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완연한 봄이 다가왔습니다.

​

따뜻한 기운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

추운 계절이 너무도 싫어서 더 반가운 봄입니다.

​

지난주에는 날씨가 계속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가 시작된 것 같네요

​

이번에 소개할 시공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크롬 죽이기 랩핑입니다.

​

에스컬레이드의 웅장한 사이즈 새삼 놀라게 된 시공이 아닐까 합니다.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정말 정말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

매장을 꽉 채우는 에스컬레이드입니다.

​

에스컬레이드의 크롬 죽이기 랩핑은 차주님의 시간에 맞춰서 약 2~3차례에 걸쳐서 나눠서 시공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

크롬 죽이기 랩핑 시공 부위는

​

윈도 테두리 몰딩

사이드미러 몰딩

앞 범퍼 하단 몰딩

그릴

트렁크 가니시

도어 캐치

​

입니다.

​

​

​

시작 사진에서부터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느껴지네요

​

다른 차량들의 사진은 그래도 여백이 좀 있지만 에스컬레이드는 사진에서도 꽉 차는 느낌이 확 드는 사이즈입니다.

​

다른 차량들이 미니미니 하게 느끼게 하는 에스컬레이드입니다.

​

​

카니발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빵빵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에스컬레이드입니다.

​

연식에 따라서 크롬 부위가 조금씩 다르지만 곳곳에 반짝이 크롬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올블랙을 원하는 차주분의 의뢰로 크롬 죽이기 랩핑이 시작되었습니다.

​

워낙 많은 부위라서 시공 시간도 다소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차주분의 시간이 반나절 이상 빼실 수 없는 사정으로..

​

2~3회에 걸쳐서 랩핑 시공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

​

​

​

​

크롬 죽이기 랩핑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윈도 테두리와 도어 하단, 도어 캐치, 사이드미러 몰딩의 랩핑 입니다.

​

차량 사이즈에 맞게 랩핑 포인트들도 큼직큼직한 에스컬레이드였습니다.

​

다소 연식이 있는 차량이라서 틈새를 꼼꼼하게 세척 탈지를 진행해야 문제없이 깔끔한 랩핑이 가능했었습니다.

​

특히 중고차를 구매한지 얼마 안 돼서 곳곳에 왁스가 스며들어서 탈지 과정에 많이 시간이 할애되었습니다.

​

왁스의 유분 성분이 랩핑 필름의 점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탈지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필름이 들뜨는 불량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눈에 띄지 않는 유분들을 모두 꼼꼼하게 제거하는 게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윈도 테두리 몰딩의 래핑은 다른 차량들에 비해서 별다른 차이는 없었습니다.

​

하지만 차량의 사이즈가 남다르다 보니 작업 자세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

랩핑을 하면서 계속 들었던 느낌은 정말 너무 크다입니다 ㅎㅎㅎ

​

랩핑 자체의 난이도는 일반적인 사이즈의 차량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도어 캐치는 커버만 깔끔하게 탈거 후 랩핑이 진행되었습니다.

​

구조만 알면 탈거가 워낙 간단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이나 파손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

도어 캐치 버튼까지 크롬이기 때문에 도어 캐치 랩핑만 총 12 부위가 진행되었습니다.

​

랩핑은 사이즈가 작으면 작을수록 작업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

에스컬레이드의 도어 캐치 래핑은 난이도보다는 피로도가 높은 부위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

​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에스컬레이드의 그릴 랩핑입니다.

​

사실 이런 구조의 그릴의 경우 작업량이 어마어마합니다.

​

일반적인 경우 그릴 테두리를 한 장의 랩핑 필름으로 시공 후 안쪽 그릴살들을 작업하는 수준이지만 에스컬레이드의 경우 모두 하나씩 래핑이 진행되었습니다.

​

연식 따라서 그릴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요 에스컬레이드의 그릴 중에서는 가장 난도가 높은 그릴의 형태였습니다.

​

​

에스컬레이드 차량 자체도 그리 흔치않지만 이런 모양의 그릴을 가지고 있는 연식도 흔치 않는 게 사실입니다.

​

난이도보다는 상당한 작업량을 자랑했던 에스컬레이드의 그릴 랩핑입니다.

​

하지만 랩핑을 하고 나니 역시 블랙이 확실히 예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

​

트렁크 가니시 부분의 랩핑입니다.

​

그릴과 마찬가지로 캐딜락 엠블럼은 제외하고 랩핑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

곳곳에 포인트로 크롬이 있는 에스컬레이드보다는 블랙으로 통일된 느낌의 에스컬레이드가 훨씬 느낌 있는 것 같네요

​

​

에스컬레이드 외에 국내외 수많은 차량들의 크롬 죽이기 시공이 가능합니다.

​

차종과 연식에 따라서 시공 비용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궁금하신 점이나 예약이 필요하시면 전화, 문자, 카톡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