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컬러 나르도 그레이 전체랩핑을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원랩핑 no.1 카티스트 스튜디오 입니다~

지난 아우디Q5에 이어 같은 색상으로 하게 된 전체랩핑인데요,

역시 시멘트색상의 그레이 계열이 핫하네요!

그래서 오늘 차량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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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식 3세대 쏘렌토 차량입니다.

단언 대한민국의 패밀리카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고객님은 서울에서 차량을 보내주셨는데,

서비스로 카티스트 스튜디오에서 입고,출고를 탁송해드렸답니다!ㅎㅎㅎ

차량상태는 재도색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도장 퀄리티가 매우 불량했어요.ㅠㅠ

중고차로 구매하셨는데, 전 차주분께서 길거리 도장을 하셨다고 하네요..

낮은 품질의 도장은 필름이 붙었다 떨어질 때 도장이 같이 탈락 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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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전체 크롬딜리트(크롬죽이기)가 되어 있었구요

블랙블랙한 아주 야성미 넘치는 차량이었는데,

이번에 저희 블로그를 보시고 나르도 그레이를 선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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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천천히 카티스트 스튜디오의 전체랩핑 시공기 천천히 둘러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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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부위 입니다!

랩핑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위해 탈착을 했구요~

물론 위험성이 낮은 파츠들만 탈거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뒷 도어캐치(손잡이) 같은 경우 도어패널 안쪽으로 도어캐치가 채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패널도 분리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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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가 완료가 되면 시원하게 물세차를 진행합니다.

도장 품질, 스톤칩을 제외하고 오염도에 있어서는 굉장히 양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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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 랩핑입니다!

굴곡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늘림을 과하게 주지 않고 그냥 올려 놓는다는 생각으로 시공했구요~

가장 차량중에 눈에 띄는 파츠이기 때문에

조금의 헤라기스도 용납하지 않기 위해 필름위에 윤활제를 뿌려주어

헤라가 쉽게 미끌리며 스퀴징이 되도록 진행하였습니다~

터치업이 너무 많이 되어있어 필름이 얹혀졌을 때 너무 티가 많이 나는 부위는

가볍게 샌딩을 쳐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매끈하지 않은 면에 필름이 붙게 되면 더 도드라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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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넷 안쪽으로 필름이 걸릴만큼만 남겨놓고 커팅을 해줍니다.

보시는 사진은 마감부위를 안쪽으로 붙여주고 턱커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턱커팅은 칼이 지나가는 기준점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아주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부위지만 랩핑의 완성도 퀄리트는 마감이라고 생각하기에

뜨지않을정도의 길이감과 일정한 커팅라인으로 예쁘게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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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범퍼 시공입니다!

범퍼를 입고하고 바로 하는 이유는

pet필름(고광도필름)은 늘림도 좋은 반면 수축도 어마무시하게 되기 때문에,

저희가 출고날까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 위해 범퍼를 먼저 진행했답니다.

정말 불필요한 곳에 랩핑지가 원하지 않는 늘림이 생긴다면

pet필름은 바로 하자발생이 되어요!ㅎㅎㅎ

그리고 인스톨 방향도 파츠의 모양대로 맞춰줘야 하기 때문에

일반 필름으로 하는 랩핑보다 난이도가 있습니다!

보시는 사진에는 필름이 팽팽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곡면을 제외한 어떤 곳에서도 늘림을 주지 않고 필름의 원래 가지고 있는 탄성만 가지고

시공을 했어요!

이번 쏘렌토 차량은 덧방 없이~! 한방에 진행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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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범퍼류는 사전 시공계획없이 작업을 하다가는 필름을 갖다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말로 설명 드리기엔 한계가 있겠지만,

필름이 얹혀지면 안쪽 파츠의 모양이 보이지 않아 칼이 잘못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게 되거든요!

그래서 시공 경험이 많은 샵을 고르셔야 하는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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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앞휀더 시공입니다.

일반 시공할 때에도 크게 늘림이 들어가지 않는 파츠이지만

pet 필름으로 랩핑할 경우 늘림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이물질을 떼어내거나 필름을 수정한다고 붙어있던 필름은 떼는 경우

보기 싫은 지짐이 자국이 생기거든요~

더욱이 표면이 매끈한 필름이기 때문에 그런 자국들은 아주 보기가 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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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차량은 휠 아치가 플라스틱으로 전부다 안쪽으로 접혀서 마감되는 것이 아닌

가니쉬 안쪽으로 다 필름을 밀어넣어 마감을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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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뒷범퍼 시공입니다!

앞범퍼와 같은 이유로 일찍 랩핑하였습니다.

트렁크리드를 오버랩(덧방) 없이 한장의 필름으로 시공하기 위해

트렁크 리드가 U자형태로 깊게 파져 있기 때문에 필름이 늘어나지 않도록 신경썼구요~

테일램프 쪽 필름을 보시면 필름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눕혀져 있습니다.

