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F의 뜻

Paint Protection Flim의 스펠링을 따서

PPF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풀이를 해보면

페인트 보호를 하는 필름을 의미합니다.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헬기의 프로펠러에

데미지로 인한 녹등 부식을 방지하여

작전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는데요,

최근 자동차, 가구, 스포츠용품등

실생활에서 다양한 물품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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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필름은 누구나 한번쯤은 사용해보셨을텐데,

바로 휴대폰 액정보호필름을 떠올리실겁니다.

물리적인 버튼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터치를 통한 큰 디스플레이들.

휴대폰중 가장 비싼 부품에 속하기 때문에

스크레치나 파손을 막기 위해

많이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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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파손시 더 큰비용이 발생되는

자동차PPF는 어쩌면 더욱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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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가격

그럼 과연 비싸다하는 PPF는 도대체 얼마일까요?

가격정찰제가 시행되는 품목이 아니고

또 사람이 직접 입고가 되고 출고가 되는 순간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움직이다보니

천차만별입니다.

적게는 3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금액적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편인데요,

평균적으로 400~500만원이 일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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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가격책정방식

정말 다양한 세부사항들이 존재하겠지만

결정방식의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사용되는 원단값과 시공자의 인건비겠죠!

공장처럼 돌아가는 샵들은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샵들은

아무래도 조금 저렴할 것이고

입고 된 차량 한대에 집중하여

시간을 사용하는 샵은 그것보다 조금 더

높은 금액이 책정이 되겠지요~

단정짓고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저는 아무래도 내 차량 외에도 여러 차량의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곳의 퀄리티보다는

내 차량에 집중하여 시공하는 분당PPF샵의

결과물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객관화하고 있습니다.

시공금액VS퀄리티는 소비자들의 결정이 필요한 부분이죠~

또한 매장의 위치와 매장 시설등

업주가 감당하는 고정비에 따라 가격에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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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두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최근 분당PPF 카티스트스튜디오에서 시공 된 X6 시공기를

첨부하면서 PPF의 진실을 이어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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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모습입니다.

PPF 특성상 출고사진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작업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판한판 어떤 시공법으로 진행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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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 시공공정은 크게

탈거 및 전처리→인스톨→커팅→1차마감→열처리→상품화

이렇게 나뉘는데요 전처리공정은 건너뛰고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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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4짝이 시공되는 모습입니다.

우선 상단부를 부착하여 상단에서 흘러내려오는

먼지등을 차단하여 주고

면 전체를 꼼꼼한 스퀴징으로 시원하게 밀어줍니다.

스퀴징은 간단해보이지만 꼼꼼하게 작업하지 않으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물과 공기들이

추후 지저분한 표면에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시선에서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그리고 끝단까지 확실하게 접착면을 행궈

붙혀야만 그다음 공정인 컷팅을 더욱 정교하게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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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공정입니다.

반커팅을 기본베이스로 필름안쪽에 있는 도장에

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술인데요,

사실 교육생신분이 되는 순간부터

절대절대 멀리하면 안될 기술이고

너무나도 당연한 기초이죠!

칼의 무게감만 가지고 필름표면에만 상처를 내어

뜯어내는 방식을 반커팅이라고 합니다.

커팅이 되는 길이감은

그동안의 작업경험과 또 시공전 작업자가

계산해 둔 길이감이 다 다르기 때문에

마감방식과 결과물을 꼭 확인하시고

분당PPF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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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X6의 도어컵은 타모델들에 비해서

굉장히 깊은 편에 속하는데

아무래도 눌러 붙이다 보니 ppf가 늘려 붙여야 하죠!

구간구간 나누어 붙히게 되면

붙었던 곳과 붙지 않은 곳에 경계선이

생기기 때문에 한번에 작업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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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이 완성되면

안쪽마감을 해주는데요~

마감필름이 너무 길다보면 오히려

들뜸이 생기기 때문에 딱 맞는 길이감을

재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엣지부분이라 해서 엣지부분만 붙힌다기보다

붙힌 면에서 부터 엣지쪽으로 미처 빠지지 못한

물과 에어를 다시 한번 밀며 붙혀주어야

에어포켓없는 깔끔한 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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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 PPF에 앞휀더는 두판으로 분리가 되어있네요.

보통 외판이 나뉘어 있으면

시공 또한 판마다 나누어 시공하는데

그 예가 해당 사진입니다.

보통 필름시공의 하자는 안일함에서 오기 때문에

간단해보이는 시공일수록

더욱 매의 눈으로 내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고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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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앞휀더 입니다.

분당PPF는 핸드커팅과 자동재단을

교차하는 하이브리드 시공법으로 진행하는데요,

필요에 의해 자동재단으로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님의 요청도 있을 수 있구요

하이글로시나 또한 복잡한 구조의 범퍼류들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휀더모양은 그대로 갖추고 있지만 필름의 사이즈는

넉넉하게 붙여주고 있는데 이럴 때의 장점은

이미 모양대로 필름이 잡혀버리게 되므로

늘림의 양을 최소화하여 필름 두께감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어 보호력이 더욱 우수해집니다.

또 늘림이 적다는 것은 자국이 생길 확률이 급격히 떨어져

표면질감에 있어서도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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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는 본넷, 범퍼, 도어등

다른 외판들과 맞닿아 있어

그만큼 모서리들도 다양한 각으로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어 범퍼들 못지않게

커팅기술에 일가견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모서리는 PPF 랩핑등 자동차필름 시공에 있어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력이 결과물을 좌지우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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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모량이 굉장히 많은 뒷휀더입니다.

