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비비더랩 입니다 .ㅎㅎ

오늘 포스팅 차량은 타이칸입니다

요즘 고광택이 열풍을 불고 있는 거 같아요 전에도 필름은 트렌드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캘린더 필름이 열풍을 불다 사틴계열의 필름 불고 이제는 고광택 랩핑인 캐스트 필름 열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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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업의 순서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비비더랩은 차량이 입고되어 신차 검수급의 차량 컨디션을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는 곳들은 사전 사진과 동영상을 채증하여 고객님에게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이후 세차 작업에 들어갑니다. 막 새 차가 아닌 전문적인 디테일링업를 했기에 차량의 컨디션을 헤치지 않게 전문지식을 갖고 스월 마크 등을 최소화하여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차를 해주고 세 차 전에 확인되지 않는 특이사항이 있을 수 있기에 또 한 번 사진과 동영상을 채증합니다.

랩핑 필름 지는 습식 작업이 아닌 건식 작업이기에 차량에 물기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 정도 말려주고 탈지제를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닦아줍니다.

이후 탈지제 작업을 하면서 세차로 닦이지 않는 구석이나 홈 부분들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전처리 작업이 끝이 납니다.

저희 전처리 작업은 반나절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수년간 작업자로써 중요한 과정 중 하나를 꼽자면 전처리 작업이라고 말합니다.

전처리를 얼마나 노력해서 조심히 했느냐가 랩핑 작업을 했을 때 퀄리티를 좌지우지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랩핑필름지는 후지를 땔 때 그리고 도장면에 필름지를 붙일 때 정전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숨어있는 먼지를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숨은 먼지 혹은 이물질까지 전처리 과정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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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필요시 타르 및 철분을 제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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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타르는 목재나 석탄 석유 등 유기물을 증류할 때

발생하게 되는 검고 끈적한 액체를 가리킵니다.

흔히 담배에 포함된 성분으로 알려진 타르는 나무 등 식물에서 발생하는 것을 목타르

석탄에서 발생하는 것을 콜타르 석유를 분별증류했을 때 발생하는 아스팔트로 나누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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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분별증류했을 때 발생하는 아스팔트는 흔히 들어본 그 이름대로 도로 포장재로 주로 사용됩니다.

공사현장 인근이나 새로 도로포장을 한곳에서 잦은 주행을 하는 경우,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인해 도로가 손상되거나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달궈진 도로 위를 달릴 경우 차량 하부에 타르가 튀어 검은 자국을 만들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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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르는 지저분한 게 튀어 차량의 미관을 해치게 되고 특히 고착화되어 더 제거하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클리어 코팅층과 결합하면 부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타르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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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을 무엇일까요?

신차급에서도 간혹 느끼실 수 있는데 중고차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세차를 하다 보면 예전과 다르게 차량 도장면이 거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닦아봐도 닦이지는 않는데 걸리는 느낌은 들고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들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있던 철분이 자동차 도장면에 앉아버리는 경우

인근 공장 지대 등에서 쇳가루 등이 차량에 묻는 경우

브레이크페달을 밟을 때 패드와 디스크가 마찰을 하면서 발생되는 쇳가루가 차량 도장면에 묻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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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철분은 놔둬도 될까?

당연히 NO.입니다

차량 도장면에 앉은 철분은 비를 맞게 되면 산화되면서 부식이 일어나고 오랫동안 안착하여 지속적인 부식이 일어날 경우

차량 도장면으로 침투되어 도장면의 색상이 변하거나 심하면 부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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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랩핑 PPF 를 하기 전에 필요에 의한 판단일 경우 타르 및 철분을 제거해 주고 필름 작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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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디테일링 업을 겸하여 알 수 있었던 디테일한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이렇게 전처리 작업을 하다 보면 하루가 갈 때가 있죠 ....

그렇다고 대충 세차하고 대충 작업할 수 없습니다. 필름을 얹고 추후 제거할 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들더라고 꼼꼼하게 체크하고 작업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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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가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포스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필름은 브라바도사의 필름으로 작업 되었습니다.

정말 타이칸에 뱀파이어 레드 고광택 필름이 잘 어울리네요.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나...

더욱 세련되어진 모습으로 재탄생한 게 뿌듯합니다.

옆태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완벽하네요 ...오래간만에 정말 이쁜 차량에 어울리는 색상을 한 것 같아 보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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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뒷휀다는 시공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해본 샵에서 시공 받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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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경우 뒷범퍼의 난이도가 쉬운 편입니다.

난이도는 쉽지만 필름의 난이도는 어렵기 때문에 토탈 난이도가 중간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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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 샵에서는 최고의 퀄리티를 약속드릴 수 있죠

수많은 필름을 시공해 봤고 수많은 차량을 작업해 봤기 때문에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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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비비더랩의 타이칸 뱀파이어레드 고광택 랩핑 작업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