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타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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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1월에

그랜저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면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심리스 호라이즌 테일램프가 적용되면서

방향지시등이 리어범퍼 하단으로 내려가

다른 운전자의 불편함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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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램프가 켜졌는지 아닌지,

어느 쪽을 향해 점등됐는지를

후방 차량이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SUV는 차체가 높아서 식별이 더욱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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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디자인은 신형 그랜저 외에도

싼타페와 제네시스 GV70, 아이오닉5를 비롯하여

기아, 쉐보레, 쌍용차 등

대부분의 브랜드 신차에 적용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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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는 진로를 변경할 때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는데요.

다른 차량의 진로를 미리 예측하고

서로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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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반하면 방향지시등 미점등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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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깜빡이라고 부르는 이 램프는

자동차의 진행 경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차선을 변경할 예정인지,

교차로에서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할 예정인지,

아니면 계속 직진을 하는지 등의 정보를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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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변경하거나 추월을 시도할 때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점등해야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고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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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운전자가 이러한 중요성을 간과하고

습관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운전자들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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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수칙이라고 해서 간과한다면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과태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수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한 교통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램프를 켜야 할 때 적절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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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조작을 두고

배려의 차원에서 선의로 조작하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운전자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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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도로교통법 제38조에서

의무로 지정해둔 부분이기 때문에

필수로 지켜야 하는 수칙입니다.

이를 위반하면 방향지시등 미점등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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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변경, 서행, 후진, 정지, 유턴 등을 하기 전에

일반도로에서는 30m 앞에서,

고속도로에서는 100m 앞에서 해당 램프를 켜야 합니다.

적정 작동 시간은

일반도로 최소 3초, 고속도로 최소 5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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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하는 경우

램프를 켜고 핸들을 돌렸다가

핸들이 다시 중앙으로 되돌아오면

자동으로 램프가 꺼집니다.

방향지시등 미점등 과태료를 알아보겠습니다.

교통 경찰에게 단속되거나

CCTV 카메라를 통해 적발되면

승용차 및 승합차 3만 원,

오토바이 등 이륜차 2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하며

벌점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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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반 보행자가 사진을 찍거나

다른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하면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안전신문고 어플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도로로 나갈 때는

어느 방향의 깜빡이를 켜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정답은 오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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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본 내용 참고하셔서

방향지시등 미점등 과태료를 피하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