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만 만지는 EXA 입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미니쿠퍼가 입고되었는데요.
이 차량은 이미 멜빵랩핑이 되어있었던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필름의 노후화와 더불어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제거 후 도장면을 보니 이렇게 라인이 잡혀버린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멜빵라인을 잡아줌에 있어서 기존과 동일한 위치에 필름을 부착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와이어 컷팅
정확한 치수로 재단 된 필름을 사용하였다면 똑같은 사이즈로 재단하여 부착하면 좋겠지만 앞서 시공되었던 방법이 어떠했는지 또 어떻게 시공되었는지 알 수 없었기에 최대한 기존의 라인을 살려 부착하는 방법으로 와이어컷팅을 선택하였는데요.
이는 이렇게 필름을 컷팅할 수 있는 와이어가 들어있는 전용 컷팅지를 먼저 라인에 맞춰 부착한 후 그보다 더 넓게 필름을 부착하여 스퀴징한 후 와이어를 들어올려 필름을 잘라내는 방법이랍니다.
재단된 필름을 사용하거나 손재단을 하는 것 보다 끝 부분의 마감에서 조금 아쉬운 케이스가 많이 있다보니 대체가 가능하다면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이번 케이스에서는 이보다 더 괜찮은 방법이 없었기에 이를 활용한 미니쿠퍼 데칼 작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러한 와이어 컷팅의 장단점 또한 잘 알고있었기에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살려 깔끔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기존에 시공되어있었던 미니 데칼 라인 그대로 작업하여 컬러의 차이가 보였던 부분들이 보이지않도록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끝 마감부분은 안쪽으로 말아넣어 들뜸과 같은 문제들이 생기지않도록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였구요.
와이어컷팅 시 커팅되는 부분이 깔끔하지않거나 우글우글해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노하우를 발휘한 덕분에 이렇게 깔끔한 라인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되었습니다.
작은 부분에 적용하는 부분랩핑이라하더라도 전체를 다룰 수 있는 곳과 그렇지않은 곳에서의 결과물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보닛의 일부분에 적용하는 미니 데칼이라하더라도 꼭! 전문적으로 다루는 샵으로 방문하신다면 문제없이 오랫동안 깔끔히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실겁니다.
EXA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미니 쿠퍼 데칼 작업이 가능한 곳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톡톡 혹은 유선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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