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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차량이네요 ^^

투박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서 더욱 호감이 가는 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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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랜드로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죠!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탐험가를 위한 차량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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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해야할 부위는

디스커버리의 루프를 포함한

차량 전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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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루프에 대한 시공은 어떤 차량에나

잘 어울리기 마련이지만

랜드로버 차량들에는 특히 필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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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랜드로버에서 만든 차량들의

루프를 보고있자면 부조화라는 단어밖에는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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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빵을 메고 있는

텔레토비라고 하면 설명이 좀 될까요?

흰색 도장면 위에

프라이버시 글래스로 된 썬루프와

양 옆의 블랙 몰딩, 뒷쪽의 블랙 패널

하나도 정리되지 않은 채로

컬러들이 뒤죽박죽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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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루프를 블랙으로 랩핑하는 것을

루프스킨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루프만 블랙으로 씌우는게 아니라

차량 전체를 블랙으로 시공하기로 했습니다 ^^

꽤나 어려운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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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컬러의 필름들은 다루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고광택의 블랙컬러는

아주 작은 충격이나 마찰에도

쉽게 기스가 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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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기스가 잘 난다기 보다는

아주 작은 기스도 눈에 잘 띄게 하기 때문에

시공도중에도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생활기스들이

작업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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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블랙컬러로 전체랩핑 하는 것은

거의 금기처럼 기피하는 추세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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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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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던

자동차 랩핑 전용 필름인

3M1080 시리즈가

3M2080 시리즈로 개편되면서

블랙컬러의 필름에

보호 레이어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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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의 내구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이고

프로텍션 레이어 덕분에

상당한 마찰력을 감내해야하는

시공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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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표면에

공구가 닿지 않고도

필름을 시공부위에 완전히 밀착시키고

기포를 빼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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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올블랙 랩핑을 원하셨지만

모두가 가질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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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까지는 올블랙 룩이라는게

블랙컬러 베이스 차량에

크롬죽이기 정도만 시공해서

올블랙을 완성하는게

지금까지의 추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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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부분랩핑 뿐만이 아니고

전체랩핑 까지도 블랙으로 시공해서

원래 블랙컬러가 아니었던 차량들도

올블랙 룩을 노려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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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 어떤 컬러의 차량에도

문제 없이 깔끔하게 시공 가능합니다!

디스커버리의 까다로운 작업부위인

휠 하우스 아치 부분도

퀄리티 있게 시공해드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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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에서

갑자기 블랙 컬러로 변신한

디스커버리4 차량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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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차를 타다가

며칠 뒤 검정 차를 탈 수 있는 것

이런 스마트한 카라이프는

모두 전체랩핑 덕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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