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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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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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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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산은 곳곳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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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봄이 빨리 온다고 하니 반갑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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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많이 다니실 텐데 항상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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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시공은 아우디 A6의 루프스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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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은 랩핑의 수많은 시공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랩핑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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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정말 많은 차량들이 루프스킨을 시공했지만 요즘은 선루프가 커짐에 따라서 그 시요가 조금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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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루프스킨을 하는 차량들의 특징은 역시 파노라마 선루프가 아닌 일반 선루프를 가지고 있는 차량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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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선루프의 크기에 따라서 루프스킨의 수요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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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은 말 그대로 차량의 루프에 랩핑을 하는 시공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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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드레스업 효과를 위해서 하는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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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블랙 유광으로 랩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차량의 형태에 따라서 형형색색의 필름으로 루프스킨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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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예로 레이를 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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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승용차의 형태가 아닌 박스가 타입이기 때문에 어떤 래핑 색상을 해도 잘 어울리는 차종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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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루프스킨 하면 유광 블랙을 가장 많이 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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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승용차들의 루프스킨 시공의 공통점은 일반 선루프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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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선루프가 많아져서 굳이 루프스킨을 하지 않아도 똑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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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요즘은 국산 차량들보다는 수입 차량의 루프스킨이 좀 더 많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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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차량들은 대부분이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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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루프스킨은 3M 2080 블랙 유광으로 래핑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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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량 랩핑 전용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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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점착성과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보호필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랩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필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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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는 다른 승용차들과는 다르게 루프 몰딩이 없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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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루프 측면에 몰딩을 가지고 있지만 A6와 같은 차량들은 레이저 용접을 통해서 이런 몰딩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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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확 올려가지는 않지만 시공 방법이 달라지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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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랩핑 퀄리티에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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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시공 방법이 일반적인 형태에 비해 조금 달라질 뿐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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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랩핑 이전에 꼼꼼한 세척과 탈지가 진행된 후 루프스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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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은 다른 랩핑에 비해서 면적이 넓고 눈에 잘 띄는 자리이기 때문에 준비 작업의 중요성이 더더욱 높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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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작업이 래핑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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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던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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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과 함께 아우디 특유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샤크 안테나도 함께 랩핑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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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은 랩핑 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간단하지만 기본기가 참 중요한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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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부터 탈지까지 꼼꼼하게 진행 후 깔끔하게 아우디 A6의 루프스킨을 마무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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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이나 예약이 필요하시면 카톡, 전화, 문자를 통해서 편하게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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