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 입니다.

3세대 아우디TT 차량 입니다.

아우디TT는 20년 전 처음 발표 되어 1세대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컴팩트 스포츠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차량이죠!

모델명인 TT는 영국의 작은 섬인 맨섬에서 유래 되었는데,

맨섬에서 남성들이 바이크 레이스를 펼치고 그 레이스의 이름이 TT 입니다.

그만큼 둥글둥글한 외모에 반해 힘과 야성미를 가지고 있고

제조사 또한 그런 남성성을 그대로 전승하기를 바랐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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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입고 사진부터 수원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에 아우디TT 수원 전체랩핑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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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된 차량의 모습입니다.

컴팩트 스포츠카 답게 아기자기 하면서 또 스포츠카스러운(?)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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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전체랩핑 할 비닐프로그의 펄베이비핑크 입니다.

약간 파스텔톤의 반광 필름으로 펄감도 있고 에이버리슈프림, 3M보다 더 좋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주분은 여성분이셨는데요,

아우디TT 차량에 펄베이비 핑크! 고객님을 더욱 감각있고 개성있게 만들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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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수원랩핑에 앞서 탈거->전처리를 진행 할건데요,

샵마다 순서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저희는 탈거 한 뒤에 전처리를 진행 한답니다.

부품이 탈거 된 자리에 오염물들이 많이 껴 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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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부위는

전,후면 엠블럼, 레터링

사이드미러, 도어캐치, 주유구커버, 테일램프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이전에 노란색으로 랩핑이 되어 있던 차량입니다.

중고차로 구매하시고 저희 샵에 새로 랩핑을 맡겨 주셨어요.

근데 제거를 딜러분이 직접 하신건지...몇가지 문제들이 있었는데

첫 번째

랩핑 당시 가능한 탈거를 다 하고 안쪽 깊이 말아 넣어 출고가 된 차량인데

보이는 곳만 필름을 제거하고 심지어 그 위에 하얀색 재도장을 하셨더라구요..

두 번째

어디서 문제가 생긴건지 도어캐치를 잡고 있어야 할 패널 안쪽 나사들이

다 파손 되어 있어 조수석쪽 도어캐치는 탈거가 불가능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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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시공기간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출고 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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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탈거의 시간이 끝나고 전체적으로 전처리를 진행 합니다.

완벽히 제거 되지 않은 필름과 본드잔여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마감면 주위에 스티커 제거제를 이용해서 잔여물까지 완벽하게 제거 하였구요.

이렇기 때문에 랩핑 제거 역시 전문가에게 맡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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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가 완료가 되고 필름이 올라가기 전

한번 더 송진포로 혹시 모를 먼지까지 확실하게 제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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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부터 래핑을 하였는데

이유는 펄베이비핑크는 비닐프로그에서 새롭게 출시 된 신상필름이라

난이도가 가장 쉬운 부위부터 인스톨 해보며 필름의 성질을 파악하기 위함 입니다.

물론 인스톨 들어가기 전에 샘플필름으로 본딩자국은 심한지, 열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 다 파악은 하지만

그래도 넓은 판보다 작은 판부터 시작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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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이 아예 없는 파츠로 팽팽하게 필름을 올려 둔 뒤 스퀴징으로 주름을 해결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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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감쌀 수 있을 정도의 마감 여유분을 주고

완전하게 커팅 합니다.

아랫쪽 역시 간격을 보면서 일정하게 마감 커팅을 하고 안쪽으로 붙여 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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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트렁크 입니다.

횡 안쪽으로 살짝 둥그스런 모양이기에 살짝 늘려서 인스톨을 합니다.

늘림이 생기면서 어느정도의 횡주름이 생겼는데

그 주름은 종방향으로 필름을 들어 해결 해 줍니다.

이 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종방향으로 필름을 줄 때 늘림이 생겨서는 안됩니다.

안그럼 모양에 맞지 않는 주름이 발생하여 a/s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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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예쁜 면이 나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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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트렁크 상단 입니다.

역시 어떠한 굴곡도 없기 때문에 팽팽하게 필름만 얹어 놓으면

늘림 없이도 인스톨이 가능합니다.

평평한 면이라도 스퀴징시 주의할 점 !

기준점을 잡아두고 기준점에서 바깥쪽으로 스퀴징 해야 합니다.

스퀴징 한 쪽으로 공기가 차버리면 다시 인스톨 된 필름을 들어야 하고

필름이 들리게 되면 본드늘림 자국이 생기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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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스톨이 되고 나면

다른 파츠와 맞닿아 있는 부분은 턱커팅으로,

떠 있는 부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완커팅으로

마무리 커팅을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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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랩핑으로 필름 성질은 확실하게 파악 했고

다음은 아우디TT 차량 중 가장 넓은 본넷 입니다.

필름이 워낙 크기 때문에 양쪽에서 열을 주어

열을 준 곳이 최대한 열이 빠지지 않도록 하여 줍니다.

필름의 두께가 조금은 있기 때문에 더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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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 부터 본넷에 붙어야 할 필름들이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팽팽하게 잡아 줍니다.

우선 한 가운데에 공기가 차면 필름을 다 들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

수정을 해서 무리가 없는 부분까지 빠르게 스퀴징을 해줍니다.

또 스퀴징 할 때 주의하여 할 점은 붙지 말아야 할 부분에 스퀴징이 되어서는 절대 절대 안됩니다.

