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Busan'

부산 최고가 되기 위해 나아가는

BB AUTO WRAP 부산점입니다

이번에 비비의 작품 기록할 차량은

지금의 'N'이라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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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에서 갈고닦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N 브랜드의 양산화 모델로 대중화를

책임졌던 벨로스터의 끝판왕!

고성능 전륜구동 핫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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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벨로스터N 입니다

벨로스터는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일반적으로 2+2의 개념인 자동차와는 다른

조수석의 문이 2개 운전석의 문이 1개인

2+1의 독특한 구성의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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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성의 차량인 만큼

젊고 세련된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은

그대로 젊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해치백의 무덤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아직까지도 인기 있는

순수 국내산 해치백의 대표 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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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해치'는 C 세그먼트 준중형 고성능 해치백을

말하는데 금액 대비 뛰어난 운동성과 짜릿한

운전 재미로 유럽시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아주 뜨겁게 경쟁하며 인기 있는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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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차로 폭스바겐의 골프 GTI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A45 AMG,

아우디 RS3 스포트백,

토요타 GR 야리스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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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당당히 등장한 벨로스터N은

그간 현대자동차가 TCR에 출전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만들어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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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퍼포먼스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평가받는 차량입니다

벨로스터N은 루프 양쪽에 몰딩이 있는 타입이어서

먼저 몰딩과 샤크안테나부터 탈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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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을 탈거할 때 무턱대고 힘으로 당기면

몰딩이 휘거나 키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장착되는 위치와 방법만 알면 손쉽게

파손 없이 탈거가 가능합니다

이어서 물을 충분히 적신 수건으로

전체적으로 한번 닦아준 다음

클레이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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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작업은 도장면에 붙어있는

타르와 철분들을 제거하기 위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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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방치할 경우 도장면의 녹을 발생 키시는

원인이기도 하고 그 위에 필름을 올리게 되면

거친 면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클레이 작업은 시공 전 필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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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작업은 물을 사용해서 이루어지는

작업이기 때문에 끝난 뒤,

마른 수건으로 잔여 물기를 모두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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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틈새 사이로 들어간 물은

손이 닿지 않아 수건으로 닦기 힘든 곳을

에어로 불어 필름이 잘 붙을 수 있게

잔여 물기와 주변 먼지들을 불어줍니다

​

모든 물기를 제거 후

고순도 순수 알코올인 IPA로

차체 도장면에 남아있는

유분기를 정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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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뿐만 아니라 몰딩이 들어가는

자리에 묻어있는 찌든 때와 먼지도

정전기로 인해 달라붙을 수 있어

남김없이 청소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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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깔끔하게 정리하여 마무리되었다면

필름을 올리기 전 필요한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로 테이핑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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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테이프는 일반 유리테이프와 달리

표면이 고르지 않고 거칠기 때문에

랩핑지가 잘 붙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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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작업자가

필름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과정에서

컨트롤을 쉽게 하기 위해 마스킹을 합니다

측정한 치수에 필름을 알맞은 사이즈로

재단 후 앞, 뒤 여유를 충분히 확인한 후

뒷면 후지를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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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N과 같은 해치백 타입의 차량과

SUV 차량은 스포일러를 겸하는 트렁크 상단부가

루프라인과 이어지기 때문에 각각 나누어

시공하는 '판시공'방법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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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시공방법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자동차는 여러 개의 판과 판이 모여 이루어지는 만큼

각 판마다 하나하나씩 나누어 따로

시공하는 방법을 판시공이라 합니다

(ex. 뒷문 / 앞문 / 앞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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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각 판들을 묶어서 한 장의 넓은 필름으로

시공하는 방법을 통시공이라고 합니다

광고랩핑, 실사랩핑, 이타샤 랩핑등의 작업을

진행할 때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죠

(ex. 뒷문 + 앞문 + 앞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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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방법에 따른 차이처럼 각각의 방법이

가지는 장/단점 역시 분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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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시공은 여러 판들이 한 번에 동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단축시킬 수 있는 점과

들어가는 필름의 양이 판시공에 비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마감 시 파팅라인으로 커팅을

하기 때문에 마감이 짧아진다는 게 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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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판시공은 반복되는 과정으로

작업 소요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안쪽까지 확실하게 마감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마감과 퀄리티 있는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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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오토 랩 부산점은 수준

높은 퀄리티의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업체인 만큼

모든 작업을 판시공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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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있는 후지를 분리해 준 뒤

힘 방향을 고려해 필름을 안착시켜 줍니다

자동차 랩핑 전용 헤라로

갇히는 기포 없이 꼼꼼하게 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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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밀어주고 마감하기 전

먼저 보호비닐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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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2080라인은 이렇게

필름 위에 보호비닐층이 있기 때문에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필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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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할 방향을 선정 후

트렁크 상단부와 루프 사이에 위치한

파팅라인이라 불리는 틈을 이용해 커팅 합니다

​

전면 유리 상단에 위치한 고무 몰딩을

들어가며 도장면이 보이지 않도록 필름을

안쪽까지 넣어주며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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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쪽은 전용 핀셋을 이용해서

정교하게 마감하여 티 나지 않도록

몰딩이 장착되는 안쪽으로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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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딩으로 가려져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들까지 일정하게 보일 수 있게

라인을 만들어 가며 커팅 합니다

루프를 끝낸 뒤 마스킹 수정 후 바로 이어서

남아있는 트렁크 상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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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판을 나누어서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작업자 입장에서는 같은 일을 반복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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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까 탈거 했던 샤크안테나를

동일한 색상의 필름으로 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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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랩핑의 대부분의 원리가 들어있는 만큼

샤크안테나 하나로 잘하는 랩핑샵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될 만큼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결코 쉽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곳이

바로 이 샤크안테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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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매장을 가리는 척도였던

이 샤크안테나마저도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들은

검은색으로 출고되어 나오거나

그마저도 아예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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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샤크는 초등학생도 가능한 수준이라 예외)

모든 작업이 끝난 뒤

히팅건으로 마무리 열처리를 해줍니다

​

'포스트 히팅'이라고 불리는

이 작업은 도장면에 필름이 확실하게 붙어

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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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미세한 스크래치를 잡아주며

출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자율을

예방하기 위해 제일 마지막에 빠짐없이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하는 과정이에요

루프스킨으로 인해

기존과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벨로스터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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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은 스포티 해 보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지붕이 검은색으로 바뀜에 따라 차체가 낮아 보이는

드레스 업의 효과도 가지고 있어

부담 없는 금액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아주 인기가 많은 단골 시공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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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넘어가는 현 자동차 트렌드에 따라

개방감을 강조하기 위해 루프 역시 통유리로

장착되어 출고되는 등

자동차의 디자인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죠

​

아직까지 내연기관 차량에서만큼은

파노라믹 루프, 파노라마 선루프, 파노라믹 글라스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옵션으로

루프가 검게 처리된 자동차를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

옵션으로 선택하지 못해서 빠져 있다거나

선택조차 없어 지붕이 밋밋하시다면

​

최신 차량의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는

가성비 있는 루프스킨을 받아보시는 건 어떤가요?

​

랩핑 금액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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