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F & 랩핑 전문 RSD입니다:)
요즘 국산 펀카하면 많은 차들이 떠오르지만
아마 국내 최초의 고성능 브랜드 N을 출시했던
현대 벨로스터를 떠올릴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대 최초의 N은 I30 N입니다만
국내 미 출시라 상당히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최초의 N!
바로 벨로스터 N!!! 이 아닌!!!
N이 부담스럽다면 그 밑에 있는
벨로스터 JS 1.6T 가 그 주인공입니다:)
Model:
HYUNDAI - Veloster JS 1.6T
Wrap:
Stripes Decal - Hood & Bumper
Film:
3M 1080 Series Green Envy & Silver
작업 내용
스트라이프 데칼(or 바이퍼 데칼)을 위해
RSD로 입고된 js입니다.
봄과 가을이 생각나는
참한 노란색 벨로스터입니다.
유일하게 벨로스터 js에만 순정 색상으로
노란색이 있어 js만의 특별한 감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벨로스터가 단종되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게 참 아숩네요ㅠ
색상 덕분에
참하면서 악동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벨로스터 N처럼
멋진 바이브를 뿜어내지만
5%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그리하여 고객님께서는
벨로스터 N 과는 또 다른 멋짐과 동시에
통통 튀는 컬러만큼이나
재미있는 컬러 조합의 데칼로
본인만의 바이브를 위해 의뢰해 주셨습니다.
작업이 들어갈 부위는 앞 범퍼와 보닛입니다.
작업 전 탈지를 하고 정확한 위치에
스트라이프 데칼 시공을 위해 기준점을 잡습니다.
기준점을 잡을 땐 작업자의 스타일마다 다르며
현 작업에서는 범퍼와 보닛 모두 한 번에
기준점을 잡고 난 후 광주 데칼랩핑을 진행합니다.
MSG를 좀 가미하여 말씀드리자면
랩핑 보다 센터 기준 잡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만큼 센터만 잘 잡아도 작업의 반 이상은
했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중요한 작업입니다:)
필름은
3M 1080시리즈 Gloss Green Envy이며
노랑과 녹색이라는 생소한 컬러 조합이라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간혹 센스 있는 차주의 슈퍼카
실내 가죽 컬러를 보면 가끔 볼 수 있는 조합이자
애스턴마틴의 특별한 모델이나
경기 차에서 자주 보였던 조합이었습니다.
다만 이런 색채 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조합하는 컬러의 채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 벨로스터와 같이
통통 튀며 재미있는 높은 채도 조합
or
낮은 채도로 세련미와 고급스러우면서
결코 지루하지 않은 절제된
재미를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3M 유광 메탈릭 계열의 필름들은
색감이 참 진하고 깊은 느낌이 있습니다.
펄의 컬러와 입자의 크기 등
개인적으로 에이버리 필름 보다
3M 필름이 더 마음에 듭니다ㅎ
센터 마스킹을 기준으로
필름을 살포시 올려줍니다.
필름의 끝단을 고정하고
면을 잡기 전 최종적으로 라인을 맞춰줍니다:)
라인이 잘 맞는다면 헤라로 조심히 면을 잡아나갑니다.
무작정 밀어 버리면 필름이 밀리면서 씹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광주 데칼랩핑을 진행해야 합니다.
반대편도 작업하기 위해
탈지작업을 하고 송진포로
먼지들을 최소화하고 랩핑을 진행합니다.
탈지 후 송진포로 닦는 이유는 ?
필름이 두께가 얇기에 조그만 티끌이라도
필름 위로 솟아올라와 눈에 잘 보이기에
송진포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대편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바이퍼 라인만으로도
벨로스터에 충분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만
조금 밋밋한 느낌도 있으면서
녹색 스트라이프 라인과 노란색의 좀 더 부드러운
융합을 위해 유광 실버로 라인을 추가해 줍니다:)
어떤 큰 포인트는 아닐지언정
가장 무난한 실버로 포인트를 주면서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보닛을 마무리하고 범퍼 상단을 보닛에서의
과정과 동일하게 광주 데칼랩핑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을 작업하고 마무리합니다!
완성한 모습 보시죠~~
Stripes Decal on Veloster
Yellow + Green & Silver
After
더 멋진 벨로스터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부족한 느낌 없이 꽉 찬 느낌입니다.
A 필러와 루프가 블랙이어서
자세가 더 낮아 보이면서 쭉 뻗은
스트라이프 데칼 덕분에 늘씬해 보입니다.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컬러 조합의 광주 데칼랩핑입니다.
하지만
각자 취향이 다르며 그 취향을
랩핑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니
다양한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메탈릭 계열의 필름이라 딱딱한 느낌보다는
빛의 양에 따라 보이는 색이 좀 다르다 보니
입체감도 어느 정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js와 너무 잘 어울리는
광주 데칼랩핑 시공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는 항상 환영입니다!
22년4월에 오픈예정이며
오픈 이벤트도 준비중이오니 많은 문의주세요:)
편하게 문의하시면
상담도 꼼꼼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 연락 주세요~
HP: 010 - 8710 - 6606
주소: 광주광역시 하남동 93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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