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강서구 명지 랩핑 PPF 전문점

BB AUTO WRA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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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 국.

요즘 우리나라가 축구로 떠들썩 한데요

한일전을 기대했던 저 역시 이란에게 2 대 1로 패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의 예상치 못한 탈락으로

아시안컵의 우승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 더욱더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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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축구 경기처럼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모두 수리 후

손상된 랩핑을 재시공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오늘의 차량은 바로 테슬라의 '모델 X'입니다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로

전기차 업체 점유율 1위인 만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자동차의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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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재생 에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장하며 다가올 미래에 대해 누구보다

빠르게 준비하는 기업이라고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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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고된 모델 X는 준대형 크기의 SUV로

세단을 베이스로 한 크로스 오버 개념의 SUV로

기존의 3 Box 형태의 정통 SUV와는 조금

생김새부터 다른 독특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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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으로 단연 독수리의 날개처럼

위로 개폐되는 팔콘 윙 도어가 있죠

앞/뒤 범퍼는 사고 충격으로 손상돼 모두

파츠를 교체했기 때문에 랩핑이 벗겨진 상태였고

트렁크 하단과 조수석 뒤 문, 사이드미러에 생긴

흠집들로 인해 남아있는 필름을 먼저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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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랩핑지를 제거하기 위해 반커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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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없이 제거할 경우 마감 면인 꺾인 부분이

잘 떨어지지 않아 본딩이 남기 쉽기 때문에

반커팅을 이용해 구간을 나눠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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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기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알맞은 온도를

주며, 천천히 당기듯이 벗겨가며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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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온도가 아닌 상태에서 무리하게

제거하게 되면 본딩이 많이 남거나 차량의 도장면이

함께 떨어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를 확인하며 제거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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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하단부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반커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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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기를 이용해 열을 먹여가며 뜯어냅니다

기존의 필름을 모두 제거한 후,

이어서 클레이를 이용해 도장면에 미세하게

남아있는 본딩과 타르 등 이물질들을 잡아주며

면을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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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필름이 생각보다 얇아 도장면에 남아있는

자국이나 시공 시 들어가는 모래,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그대로 표면에 드러나기 때문에

클레이 작업은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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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IPA라는 고순도 알코올로 탈지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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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다니는 대부분의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이

대기 중에 떠다니다 차체에 쌓여 유막을 형성하는데

필름의 접착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지 역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작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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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스틱을 이용해 틈새 사이사이 오염물과

세차 시 솔이 닿기 힘든 부분까지 닦아주는데요

자동차 랩핑은 틈새 안쪽에서 마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필름이 견고하고 오래 붙어 있기 위해선

마감 부위의 청결상태도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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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곧 작업 결과물의 퀄리티로 이어진다는 사실!

작업의 용이성과 혹시 모를 흠집 방지를 위해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하게 마스킹 해주면

작업 준비 끝 ~ !

송진포를 이용해 필름을 부착하기 전

주변에 남아있는 잔 먼지들을 정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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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공한 부위는 트렁크 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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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방향을 맞춰 잘 부착해 준 다음

헤라로 기포가 남지 않도록 잘 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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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의 형상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번호판이 부착되는 곳이 움푹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필름이 모자라지 않도록

여유를 잘 계산하며 안쪽까지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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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는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작업하며

정교한 커팅을 통해 일정한 라인을 만들어 주어

최대한 이질감 없도록 신경 써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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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마감 역시 씰링 라인까지 확실히 부착 후

커팅 하여 일체감 있게 마무리 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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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순서는 뒤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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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X의 뒤 범퍼는 덧빵 구간도 없이

한 장으로 가능한 무난한 난이도의 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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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올바른 힘 방향을 잡아주고

기포가 남지 않도록 밀어준 뒤

틈새 안까지 부착해서 마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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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구간 없이 커팅 후 필름이 잘 부착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눌러서 확실하게 고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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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많이 깊은 모양은 아니지만

열을 준 뒤 무턱대고 눌러버리면 수축으로 인해

바로 뜨기 때문에 필름의 성질을 잘 이용해서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넣어주는 게 기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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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착해 준 뒤 잔여 필름을 정리하여

마감을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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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필름을 부착하기 전

송진포를 이용해 주변에 있는 먼지를

정리하여 깨끗한 면 상태를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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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를 이용해 슥~ 슥~ 밀어 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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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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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부분도 라인을 확실하게 잡아서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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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감 있는 퀄리티를 위해 어두운 차량임에도

윗부분까지 모두 부착하여 마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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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순서로는 앞 범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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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범퍼의 경우 1장시공이 불가능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덧빵을 먼저 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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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의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미리 구간을 나눠 붙여주는 작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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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정확한 커팅을 위해 라이트까지 사용하면서

하이라이트 라인에서 커팅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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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역시 마찬가지로 ~

모든 덧방이 끝난 뒤

바로 필름을 올려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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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범퍼에 비해 앞 범퍼에는 힘 방향을 잡아주어야

하는 구간이 몇 군데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바꿔주며 붙여주어야 출고 시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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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로 기포를 잘 밀어주어 부착해 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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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아가미'라 불리는 프론트 양 사이드

인테이크 쪽이 가장 어렵다면 어려운 구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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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나 벤츠에 비해서는 각이 많이 누워있지 않아

비교적 무난한 형상이지만 자칫 커팅 각도가

맞지 않으면 바로 필름이 모자라 비는 구간이

생기기 때문에 잘 고려해서 커팅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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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은 늘 커팅 각도가 매우 중요하기에

항상 굴곡을 잘 계산하는 등 많은

경험을 요하는 구간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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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해서 커팅 후 안쪽까지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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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양 사이드 아가미가 모두 끝났다면

나머지는 손쉽게 마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나하나 정리해 주며 완성시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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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를 닫았을 때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고무 몰딩을 들어가며 안까지 잘 넣어서 마감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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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파손된 조수석

사이드 미러도 재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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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는 비탈거로 작업이 진행되는데

비탈거 작업 시 더욱더 힘 방향을 잘 맞춰서

잡아줘야 수축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아요

모든 수리와 재시공이 완료된 모델 X

반무광 검은색 위로 은은하게 금색 펄들이

반짝이는 게 굉장히 매력적인 색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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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틴 블랙은 생활 흠집 같은 잔흠집들이

잘 보여 관리가 힘든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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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의 사틴 골드 더스트 블랙 색상은

시선을 분산시켜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덜 신경 쓰이는

것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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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과 PPF 모두 사고 발생 시

보험처리가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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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오토 랩 부산점으로 연락 주시면

차량의 수리부터 재시공까지 모두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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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전운전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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