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HYUNDAI
차종 : SANTAFE (MX5)
작업 내용 : 생활 보호 패키지 (프론트)
시공 필름 : CLIF DESIGNS - PPF (ELITE)
안녕하세요 여러분 : 3
부산 강서구 명지에 있는 랩핑 PPF 전문점
입니다
입춘도 지난 만큼 한동안 기온이 올라가면서
날이 풀리는 듯하다 계속된 비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다시 추워졌는데요
오르락내리락 기온차가 커진 만큼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의 비비 작품 기록 차량은
현대 자동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국산 중형 SUV를 대표하는 차량인
현대의 '싼타페'입니다
입고 / Before
2000년대부터 등장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며
많은 변화를 거듭하여 현행 모델인
5세대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쏘렌토와 함께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
전륜구동 기반의 중형 SUV로
모난 부분 없이 패밀리 카의 요소를 모두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현대의 주력 차종이기도 합니다
도심형 SUV를 표방하여 유려한 곡선이 많았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 5세대 싼타페는 직선 위주의
정통 SUV처럼 파격적으로 바뀐 모습인데요
현대자동차의 최신 플랫폼인 3세대(N3)
플랫폼으로 설계된 차체는 핫 스탬핑 강판의
사용 비율을 증대시켜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확장된 서브 프레임을 사용하는 등 안전에 관한
부분들까지 더욱 보강한 게 특징입니다
전 처리 작업
제일 먼저 차량의 모든 부분을 한번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이번에 작업하게 되는 '프런트 패키지'는
단어의 뜻 그대로 주행 시 스톤칩과 이물등으로
인한 오염이 가장 쉬운 전면 앞 범퍼 부를 중심으로
앞/뒤 라이트 + 사이드 미러 + 도어 컵 + 도어 엣지
+ 트렁크 손잡이 + 주유구 + 트렁크 하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활 보호 패키지의 한 종류입니다
세차 후 드라잉 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모두
닦아준 뒤, 탈지 작업을 위해 IPA를 사용하여
시공 부위를 모두 닦아줍니다
IPA는 높은 순도의 알코올로
도장면에 붙어있는 유분기를 모두 제거하여
필름이 견고하고 오랫동안 잘 붙어 있을 수 있게
깨끗한 면을 만들어 주는 과정인데
제대로 잘 닦이지 않은 면은
깔끔하지 못한 결과물과 하자 요소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틈새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아야 하죠
시공 과정
첫 번째로 시공한 부분은 '앞 범퍼'인데
필름을 올리기 전 전체적으로 겔을 뿌려
PPF 전용 스퀴지로 면을 밀어주며
먼지 등 남아있는 이물질을 정리해 줍니다
전체적인 힘 방향을 고려하여
필름을 잘 고정시켜 준 뒤
불필요한 부분을 조금씩 정리해 나가며
스퀴지로 물과 기포를 밀어 빼줍니다
흰색 차량의 경우 남아있는 물과
기포들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꼼꼼하게 밀고 확인해가며 진행해야 하는데요
중간중간 힘 방향에 맞게 필름이 잘 감겼는지
확인하는 등 여러모로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때문에 결코 쉽지 않죠
굵은 캐릭터 라인으로 구분이 명확한
앞휀더 라인은 각이 깊어 기포나 물이 갇히기
쉬워 안쪽 깊은 각까지 꾹꾹 눌러 스퀴징하여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양쪽을 먼저 밀어서 알맞은 위치에
필름을 잘 고정시켰다면
밀기 쉽게 필요 없는 부분을 적절하게 잘라낸 뒤
일정한 힘과 방향으로 겔을 밀어줍니다
그런 다음 모서리와 마감 부를 물로 헹궈
견고하게 붙을 수 있도록 고정시켜 줍니다
필름이 붙지 않는 액티브 셔터 플랩 구간을
커팅 후 번호판이 부착되는 하단 H 모양
형태의 범퍼 부도 다시 한번 잘 잡아서 밀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모두 잘 밀어 주었다면
물을 이용해 마감 부위들을 헹궈주면서
마감 작업을 진행합니다
마무리 커팅을 하기 전에는 꼭
마른 수건으로 표면에 있는 물기를 모두 닦아
필름의 전체적인 면 상태를 확인 후 잘라냅니다
마감이 이루어진 상태에선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잔여 기포와 물, 이물질들이 없는걸
확인하고 해야 완벽한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다음은 도어 엣지와 도어 컵을 시공합니다
