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유롱이 아빠 유디입니다.
오늘이 유롱이를 출고하고 한 달 하루가 지났네요.
아직 한 달 정도에 짧은 주행을 해봤지만 정말 재미있는 아이 같아요.
때로는 거칠고 때로는 부드럽고 거침없이 오프로드를 달릴 때 그 쾌감이란 앞으로의 설레임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일반 차량으로 달리지 못하는 곳을 같을 때 느낌은 정말 잘 구매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가 출고를 하자마자 첫 번째로 작업은?
전체 ppf , 윈드쉴드 , 플라스틱 파츠 코팅입니다.
모두 다 보호 역할을 해주는 작업이고요.
아무래도 유롱이는 캠핑을 가거나 오버랜딩 갈 때 나뭇가지, 돌, 수많은 장애물 피해를 볼 수가 있는데요. 그리고 지방을 다니면서 돌 빵 벌래 등등 유롱이를 해치는 부분들이 많아 제가 직접 제 차를 diy ? 를 해봤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라 diy 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자!!!
그럼 진행했던 작업을 순서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전면 유리 윈드쉴드 작업입니다.
윈드쉴드도 전면에서 날아오는 돌과 이물질로 인한 보호를 하기 위해 작업하는 윈드쉴드입니다.
더구나 유롱이 전면유리 디자인 같은 경우는 승용차에 비해 서있기 때문에 타격이 더욱 심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먼지와 싸움입니다.
먼지가 정말 100% 안 들어간다고 보장은 못 합니다.
정말 최소화하려고 많이 노력은 하지만 날아다니는 먼지는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
우리 매장이 진공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항상 먼지 결투를 하며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잘 안착을 시켜주고 최대한 물기를 잘 빼줍니다.
유리에 잘 맞게 커팅을 해주면 끝입니다.
그럼 이제 전체 ppf 작업입니다.
최대한 안쪽까지 말아 넣어서 커팅을 합니다.
랩핑처럼 말아 넣어서 하지는 못하지만 ppf 소재 극한까지 넣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면 그릴 분해 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유롱이 특성상 태생이 레고처럼 쉽게 분해하고 쉽게 조립이 가능하여 쉽게 분해하고 편하게 안쪽까지 말아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트렁크에 달려있는 스페어 타이어 탈거 후진행을 합니다.
휀다 분해는 5분 컷입니다.
좌우 라이트도 ppf 완료.
휀다가 쉽게 탈거를 할 수 있어 작업이 수월합니다.
조카가 놀러 와서 이렇게 또 도움을 주고 있네요.
앞으로 꿈이 랩퍼가 되는게 꿈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작업하는 걸 옆에서 봐서 그런지 좋았나 보네요.
기특하네요.
그럼 전체적으로 ppf 작업이 완료되었고요.
이제 플라스틱 파츠에 코팅을 해줄 차례입니다.
유롱이가 워낙 플라스틱 파츠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버플몬스터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파츠에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코팅을 왜 하냐 ?
플라스틱은 오래되면 바래 바라 ? 기 시작을 합니다.
그럼 하얀 게 올라오고 변색이 되죠.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해주는 코팅입니다.
골고루 발라주고 열처리도 해줍니다.
전체ppf , 윈드쉴드도 작업했기 때문에 바짝 경화를 시켜줍니다.
이렇게 해서 철갑을 두른 유롱이가 탄생이 되었네요.
색감도 더 영롱 ? 깊이감이 생겼네요.
이제 신나게 달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오른쪽 다리가 불끈 불끈합니다.
오래된 친구 녀석이 신차 뽑았다고 이렇게 기름도 넣어주네요.
고맙다 친구야 ~~!!
이렇게 해서 1탄 유롱이 키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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