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이 최고조가 아닐까 합니다.
가까운 곳으로 꽃 나들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연한 봄의 기운이 활기차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시공은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6의 부분 랩핑입니다.
올블랙 콘셉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부분 랩핑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6는 포르쉐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한데요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차체의 하단 부분은 차량 색상에 관계없이 은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톤의 느낌을 내기 위해서였다고 하기엔 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어색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은색 부분들은 블랙으로 깔끔하게 랩핑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시공 부위는
범퍼 하단
사이드 스커트
뒤 범퍼 측면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측면의 모습이 완전한 올블랙으로 변신하기를 원하셨지요
아이오닉 6 올블랙 랩핑 Before
3M 2080 블랙 유광
차량 하부는 모두 은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이오닉 6입니다.
차량 색상에 관계없이 무조건 은색이기 때문에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호불호가 다소 있겠지만 '왜 이런 거지'라는 의문을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연비(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한 무게 줄이기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은색 부분을 블랙으로 랩핑해서 측면부의 모습을 완전한 올블랙으로 변신시켜 드렸습니다.
아이오닉 6 올블랙 랩핑 After
3M 2080 블랙 유광
어색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은색 부분들이 모두 삭제되고 올블랙의 아이오닉 6가 완성되었습니다.
일체감 있는 느낌이 확실히 이전에 비해서 안정적인 느낌마저 주는 모습입니다.
시공의 난이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생각보다 필름 소모가 많은 시공이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의 높이 다른 차량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의 아이오닉 6입니다.
어떻게 보면 적은 부위의 랩핑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전혀 다르게 완성된 아이오닉 6의 부분 랩핑입니다.
사이드 스커트의 경우 얼핏 보면 평범한 형태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아랫부분이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사이드 스커트에 비해서 필름 소모가 좀 더 많은 편입니다
눈에 거의 띄지 않는 바닥 부분까지 꼼꼼하게 랩핑 후 열처리를 진행해 드렸습니다.
열처리의 경우 랩핑의 점착성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특히 하부의 경우 각종 자잘한 돌빵(?)을 많이 맞게 되는데 하부의 상처로 인해 랩핑이 점점 뜰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한 마무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앞 범퍼 하단의 은색 몰딩은 측면 부를 제외하곤 눈에 띄는 부위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근데 적은 부위라고 무시하면 나중엔 눈에 거슬리게 되는 신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끊김 없이 한 장으로 깔끔하게 랩핑을 진해 드렸습니다.
다른 부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앞 범퍼 하단부의 경우 랩핑인지 원래 블랙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뒤 범퍼 측면의 경우 다른 부분들에 비해서 다소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굴곡이 급하고 마감되는 부위에 눈에 잘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탈거를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세척 / 탈지 후 래핑이 진행되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까지도 꼼꼼하게 세심하게 마감해 드렸습니다.
아이오닉 6의 올블랙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한 부분 외에 뒤 범퍼 은색 부분도 랩핑이 가능합니다.
래핑은 원하시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아이오닉 6 올블랙 부분랩핑이 궁금하시다면 카톡, 전화, 문자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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