도어 엣지는 문을 열고 닫을 때 발생하기 쉬운
일명 문콕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하기 위함이고
도어 컵은 손톱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하는 부위입니다
에서는
모든 모서리 부분을 둥그렇게
'라운드 커팅'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세차 후 수건 올이나 손에
뾰족한 마감 부가 걸려 들뜨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인데요
이처럼 마무리 커팅 하나에도
끝까지 신경 써서 시공하고 있답니다
이어서 트렁크 하단부를 시공하는데
싼타페 MX5의 경우 트렁크가 커버형처럼
모두 덮는 방식이로 되어 있어
별도의 트렁크 리드가 존재하지 않는데요
스타리아처럼 트렁크 크기가 굉장히 크고
길기 때문에 하단부가 벽면에 긁히기 쉬워
신형 싼타페의 트렁크 하단부는 적극 추천합니다
트렁크를 끝내고 이어서 테일램프와
아래에 위치한 리플렉터까지 진행합니다
직선 위주로 이루어진 모양에 맞게
램프류들이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라
작업하기에도 굉장히 용이한데요
뒷범퍼라는 개념이 없을 만큼 거대한
트렁크 라인을 따라 리플렉터까지
쭉 이어지는 라인은 후방 접촉 시 깨지기 쉬운
위치에 있다 보니 신형 싼타페 차주분들을
더욱더 주의하셔야 할 것 같더라고요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붙여준 다음
직사각형 모양으로 일정한 라인을 맞춰
모서리 부분은 라운딩 처리하여 잘라줍니다
트렁크 스위치 부분은 하이그로시 소재로
되어 있어 손톱 기스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하이그로시는 기스 자국도 잘 보이기 때문에
커팅 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생활 보호 패키지에서 빠지면 섭섭한
주유구 커버도 잘 부착해 줍니다
뒤쪽에 있는 부분들을 모두 끝낸 다음
다시 앞으로 넘어와 헤드 램프를 시공합니다
옆으로 뾰족하게 모이는 형상이라
힘 방향을 잘 맞춰 끝부분이 뜨지 않도록
확인한 뒤 스퀴즈를 이용해 밀어줍니다
클리프 디자인의 '엘리트' 라인은
유리처럼 깨끗하고 투명하기 때문에 헤드라이트
같은 등화류 밝기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
야간 운전 시에 1도 문제가 없다는 사실!
뛰어난 황변 저항력으로 높은 내구성과
방수/방오 능력까지 좋아 각종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기에 최적화된 우수한 제품입니다
현대 자동차의 패밀리 룩인
'심리스 호라이즌' 과는 좀 다른 모양의 가운데
가로로 쭉 이어진 부분의 DRL도 붙여줍니다
앞 범퍼 하단부 중앙에 위치한
전방 레이더 센서에도 필름이 올라가는데요
크루즈 컨트롤 시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는
중요한 센세인 만큼 스톤칩이 튀기 쉬운 위치에
있지만 PPF 하나로 더 이상의 걱정은 No!
전면을 모두 끝낸 후 마지막으로
양쪽에 남은 사이드 미러를 진행합니다
신형 싼타페의 사이드 미러는 좌우로 넓고
크기도 큰 데다 중간에 리피터 부분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있어 다방면에서 힘 방향을
고려하며 잡아가야 하자가 발생하지 않아요
PPF를 시공할 땐 잔여 기포나 물기 없이
깔끔하게 밀어 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맨 처음 필름을 올려 힘 방향을 맞춰 고정하는
기본 단계인 '초기 점착'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러한 기본기가 잘 지켜지는 업체를 선정하셔서
작업을 맡기셔야 출고 후에도 문제가 없답니다
다방면으로 필름이 잘 말린 걸 확인한 뒤
라인 테이프를 사용해 정확한 커팅 라인을 선정 후,
잔여 필름을 잘라 정리하여 마무리합니다
모든 작업이 끝난 후 히팅건을 이용해
시공 부위에 열처리 작업을 통해
마감 부가 뜨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하며
단단히 고정시켜 줍니다
출고 / After
프론트 패키지를 포함하여
모든 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시공 전과 큰 차이점을 느끼기 어려우시다고요?
빠르게 상세 작업 부분들을 보시죠!
상세 샷 / Detail
세대를 거듭할수록 차체 몸집이
더욱 커지고 길어지는 만큼 주차공간이
협소한 우리나라에서는 외부에
늘 위험요소가 득실득실한데요
합리적인 금액으로 실생활에 자주 긁히고
까지기 쉬운 부분들을 커버하고
상대방의 자동차까지 배려할 수 있는
생활 보호 패키지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안전한 카라이프를
만들어 가보는 건 어떤가요?!
명지 클리프 디자인 전문 시공점
부산점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 꾸미기 1등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