만약 늘리기에만 급급했다면 저 부분도 굉장히 팽팽하게 되어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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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는 앞범퍼에 비해 모양의 다양성은 덜하지만

그래도 리플렉터 주변은 항상 칼을 조심히 넣어야 합니다.

정말 티끌만큼의 구멍이나 커팅미스에도 색이 다르기 때문에 단번에 보이거든요!

물론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워낙 저희 카티스트 시공자들은 작업의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그런 경우 필름을 완전 제거 후 다시 시공합니다.

그게 필름이 몇 미터 소진이 되던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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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아닌 정말 예술가의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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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센서도 열로 그냥 누르게 되면 수축하면서 다시 뜨게 됩니다.

그래서 꼭 필름을 들어주고 주변의 필름들은 센서 주변으로 이동해

늘림에 의해 필름이 붙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필름이 붙도록 하여 추후 발생할 센서 인식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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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사진은 힘이 필요없는 부분에서 힘이 많이 걸리는 부분으로 필름을 이동시켜주는 모습인데요.

보기엔 쉬워보여도 참 어려운 기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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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시공입니다!

다른 파츠에 비해 매우 매끈한 형태이기 때문에

좌우로 공기를 빼가며 붙여줍니다!

시공중인 차량은 모든 파츠의 단차가 생각보다 깊어

필름을 말아넣는 것에 있어선 아주 용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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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어를 밀어 본 사람만이 아는 그 쾌감

도어컵 붙이는 장면입니다.

뒷휀더부터 필러라인 랩핑입니다.

뒷휀더 볼륨이 거의 없다보니

이 부분 또한 늘림없이 붙여주고 A필러로 떨어지는 필러라인만 살짝 늘려 방향만 바꿔줍니다.

필름 사이로 보이는 마스킹테이프는 칼이 지나가는 커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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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구는 일체형이기 때문에 휀더 마감 후 새필름으로 커버를 붙여줬습니다~

단차사이로 반반씩 나눠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원 도장은 최대한 가려줘야

사람들이 속겠죠!ㅎㅎ

아마 주유소 직원분은 원래 그레이 색상 차량인줄 알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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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시공입니다.

번호판이 들어갈 공간을 보시면 안쪽으로 깊게 파여있기 때문에

보통 열을 주어 눌러서 붙이게 됩니다.

계속 반복되는 말이지만 pet(고광도필름) 랩핑은 수축이 다른 필름에 비해

강하게 오기 때문에 눌러서 붙일 경우 필름이 뜨면서 번호판을 덮칠 수가 있어요...

오버랩을 할 수도 없던게, 필름 절개시 너무 도드라져 보일까봐

굉장히 어렵지만 예쁘게 랩핑했습니다.

가장 오목한 부분부터 스퀴징을 하고 바깥쪽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럼 절대 뜰 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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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는 원래 검정 차량이기 때문에 루프스킨의 느낌으로

제외하고 시공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면 작업이 마무리가 됐구요~

디테일컷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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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이미지 입니다.

지난번 Q5 나르도그레이 전체랩핑과 다르게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이유는 크롬딜리트 때문인거 같은데요,

크롬이 있으면 약간 시원한 톤으로 느껴졌다면

블랙에 나르도그레이가 합쳐지니 굉장히 묵직한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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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굉장합니다!

색감 좋고 퀄리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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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 디테일 입니다. 한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구요~

다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까지 밀어서 마감했고, 모서리 또한 필름이동으로 a/s가 생기지 않도록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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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진 않았지만 악세사리 랩핑입니다.

보통 크롬은 전체 랩핑엔 포함이 안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서울에서 오신 만큼 서비스로 크롬인 도어캐치도 랩핑 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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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마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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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트렁크 주변의 마감입니다.

마감 디테일 컷이구요~

면도 아주 깔끔하게 랩핑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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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저희 카티스트 스튜디오가 기본적으로 전체랩핑 한 고객님께 드리는 선물

도어엣지pp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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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의 광도와 저희 시공의 면 퀄리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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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의 우글거림은 오렌지필이 아닌 원도장의 필링을 필름이 머금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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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으로 본 차량 모습인데

진짜 pet 필름 왜 대세인지 알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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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랩핑시장은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고광도필름이 출시 되고

또 고객님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pet 필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공 데이터가 아직까진 많이 쌓이지 않다보니

랩핑을 조금 한다는 샵들에서도 pet 필름 시공을 꺼려하구요~

물론 저희도 pet 필름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고객님 차량에 붙여보면서 데이터를 쌓는게 아닌

내 차 내 가족차를 먼저 시공해보면서

차근차근 데이터를 쌓아나가고 있답니다.

고광도랩핑 저희 카티스트 스튜디오도 함께 변화에 맞춰 성장하고 있습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색감에 한번 광도에 한번 퀄리티에 한번

이렇게 총 세번 놀라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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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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