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닐프로그 시공점 비비 오토 랩 부산점입니다.

오늘 비비의 작품 기록 차량은

F 세그먼트에 속하며 플래그십 또는

풀사이즈 세단이라 불리는 대형 세단 라인업에서

단연 King of King이라 할 수 있는

벤츠의 끝판왕!!

S600 마이바흐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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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ACH'는 벤츠의 서브 브랜드로서

AMG가 고성능 스포츠 라인을 담당했다면

MAYBACH는 최고급 럭셔리 라인을 담당했었지만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해

단종되었다 현재는 S 클래스의 최상위 라인업으로

그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어요

기다란 휠베이스와 매장을 꽉 채우는

거대한 크기는 마이바흐라는 이름에 걸맞은

웅장함을 드러내면서도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

바로 마이바흐의 상징과도 같은

'Two - Tone Colours' 옵션이

빠져있는 차량이었습니다

​

마이바흐 라인업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투톤 컬러 옵션은 '듀오 톤'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

현재는 BMW와 롤스로이스 등

많은 브랜드에서도 볼 수 있는 옵션인 만큼

이제는 럭셔리 대형 세단에서

공식처럼 여겨지는 인기 옵션이 되었죠

깔끔한 작업이 나오기 위해서는

차량의 모든 부분들을 꼼꼼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시작인 만큼 ​습식 부스로 이동한 뒤

세차 후 남아있는 철분과 타르를 제거하기 위해

클레이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

클레이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이 끝난 뒤 마른 수건으로 차량 모든 부분을

닦아주고 틈새 사이에 남아 있는 물기는 에어로

한 방울도 남지 않게 구석구석 불어주었습니다

​

랩핑은 건식으로 시공이 진행되는 작업 특성상

틈새에 남아있는 물기로 인해 필름이 잘 붙지 않거나

들뜰 수 있는 하자 요인이 될 수 있어

꼼꼼하게 불어주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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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처리를 마무리 후 ​건식 부스로 이동한 뒤

도장면에 남아있는 유분기를 제거해 주기 위해

IPA라는 고순도 알코올로 겉표면뿐만 아니라

모든 틈새와 안쪽 부분까지 닦아 주며

마스킹을 끝으로 전처리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투톤 라인을 잡기 위해 가장 먼저 '나이프리스'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경계선을 잡아주었어요

​

나이프리스(Knifeless)는 영어 단어 뜻 그대로

칼이 필요 없이 내장되어 있는 단단한 실을 사용해서

커팅 하는 도구인데요 주로 넓고 긴 라인을

일정하게 잘라야 할 때 사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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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분께서 최대한 순정과 같은 라인을 원하셔서

좌, 우 똑같은 라인을 위해 양쪽 모두 ​정확한

치수를 잰 뒤 수치화하여 라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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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재단 후 뒤 휀더와 뒷문, 앞문 순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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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비비 토오 랩은 도색과 같은 일체감 있는

마감과 프리미엄 퀄리티 시공을 지향하는 업체인

만큼 판과 판 사이 커팅 후 마감이 아닌,

모든 굴곡부 안쪽까지 넣은 후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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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라 열을 주고 눌러버리면

굴곡 부분에 기포가 올라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가 선덧빵 후 나눠 가거나

출고 후 기포가 차 있는 이유죠

​

미묘한 차이일 수 있으나 이 과정으로 인해

문을 닫았을 때 원래의 도장 색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한층 더 순정과도 같은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빠진 기포들 없게

한 판 한 판 정성스럽게 밀어준 뒤,

​

나이프리스를 이용하여 필름을 커팅 해주면

​

까알 ~ 끔

^_^

이렇게 한쪽 면을 완성 후

​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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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옆판 완성 ~

​

트렁크를 끝으로 옆판까지 마무리 후

뒤 범퍼로 넘어갑니다

S 클래스 W222, V222, X222)는

뒤 범퍼를 3번 나눠서 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범퍼에요

(비슷한 걸 3번이나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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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하단 리어 디퓨저층을 시작으로

​

2층 크롬 라인 부를 이어서 해준 뒤...

​

끝으로 뒤 범퍼 상단을 해줍니다

​

트렁크 리드 부분 안쪽 역시

끝까지 넣어 준 뒤 마감해 줍니다

​

바로 앞 범퍼로 넘어와 필름을 올리기 전

먼저 ​'선덧방'작업을 해줍니다

​

선덧방이란 시공하는 ​판의 형상이나 굴곡으로 인해

필름이 가지는 한계를 넘어 한 장으로 시공이

불가능 한 부분을 문제가 없도록 나눠가기 위해

미리 붙여놓는 작업을 말합니다

​

선덧방이 중요한 이유는 힘 방향​을 잘 고려하고

시공해야 원장을 올렸을 때같이 들뜨지가 않아요

​

오버랩 라인을 확실하게 잡아 준 뒤

커팅을 진행해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비닐프로그의 코발트블루는

고광택 필름인 만큼 순정과도 같은 광도를

자랑해서 이질감 없는 모습이에요

PET 소재인 만큼 필름이 두꺼워

시공이 힘든 단점이 있지만 에이버리와

3M 같은 필름 특유의 '오렌지 필'이라 불리는

우글우글한 면 없이 깔끔한 면을 자랑하고

스톤 칩에 조금 더 강한 내구성이 장점입니다

하단 듀오톤(투톤랩핑)을 통해

한층 더 우아하고 럭셔리해져

진정한 마이바흐의 모습을 되찾은 S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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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보다 반짝이는 고광택 랩핑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특별한 차를 만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보는 건 어떤가요?!

고광택 랩핑이 고민이시라면

명지 비닐프로그 시공 전문점

비비 오토 랩 부산점을 찾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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