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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신형 풀체인지! 단종아니다 전기차까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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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모터스(GM)는 2025년도에 출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쉐보레 말리부의 풀체인지 모델 개발에 나섰다고 발표했습니다. 말리부가 9세대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쉐보레의 주력 세단으로서 새로운 모델이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기뻐하고 있네요.

더욱이, EV(전기차) 모델까지 생산 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말리부의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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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의 이번 풀체인지에서는 기존 플랫폼이 큰 변화를 겪을 예정인데요. 기존의 플랫폼은 사용되지 않으며, GM이 자랑하는 전륜구동 아키텍처인 VSS-F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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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랫폼은 이미 쉐보레의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에 사용되었으며, 말리부와 같은 세단에서도 그 유연성과 활용도를 입증할 예정이죠.

이로써 쉐보레는 미래를 향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리부의 풀체인지 프로젝트 명칭은 '9DSC-L'로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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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명을 분석해 보면, '9D'는 앞서 언급한 VSS-F 플랫폼을 의미하고, 'S'는 세단, 'C'는 쉐보레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L'은 롱휠베이스를 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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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휠베이스가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보다 크기가 커진 말리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세대 말리부는 이미 5M에 가까운 전장을 자랑하며 중형 세단 중에서도 뛰어난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커진 체급으로 준대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하며 그랜저와 비슷한 수준의 크기를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최근 몇 년 간 말리부의 수요가 예전만 못했지만, 쉐보레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모델이자 수입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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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모터스는 새로운 말리부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그 수익을 전기차 개발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말리부 뿐만 아니라 새로운 EV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GM이 공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 이미지들이 해외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AI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같지만, 역동적이면서도 웅장한 디자인의 4도어 쿠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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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또한 대대적인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며, 현대적인 기술과 기능성이 강조될 것입니다. 실버라도 EV에서 볼 수 있었던 고품질의 실내 디자인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17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1인치 클러스터 계기판을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며,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한 시트 디자인의 재설계도 예상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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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풀체인지의 출시 예정일은 제조사가 밝힌 바와 같이 2025년 상반기이며, 가격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3,400만원에서 4,4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대감을 가지고 실물을 기다리는 시간만 남은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