깔끔하게 잘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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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블라스터 작업 후 말끔히 세척을 하고 도장실로 이동합니다.

특수 하이퍼실버 도료를 사용해 휠 표면 위에 뭉침없이 매끈하고 깔끔하게 도포를 해서 건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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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렉서스 ES300 하이퍼실버휠 복원 완료~!

새휠처럼 매끈하고 깨끗한 휠 상태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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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조정 후 타이어에 장착하면 모든 작업이 끝나는데요~!

휠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정말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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