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랩핑 숍 아르타1 입니다.

랩핑을 통해 조금은 더 특별한 1대뿐인 차로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아 #EV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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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의 처음 콘셉트카 이미지입니다.

필러/우프와 보디 컬러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보디 컬러를 제외한 모든 파트가 블랙으로 되어있어서, 형태와 더불어 아주 심플한 컬러 분할이 더 미래적으로 보입니다.

뒤 모습도 스포일러/윈도/루프를 모두 블랙으로 처리하였습니다.

큰 블랙의 한 덩어리처럼 보이게 하여 깔끔합니다. 그래서 이 콘셉트 이미지처럼 작업을 결정하였습니다.

보통 루프스킨을 하시는 경우 루프, 루프랙, 루프 사이드라인, 스포일러, 샤크 안테나 까지 세트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 까지 블랙으로 맞춰야 측면에서 보았을때 블랙 윈도와 사이드미러가 같은 컬러로 겹치면서 시각적으로 더 깔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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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시 루프레일과 사이드 미러는 순정 블랙 하이그로시로 되어 있었기에 순정 하이그로시와 같은 고광택 필름으로 루프스킨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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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루프스킨을 블랙 PPF로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하는 문의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PPF는 보호 목적의 필름으로 범퍼나 도어에 찍힘이나 돌빵에 강한 필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전면 부분 보호에는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프는 터치가 적은 자유로운 면이기에 굳이 PPF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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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킨은 패션 튜닝으로 전체적인 룩을 개선하는 목적이기에 고광택 필름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난 타이어를 고를 때도 이왕이면 더 좋은 미쉐린이나 피렐리 고른다 하시는 분들은 루프도 블랙 PPF로 선택해 주세요. 비싼 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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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뷰가 정말 모던하고 멋집니다. 윈도에서 블랙루프까지 직선의 한 덩어리로 보여서 차량이 더 미래적으로 보입니다. 시각적으로 더 낮고, 넓어 보이는 프로포션으로 변했습니다.

#블랙루프의 정면 모습입니다. 디자인에 군더더기가 없네요. 범퍼 양쪽의 화이트도 블랙으로 바꿨으면 더 깔끔했을까요? 더 깔끔할 것 같긴 합니다.

#루프스킨은 역시 순정 같아 보이는 #고광택필름입니다.

#루프스킨과 더블어 샤크 안테나, 스포일러까지 일체감 있게 작업하였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휠이 한몫하네요. 정말 유니크한 EV9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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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X Arrta1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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