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마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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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사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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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유행했던 기술인데 현재는 약간 음지에 있는산업이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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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사란 기술이 국내에 들어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아직 심도있게 이게 무슨 기술이구나 라는걸 잘 아시는 분은 아마 현업 종사자를 제외하곤 잘모르실꺼라 생각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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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사의 사전적의미

수전사 = watertransfer = hydrodipping 등 다양한 용어로 나오는데 간단히 말하면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해 녹인필름을 구조물에 씌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곡면또한 수전사가 가능하죠. 

다만 측면의 패턴 늘어짐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내가 어디면의 패턴을 잘살릴까는 기술자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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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은 PVA(Poly Vinyl Acohol)라는 소재로 물에 잘녹는 재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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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아는 물풀도 PVA로 만든답니다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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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어졌는데

수전사의 활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무늬가 들어가야 하는 모든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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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슴다

하다못해 텀블러 뚜껑 우드무늬를 내기위해 수전사후 코팅을 하기도 하고 , 산길에있는 조명의 미려함을 위해 조명프레임도 우드무늬로 수전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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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사는 도장을 기본적으로 할줄알아야 필름을 얹고 마감을 할수있는데

보통 차량도장의 경우

하도 - 중도 - 상도로 진행되고

수전사는

하도 - 중도 - 수전사 - 상도로 공정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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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도장보다 오래걸리기때문에 단색도장 보다 비용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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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 프라이머 , 서페이서공정

중도 : 베이스(색상표현) , 수전사

상도: 클리어코팅(우레탄 , UV 코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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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사는 패턴을 올리기전에 아래처럼 베이스가 되는 색상을 먼저 도색해줍니다

보통 3가지색을 많이 쓰고, 우드는 베이지를 올리는 경우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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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건조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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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활성시켜줍니다.(PVA 활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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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물을 45도 각으로 흔들리지않으면서 입수 시킵니다.

속도가 빠르거나 수직수평이 안맞으면 패턴이 늘어나는 하자,

기포가차서 필름이 안착되지 않는 하자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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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안착되서 건조되면 무광인 상태로 나옵니다.

이상태로 그냥사용하게되면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다음 공정인 상도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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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된 상태로 광이 잘나쥬?

광택도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무광, 반광, 유광 얼마든지 원하는데로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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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더있으시다면 댓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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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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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