일부 몇 개의 차량들을 제외하고는

보통은 뒷휀더부터 A필러까지 이어지는 루프라인이

한판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필름 또한 한판으로 시공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필름로스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일부 샵에서는 루프라인을 절개하여

두장의 PPF로 시공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렇게 시공이 된다면

지금 시공되는 차량처럼 화이트바디의 자동차는

그 절개선에 오염물이 끼면서

절개선이 뚜렷해지므로 퀄리티를 위해서라면

가급적 한장에 시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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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을 틈새로 숨길 수 있는 부분과

고무몰딩으로 숨길 수 있는 부분들의 길이감은

당연히 다르겠죠!

위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무조건 길다고 좋은 것도

짧다고 좋은 것도 없습니다.

커팅을 1회 이상 하였을 경우

라인이 불규칙하고 짧을 경우 각에 마감이 걸리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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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PPF X6 전체PPF 트렁크 시공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샵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상,하판이 나뉘어 있는데 가운데 동그랗고 입체적인

엠블럼이 그 걸림돌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PPF에 발생되는 텐션만 잘 해결 해준다면

사실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한롤 이상의 필름이 들어가다보니

트렁크는 재단이 안되어 통시공을 하고 있는데요

손으로 컴퓨터재단처럼 가재단이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캐치하여 진행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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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국 없이 인스톨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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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와 후드PPF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질문한다면

저는 일말의 고민없이 보닛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의 얼굴을 결정짓는 요소이기도 하고

언제든 교체수리가 가능한 범퍼보다는

가급적 출고당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본넷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데요,

실제로도 사람이 자동차를 볼 때

본넷이 시야에 가장 먼저 들어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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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artist_studio/223039848932

본넷PPF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본넷PPF의 자세한 시공기는

위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잠시후 결과물에서 보시겠지만

모서리마감은 정말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티안나는 시공이 가능한 분당PP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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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 시공입니다.

다른 파츠와 마찬가지로

재단필름의 끝단들을 늘려

마지막은 손재단을 사용하여

각각의 틈새마다 다 집어 넣어

마무리 합니다~

하이글로시까지 놓치지 않고 시공에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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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와 디퓨저 역시 재단필름을 사용하여

비는 곳이 생기지 않도록 시공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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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손재단과 컴퓨터재단의 장단점을 간략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손재단의 장점은 불필요한 재단선이 들어가지 않아

깔끔하게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신 불가피하게 절개를 넣어 시공할 경우

비는 곳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죠~

컴퓨터재단은 손재단의 장단점이 정확히 바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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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츠들도 빠짐 없이 인스톨하여 줍니다.

특히 하단사진의 스포일러는 아랫쪽으로도 비는 곳없이

통으로 다 붙혀 최대한 때가 끼어

오히려 지저분해질 수 있는 상황을 염두하여

시공에 진행했는데요,

굳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에는

저도 업자로써 차이점을 말씀드리기 위함이겠죠?ㅎㅎ

대게는 아랫쪽은 주름발생 위험이 높아

스포일러엣지만 살짝 감아 마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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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헤드라이트까지

보통 저희가 악세서리류라고 구분지은

필러들과 사이드미러, 헤드라이트까지 마치면서

말그대로 전체PPF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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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감면을 히팅건을 통해

마감하게 되는데,

마지막 과정에서 삐뚤어지면

그동안의 모든 공정을 다시 한번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가장 신중해야하는데요,

또한 뜨거운 열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가 생긴다면

가볍지 않은 사고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감 역시 저희 직원들이 아닌

제가 직접하고 있습니다.

틈새에 열을 줄 때는 안쪽에서 열이 돌기 때문에

꼭 경험이 많은 작업자가 진행을 해야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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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 출고사진에서 전체샷은

사실 광도를 보기 위함입니다.

크게 시공한 흔적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차량표면의 질감만 봐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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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의 마감모습입니다.

한군데도 빠짐없이

안쪽마감을 시켜놨기 때문에

시공전 사진인지 후의 사진인지 알 수 없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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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마감의 모습입니다.

보통 대게의 분당PPF는 모서리에서 발생되는

주름을 처리하기 위해 짧은 커팅으로 해결하기도 하는데

PPF를 찾으시는 고객들은

보통 변화를 주기 위한 작업이 아니므로

시공흔적이 최대한 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그래서 랩핑만큼 꽉 채울 수 있는 시공을 하기 위해

저희도 노력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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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마감들도 어디하나 비는 곳 없이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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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조합은

노출컷팅으로 이루어진 파츠들인데요,

특히 스포일러의 경우는 트렁크와 붙어있는 쪽의 플라스틱 마감형태가

사출면으로 안쪽으로 말아서 붙힐 수가 없습니다.

시야에서 보이기 쉬운 면에서 커팅이 되다보니

커팅은 더욱 정교할 수 밖에 없는데요,

끝단에 나노미리미터만큼 짧기 때문에

이 역시도 웬만해선 재단선을 찾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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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엠블럼은 탈거하여 진행했기 때문 당연히 티가 안나지만

뒷쪽 엠블럼은 모양에 맞게 커팅하여 마감하기 때문에

손이 좀 더 많이 가는 곳이지만

모난 부분 없이 완성되었고

디퓨저 부분은 재단필름으로 진행되어

머플러팁 하단 부에 얇은 절개선이 있지만

정확하게 피팅라인을 맞춰

손에 걸리는 것 없이 맞춰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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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는 SUV 중에서도 사이즈가 큰편이고

또한 PPF로 보호해야할 부분부분들이

너무 많은 차량중 하나인데요~

분당PPF 컴퓨터재단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

모든 파츠들이 재단되어 출력되니

필름사용량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금액이 추가로 발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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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분당PPF 카티스트가 생각하는

PPF의미와 PPF가격 또 시공기까지 공유해봤는데요~

유독 내용이 길었던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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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 또 많은 정보공유 할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로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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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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