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밋지기입니다. :)
이번에 카밋워시앤랩을 방문해준 차량은
일명 회장님차라고 불리는
대형 세단 제네시스 EQ900 입니다.
승차감이 높은 대형 고급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5천cc의 고배기량을 자랑합니다.
오랜 기간 세차를 하지 않아
얼룩이 많은 상태였는데
카밋의 스팀세차를 통해 5.0 엠블럼을
반짝거리게 하겠습니다.
블랙 색상의 차량은
그 자체로도 중후함과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흙먼지나 비온 뒤 생기는 얼룩이
잘 보여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얼룩을 오래 방치하면
워터스팟, 일명 물때가 생겨
지우기가 힘들어집니다. ㅜㅜ
얼룩이 생기기 전 후다닥 세차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작업은 기본디테일링으로 진행합니다.
발매트 또한 탈거하여
돌이나 흙 등 큰 이물질은 물론
미세한 먼지들까지 깨끗하게 빨아들인 후
스팀으로 마무리합니다.
트렁크 청소를 할 때 주의할 점!
청소기 호스로 뒷범퍼에 기스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타올로 커버해줍니다.
셀프세차장에서 셀프세차하시는 분들도
에어건이나 고압수 호스에
기스가 가지않도록 유의해서
세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은 차일수록
먼지나 얼룩은 눈에 더 띄기마련입니다.
램프 아래에 자국이 많이 보여
헤라를 이용해 꼼꼼하게 지워주었습니다.
역시 회장님 차라고 불리는 만큼
뒷자석 크기가 상당합니다.
eq900은 뒷자석 때문에 구매한다는
말도 있듯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뒷자석도 마찬가지로 클리닝 후
스팀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손이 자주 닿는 운전석 손잡이 쪽은
늘 지문이나 오염물이 묻어있습니다.
특히 손잡이 안쪽에는 기스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도장면 보호를 위해 ppf 필름을 시공하기도 합니다.
카밋워시앤랩에서는 생활보호ppf도
가능하니 언제든 문의주세요. :)
손지문이 묻어 더러웠던
손잡이 부분도 꼼꼼히 클리닝해주었습니다.
검은 차는 관리하기 힘들다고하지만
관리 후에는 가장 빛을 발하는 색상인 것 같습니다.
왁스로 마무리하고 나니
광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무리 작업이 끝나고
카밋존에서 사진 한 장 촬영한 후
출고하였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시 카카오톡 오픈채팅이나
전화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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