이유는 역시 필름이 안착이 된 상태에서 다시 필름을 들게 되면

보기 흉한 자국들이 생기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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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 랩핑이 마무리 된 운전석 쪽 본넷!

본넷 주변의 여분 필름을 보시면 불필요한 주름 없이

또 필름의 당김 없이 완벽하게 인스톨이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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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도 늘림의 방향과 펴주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마무리 인스톨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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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이 마무리 되었으면 커팅 후 안쪽으로 마감하여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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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앞휀더 시공입니다.

휠아치의 굴곡이 꽤 있고 휀더와 휠아치 경계에 오목한 부분이 있어

들뜸이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휀더 입니다.

횡 종으로 나누어 인스톨 하였구요.

인스톨 시 주의 할 점은 오목한 부분에 절대로 필름의 늘림으로 붙여져서는 안됩니다.

약간의 열만으로도 필름이 뜨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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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형으로 생긴 휠아치 때문에 인스톨이 쉽진 않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늘림 없이 필름을 들어서 인스톨 하였구요

오목한 경계면까지 또렷하게 표현 되었네요!

다음은 뒷휀더 입니다.

이번 시공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파츠이죠!

저희는 캐릭터라인을 기준으로 윗쪽에는 어느정도의 늘림을 줘서

인스톨 했구요,

하단에는 최대한 늘림 없이 얹어 두기만 했습니다.

이유는 앞휀더와 마찬가지로 휠아치 경계면에 절대적으로 늘림이 발생하면 안되기 때문인데

필름에 텐션이 절대절대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서 시공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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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과 같이 경계면에 늘림 없이 인스톨 하다보니

휠아치쪽으로 어쩔 수 없는 주름들이 생겼지만

어차피 늘림이 발생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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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운전석 도어 입니다.

도어는 크게 어려운 부분 없이 팽팽하게 올려진 필름을

캐릭터라인을 기준으로 상,하판을 나누어 좌우로 스퀴징 하면 깔끔하게 인스톨 완성

윗쪽은 고무몰딩 안으로 말아 넣어 마감 할거기에 미리 체크 해 둔 여분만큼

커팅하여 안쪽마감! 나머지 부위는 턱커팅으로 예쁘게 커팅라인을 정리하여 안쪽 마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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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앞범퍼 입니다.

아우디차량 치고는 꽤 무난한 범퍼 난이도 입니다.

랩핑이 될 면적보다 잘려 나갈 면적이 더 많았어요ㅎㅎ

범퍼는 모양이 기괴하지만

다른 파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칼이 한번 더 들어가고 구간구간 나누어 인스톨 해야하는 번거로움만 있을뿐

보시는 것처럼요!

하지만 또 주의 할 점은 인스톨시 필요 없을 만한 필름들도

늘림과 수축에 꼭 필요하니 계산 없이 커팅이 들어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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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 역시 앞범퍼와 다르지 않지만

디퓨저가 울그락불그락 한 차량이 아니고선 보통 뒷범퍼 난이도가 더 쉽죠!

오른쪽 사진은 후방센서를 먼저 인스톨 하기위해 열을 주고 있습니다.

평면으로 제작 된 센서기에 큰 무리 없이 인스톨이 가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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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플레이트가 들어가게 될 부분인데

이 부분 역시 오목하게 파여있기 때문에 하자 발생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의 필름을 오목한 부분까지 끌어주고 해당 부분에 텐션이 생기지 않으면 됩니다.

말은 너무 쉬운데...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정확하게 인스톨 장면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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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컨버터블 차량이므로 A필러가 ㄷ자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횡에서 종으로 바뀌는 각에는 늘림 없이 인스톨 하였습니다.

고무몰딩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깊이 넣어야 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늘림이 있게 되면 뜰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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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랩핑은 차마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디테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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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모든 파츠의 수원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의 아우디TT 전체랩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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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펄베이비핑크의 질감이 원도장보다 더 좋은 비닐프로그 제품 입니다.

유광과 반무광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불가하지만 고광도필름으로의 랩핑은 이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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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모습입니다.

파스텔톤의 아우디TT 차량이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앞범퍼 디테일 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아쉽게도 재도장 된 부분이 매끄럽지 못해 필름 겉으로 표현이 되었구요ㅠㅠ

모서리 마감처리 입니다!

절개면이 보이지 않도록 안쪽 깊은 곳에서 주름 해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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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가 안된 조수석쪽의 도어 랩핑 입니다.

수원랩핑 샵들의 기술이죠!

오버랩이 불가피하게 들어갔지만 탈거가 된 상태에서 한 쪽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고객님께 혹시 마음에 안드시면 공업사를 가던 서비스센터를 가던

재시공 해드리겠다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진행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고객님께서 보자마자 재시공 안해도 될것 같다고 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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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아치 경계도 아주 뚜렷하게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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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구 주변 역시 아주 깔끔하게 마감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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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초발수유리코팅과 헤드라이트PPF 도어엣지PPF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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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랩핑 에서 이렇게 서비스 많이 주는 곳 또 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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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차량 보시고 귀엽다고 너무 좋아하시는데

이 업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 입니다ㅎㅎ

누구에겐 가장 큰 재산이 될 수 있는 자동차에

저희가 멋도 내드리고 보호도 해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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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원랩핑 카티스트 스튜디오의 아우디TT 시공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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