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타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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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따고 도로 위에 나가

달리는 건 어렵지 않은 분들도

주차는 유독 어려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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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보운전자에게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든 과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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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차량 보급률에 비해 좁은 땅덩어리와

도심에 집중된 인프라 등으로 인해

차를 댈 공간이 부족한 데다가

차체는 점점 커져서

비좁은 공간에 차를 세우는 일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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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를 세울 때는

공간의 특성이나 설계에 따라

전면, 후방, 평행, 이중 주차 등을

상황에 맞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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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면허도 따고 자동차도 샀지만

차를 세우는 문제 때문에

끌고 나가길 꺼려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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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차 잘하는 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초보분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공식을 알려드릴테니

연습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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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면 주차 잘하는 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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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들어갈 공간을 정한 다음

가능한 만큼 거리를 두고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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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어깨 위치와 파킹 라인이

직선으로 일치할 때

진행 방향에 맞게 핸들을 돌리고

천천히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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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의 뒤쪽에 가까이 붙였다가

핸들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준 다음

조금씩 후진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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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인과 차량이 평행이 되면

다시 앞으로 들어가서

라인 안에 안착하게 세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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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후방 주차 잘하는 법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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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대부분 후방 방식으로

차를 세우도록 되어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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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갈 공간의 옆에 세워진 차량의

위치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옆차와 약 1m 정도 거리를 두고

내가 들어갈 자리에

차량이 절반 정도 걸치게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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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왼쪽으로 끝까지 돌린 후에

앞으로 조금씩 빼면서

차량의 왼쪽 끝 부분을 파킹 라인과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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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핸들을 반대쪽으로 끝까지 돌린 후

뒤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어느 정도 들어가면 핸들을 조금씩 풀면서

라인에 평행하도록 맞춰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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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평행 주차 잘하는 법인데요.

보통 골목이나 갓길 등 좁은 곳에

세워야 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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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후방으로 댈 때처럼

내가 들어갈 공간의 옆에 세워진 차량과

1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세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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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어깨선이 내가 들어갈 자리의 앞 라인

또는 앞차의 뒷부분과 일치하도록

자리를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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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핸들을 왼쪽으로 끝까지 돌려주고

앞으로 빼주는데

앞차와 각도가 45도 정도 되면 멈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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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에서 핸들을 중앙에 두고 후진을 하여

내 자리로 조금씩 들어가는데요.

내 차의 앞범퍼 왼쪽 끝이

앞차의 뒷범퍼와 라인이 맞을 때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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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핸들을 왼쪽으로 끝까지 돌린 후

후진을 하면서

라인과 평행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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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주차 잘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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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안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앞뒤로 조금씩 움직여서 자리를 잡아야 하고

네 바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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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옆의 차량과 거리가 있어야

문을 열 때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문콕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까지

함께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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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에 바로 나가기보다는

앞뒤양옆에 빈자리가 충분한 곳에서

연습을 여러 번 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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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집이나 직장, 근처 마트 등의 건물에서는

숙련된 운전자의 도움을 받아

해당 공간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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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