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가장 익숙하게 들어봤을 부품인

머플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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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으로는

마후라라고 불리기도 하고

정식적으로는

소음기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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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머플러의 기능과 용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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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머플러는 엔진의 연료를

연소시키고 남아있는 배기가스를

차량 밖으로 보내는 역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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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는 고온 고압이라서

소음도 굉장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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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머플러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기도 같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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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구조를 보면,

배기가스가 나오는 배기관과

그 사이에 소음기가 있고,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막아주는 촉매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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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식, 공명식, 흡수식으로

분류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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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기는 단어 그대로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로,

100데시벨 이상이 넘지 않게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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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시벨을 넘으면

불법 튜닝으로 간주되어

적발 대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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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기는 배기가스가 흐르는 길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소음을 줄여주는 것인데,

이 복잡함이 너무 과하면

배기가스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출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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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튜닝하는 부분이 이 머플러 튜닝인데,

소리를 크게 만들거나 배기구를

늘려서 잘 안 보이는 팁을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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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튜닝은 구조변경에 해당되는

튜닝이니, 꼭 구조변경 신청을 해서

승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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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

혹은 3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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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머플러 튜닝을 하면

강한 배기음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보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끄는 튜닝이지만

출력 높이기,

외관 화려하게 꾸미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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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튜닝과는 다르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 줄 수 있는

부분과 직결되어 있으니

적절한 튜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