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가 너무너무 많이 날리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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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내린 비로 그나마 좀 덜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꽃가루가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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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이 언제나 붐비는 시기인 거 같습니다. 특히 흰색 차량들은 이미 노란색 차로 변신되고 있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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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현상이기 때문에 누구도 탓할 수도 없지만.. 하루빨리 꽃가루의 계절이 끝나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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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래핑은 오토바이 랩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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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랩핑은 시공하는 업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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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토바이보다는 차량 랩핑의 수요가 더 많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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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동차와 바이크의 랩핑의 방법의 차이도 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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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오토바이 랩핑을 시작할 때는 괜한 불안감이 없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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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탈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고 일반적인 자동차와는 달리 난이도가 모두 높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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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오토바이의 랩핑 보다는 도색을 많이 선택하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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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랩핑과 마찬가지로 바이크 랩핑도 원할 때 언제든지 원상 복귀가 비교적 간단하게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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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토바이 라이더 분들의 경우 자가 정비나 간단한 탈거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보니 더욱 손쉽게 원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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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도색의 경우 한 번 하면 원상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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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랩핑해 드린 오토바이는 혼다 CB 650R의 연료탱크와 앞 물받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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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랩핑 중에서 가장 많이 시공하게 되는 부분이 오일 탱크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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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토바이에서는 가장 큰 부분이기 때문에 랩핑을 할 경우 가장 티가 많이 나서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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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필름은 3M 1080 카본 블랙 유광 4D 리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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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리얼 카본의 3M 랩핑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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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컬리 필름에 추가 공정을 거치면서 제작되는 필름이기 때문에 비교적 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확실한 만족도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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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러 제조사에서도 제작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유광 카본 필름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4D 리얼 카본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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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블랙 무광 색상의 혼다 CB650R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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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탱크 / 앞 물받이 부분은 3M 카본 유광으로 래핑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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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특성상 비 오는 날에는 입고가 어려운데요.. 전날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작업을 연기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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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다음날은 화창한 날씨로 변해서 미리 예약된 시간에 맞춰 입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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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랩핑의 경우 예약 날 당일에 부득이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간혹 발생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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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라이더 분과 협의해서 예약 일정을 조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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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경우 오일탱크 부분에 데칼이나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랩핑 시 원칙적으로 제거 후 랩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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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하실 경우 그대로 유지한 채 시공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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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방문 후 라이더 분과 충분한 상담과 안내를 통해 결정되고 있으니 방문하셨을 때 결정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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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랩핑은 가능한 부분은 기본적으로 탈거 후 시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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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리한 탈거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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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탈거 후 랩핑이 진행하고 랩핑 후 다시 조립을 하는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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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비해서는 탈거가 다소 많이 진행되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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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의 특성상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의 찌든 때가 분진들이 많기 때문에 꼼꼼한 세척 후 랩핑 마감을 위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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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사실 자동차에 비해서는 바이크 탈거 과정이 더 간단하고 손쉽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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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유광으로 랩핑된 혼다 CB 650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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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탱크의 경우 오토바이에서 가장 큰 부분이라서 랩핑을 전 / 후가 확실하게 티가 나기 때문에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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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경우 자동차와는 달리 전체 랩핑을 해도 랩핑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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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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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전체 랩핑은 기본적으로 도장되어 있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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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바이크일 경우 흰색 도장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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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토바이 랩핑을 계획하신 분들께 작은 팁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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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입고하는 건 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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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탱크 랩핑할 때는 기본적으로 주유구 캡을 탈거하게 되는데요 연료가 완전히 가득 차 있는 경우 랩핑 작업 중 유증기로 인해 필름의 점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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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유증기로 인해 시공 중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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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후 열처리 과정에 약간(?)의 무서움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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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시공 중..완료 후에 히팅건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히팅건은 온도가 400~500까지 올라가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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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가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연료는 최대 반 정도까지만 채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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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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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받이 부분은 탈거 없이 랩핑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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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탈거 후 랩핑할 경우 작업성이 상당히 좋아지도 난이도도 낮아지는 게 사실이지만 무리한 탈거는 진행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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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부분만 탈거 후 랩핑이 진행되는 부산 오토바이 랩핑 전문점 V2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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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받이 부분의 경우 온갖 물과 흙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마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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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지 않는 안쪽 부분까지 세심한 마감이 있어야 나중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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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랩핑을 시공하고 있지만 불량률 0% 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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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대한 낮은 불량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간혹 불량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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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책임지고 모두 A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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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지만 실수에 책임지는 부산 오토바이 랩핑 전문점 V2랩이 되겠습니다.

혼다 CB650R의 물받이 랩핑은 다른 부분보다는 랩핑 난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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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후 랩핑을 할 경우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지는 게 사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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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탈거 후 랩핑하는 시간이나 미탈거로 랩핑을 하는 시간이나 비슷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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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난이도가 살짝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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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탈거 유무에 따른 퀄리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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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랩핑뿐 아니라 오토바이 랩핑도 잘 하는 V2랩은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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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예약 후 당일 시공도 가능하니 방문 전 꼭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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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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