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입차 바디킷 범퍼, 전체랩핑, 카본파츠
전문 튜닝샵 "파츠클럽" 입니다.
웃음은 아무때나 누구에게나 쉽게 보일 수 있지만,
눈물은 신뢰하는 몇몇 사람들 외에는
보여주기 힘들다.
이 사람 앞에서는 무너져내려도
괜찮을 거라는 믿음.
BMW G29 Z4 sDrive20i M스포츠 모델입니다.
색상이 참 특이하죠?
컬로코드는 C1D으로 '미사노블루'입니다.
이번 차량도 저번과 동일하게
한번에 작업을 의뢰해주셨습니다.
빨간색으로 랩핑된 M40i 차량도
카본 바디킷을 한번에 진행했었죠~
1. 3D타입 카본 디퓨져 + 머플러팁 변경
우선 20i m스포츠 모델은 40i와 다르게
뒷모습 부분의 머플러가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3d 디자인 타입 카본 디퓨져를
바꾸면 팁 라인이 m40i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한발짜리 머플러를 두발로 바꿔줘야 합니다.
카본 디퓨져를 장착하기 위해
뒷범퍼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기존 디퓨져를 탈거 후 새로 장착만 하면 되는데
장착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 이유는 3d 디자인 디퓨져가
원래 짧게 나오기 때문에
순정 디퓨져와 함께 가공 후 장착해야합니다.
이런 모습으로 말이죠~
조금 더 짤라서 장착할 경우 빈틈이 보이고
덜 짤렸을 경우 장착이 안되고...
여기서 장착 시간을 다 소비하는군요..ㅎㅎ
조립은 탈거 역순으로
뒷범퍼를 장착하고 나니
머플러팁 부분이 휑하니 뚫려있습니다.
저대로 다닐 수 없기에
머플러팁을 변경해줘야 합니다.
95파이 실버 색상의 머플러팁으로
기존 팁을 제거 후 채설기를 통해 용접된 모습.
비로소 뒷태가 완성된 BMW G29 Z4 차량입니다.
처음에 범퍼만 장착했을때보다
훨씬 라인이 더 살아 있는 모습이죠?
디퓨져도 완벽하게 단차 없이 피팅된 모습.
라인에 맞춰 빵빵하게 나와 있는 팁.
미사일 모양처럼 생겨서 더욱 스포티해보이네요.
가공을 통해 진행된 피팅.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m40i 차량은 머플러팁 변경 없이
디퓨져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물론 위 사진처럼 변경도 가능하구요!
2. J타입 카본 프론트립, M타입 키드니 그릴, 사이드스컷 카본립
프론트립을 장착하기 위해
리프트에 올라간 모습입니다.
스플리터를 미리 장착해봤어요~
수전사 제품이 아닌
풀 리얼카본으로
영롱한 모습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동시에 그릴 교체까지 이루어질 예정.
돼지코가 빠진 모습에
범퍼 안쪽이 휑하니 다 보이네요~
기존 순정그릴과 새롭게 교체될
m타입 유광블랙 키드니 그릴의
비교 사진입니다.
교체된 모습은 어떻게 바뀔지
아래 사진에서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프트에 올라간 김에
사이드스컷 카본립까지 장착할 예정.
이것도 마찬가지 아래 사진에서
장착된 이미지로 보도록 할게요~
m타입 카본 사이드미러 커버
리프트에 내려와 미러커버를 교체합니다.
다른 BMW 차량을 많이 교체해봤기에
수월하게 장착합니다.
교체를 하기 위해 순정 미러 커버를
탈거 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뿔 모양처럼 생긴
m타입 카본 미러커버를 장착한 후 모습.
귀엽기도 하면서 뭔가 더 고급져 보이죠?
조수석 부분 역시
운전석과 동일한 방법으로 장착!
사이드스컷 카본립을 장착하기 전의 모습과
장착 후 모습을 붙여봤습니다.
비교가 확실히 되시나요?
차량 하체쪽으로 쭉 이어진 모습에
카본이 포인트가 들어가
뭔가 더욱 차량을 고급져 보이게 만드네요.
조금 더 멀리서 봤을때 느낌입니다.
이번엔 그릴 비교 사진입니다.
색상이 바뀌고 모양도 바뀌면서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죠?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난 뒤
앞모습의 사진입니다.
많이 달라진 느낌에 다른차가 되어 버렸죠?
마찬가지로 앞모습도 비교사진 들어갑니다.
왼쪽 사진의 순정의 모습과
오른쪽 사진의 프론트립, 그릴, 미러커버까지
교체된 후 모습입니다.
j타입 카본 프론트립의 단차도 매우 우수합니다.
범퍼라인에 맞게 딱 맞아 떨어지죠?
스플리터와 립이 따로 분리되는 타입인데
마치 하나로 이어져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범퍼보다 약 5센치정도
내려오는 제품으로
퍼포먼스에는 이만한게 없네요!
이렇게 머플러팁 듀얼배기부터 카본 바디킷까지
하루에 모두 완성된 튜닝.
최대한의 단차로 꼼꼼하게 작업하는 만큼
소요시간도 상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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