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말 보내고 있으신가요?!ㅎㅎ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 전체랩핑입니다.
요즘에 광도가 높은 고광택 필름이 유행이죠?!
그래서 고광도 필름 중 거의 1세대 이노즈텍 필름으로
작업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눈도 오고 추운 날씨와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기 때문에
평소보다 전처리 작업을 확실하게 해줍니다!!
필름지가 붙는 마감 부분이라든지
큰 면에 돌, 먼지가 껴있다면
바로 티가 나고 필름 마감이 잘 안되기 때문에 오늘도 꼼꼼하게 깨끗하게 자신있게~ㅋㅋ
앞 휀다부터 샤샤샥~ 기존엔
반광 그레이 색의 도장면이었는데
한 판씩 꼼꼼하게 바꿔보시죠~
아무래도 광도가 좋죠?!
저번에 작업한 LB필름도 그렇고 이노즈텍도 그렇고
요즘 광도 좋은 필름이 유행이긴 한가봐요 ㅎㅎ
모서리 부분은 필름 주름이 가장 많이 모이는 부분인데요
히팅건으로 열 성형하고 수축을 이용하여 주름 없이 깔끔한 마감상태를 만들어 냅니다.
저 부분을 커팅해서 크로스마감해도 나쁘진 않지만,
이렇게 마감하는게 좀 많이 깔끔하긴하죠?! ㅎㅎ
다음번엔 크로스마감과 저렇게 마감하는 차이를 보여드릴게요!
벨로스터는 운전석은 도어가 쿠페 형태로
한개의 도어만 있죠?!
조수석은 2개인데 ㅎㅎ
고광도 필름은 수축도 강하고 필름이
두껍고 딱딱한 느낌이어서
히팅건을 잘 써야 문제가 안생겨요 !
깔끔하게 마감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빨리 다음으로!! 고고
힘 방향 잘 맞춰 당겨서 붙이고!
히팅건으로 다시 필름을 수축시킨 후에 마감 진행을 합니다.
힘 방향이 안맞으면 다시 수정 !
어쩔땐 10번도 수정한답니다~ ㅋㅋ
루프도 쭈욱~
필름 던지면 붙어요~
그게 30시간씩 걸려서 그렇지,,
본넷 마감은 안쪽으로 크로스 마감으로 진행했는데요!
보이지 않는 면에서 커팅을 하고 마감을 해야 티가 안납니당 ㅎㅎ!!
오버랩 (덧빵)이라고 하는 건 필름이
한 장에 감싸기 어려운 부분을
시공자가 먼저 ㅋㅐ치한 후
미리 랩핑을 붙여놓는걸 뜻합니다.
뒷범퍼는 좌우측에 센서 위쪽 부분만 오버랩하고
붙여줍니다 ㅎㅎ!
이쯤 되면 허리랑 무릎이랑 손목이랑 목이랑
다 아작나기 시작하죠,,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ㅠㅠ
이렇게 재밌는데 !!!!
잠시 감상해보시죠!!
크 자연광에서 실제로 보면 정말 더 이뻐요 !!ㅎㅎ
보라보라가 되어버린 벨로스터n
관리 잘해주면서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옆쪽이나 범퍼쪽에 있는 빨간 라인들은
유광 블랙으로 가려주니, 훨씬 일체감 있죠?!
재미있게 작업했던 차량이었어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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