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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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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팩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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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량 작업기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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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알고지낸 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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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2 M3를 전체랩핑한 추억이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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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샵이 본래는 전체랩핑을 하려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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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추세와 조금 더 고객님의 접근성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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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실내,생활보호PPF,데칼,차량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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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주로 진행만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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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랩핑을 물론 많이 하신 샵 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질수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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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랩핑을 못하는 샵이 아니란걸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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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작은거만 요밀조밀 하다가 큰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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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쉽다는건 안비밀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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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는 많이 주시는데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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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일을 더욱 이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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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의도 많이 주시긴하고 저희샵과 같은 컨셉에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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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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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오셔서 상담 하시는분도 계시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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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이런컨셉의 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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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적으로도 계획 하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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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진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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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호점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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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본격적으로 E92 M3 전체랩핑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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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튜닝이 많이 되어있는 차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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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가 되는부분과 안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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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좀 애를 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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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름은 약간의 보라빛이 돌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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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톤인 3M 글로스위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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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매력적인 필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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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차량이 많이 한듯 안한듯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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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벌써 작년 8월의 작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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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휀더부터 작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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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타이어와 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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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는지를 보는 변태같은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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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까지 했을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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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찐이다...라고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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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블랙계열의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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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하려 했던 차량이라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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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음에 들어하는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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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최대한 얼마나 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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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E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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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일정도 걸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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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건 정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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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립을 탈거하고싶은마음이 엄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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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안쪽에서도 박혀있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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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거상태로 진행을 해야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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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이 심한 부분은 먼저 1차 초벌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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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이 닫혀도 보이는 상당 부분까지 다 가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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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소모품인 범퍼에서 문제가 생기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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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전전 차주께서 도색하신 부분에 끝단이 약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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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과 필름만 붙고 기존 바디에서 떨어져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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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재도색한 차량은 랩핑하실때 잘 알고 계셔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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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상태 도장이면 이럴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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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포인트 랩핑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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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어디한번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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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멋.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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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한 모습 어디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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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한 포스가 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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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는 탈거후 진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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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순탄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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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2 M3의 뒷 범퍼는 앞범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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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반 차이가 없는 난이도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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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M들은 전체랩핑도 저렴하지는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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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빵한 휀다를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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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태극기는 떼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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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팩 로고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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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애국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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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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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나 달라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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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랩핑의 매력임은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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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외부에서 찍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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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이..어후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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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두울땐 약간의 보라색톤이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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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태양비에는 남색톤도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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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매력적인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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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2는 범퍼가 조금씩 내려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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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량에 숙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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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더 깊숙하게 마감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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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는 뭐 당연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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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탈거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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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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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벗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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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는 매트그레이알루미늄 색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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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이스해서 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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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예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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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엄청난 크기의 브레이크와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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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은 물론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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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리스를 이용해서 깔끔한 재단으로 오버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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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거로 화이트가 안보일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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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신경쓴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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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두껍지 않다보니 도장이 갈라진게 조금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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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셔 노즐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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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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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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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렸던 카본 그릴도 고정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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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과 범퍼사이 큰 단차도 흰색이 안보이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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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데 신경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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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거부한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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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가 바뀌어서 사이드미러 랩핑 전이 마지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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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과 색감의 미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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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까지 더하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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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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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본것 같은 포스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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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GyOH3-kMvk

유튜브도 그까이꺼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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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해서 너무나 힘든 여정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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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또 뿌듯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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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던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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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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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더욱 매력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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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못타는 E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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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통 저도 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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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BMW E92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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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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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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