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한번 작업을 했었었는데 다른 미군이 구입을 하여
작년여름에 후방카메라와 대쉬캠/블랙박스를 설치하러 오셨었습니다.
근데 이차가 다시 다른손님한테 팔려서 오신건지는 기억이 잘..
손님도 저를 기억을 못하시고 저도 이 손님을 기억이 안ㄴ..
어쨌든 스포일러는 잘라버리고 오셨더라구요.
탈거를 해도 됏는데 왜 잘랐는지는..
원래후드는 은색이었었고 검은색으로 칠해진..상태는 많이 안좋았어요.
후드가 주저앉아있는데다가 범퍼가 단차때문에 찍혀버린.
루프는 랩핑지 위에 도색을 했다가 도색을 갈아내려고 샌딩기를 돌리다가 포기한상태였죠.
보이시죠? 랩핑지 고무몰딩쪽으로는 제거가 안된상태로 위에다가 도색을 한 흔적과 샌딩기가 지나간 흔적.
다 제거하고 새로하기를 권하였지만 그냥 다시 덮기로.
그렇다고 대강하면 안되요. 마감 확실하게 해드렸습니다.
아 그리구 이 카본패턴이 3M에서 나온걸로 다들 아시더라구요?
이쪽으로 하시는분들조차도.
근데 카본패턴은 다른데서 디자인한거고 3M 컨트롤택이라는 프린트 가능한 랩핑지에 해서 수년간 팔려왔었는데 1350mm폭 밖에 안되서 후드(보넷)가 좀 큰 차들은 중간에서 늘리거나 여러장으로 나눠가거나 했어야했는데.
에이버리에다가 프린트한게 나왔더라구요. 1520mm폭이라
보통랩핑지의 폭이랑 같아요.
대신 프린트양이 늘어났기 때문에 가격이 ㅎㄷㄷ해요..
보통 랩핑지의 2.5배정도의 가격이라고만 말씀드릴께요.
카본은 역시 바깥으로 가져가서 봐야해요
패턴 반사가 있어서 울퉁불퉁한 루프부분이 많이 가려져보입니다.
다행입니다.
카본패턴은 여러종류가 있으니 방문하셔서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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