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만 다루는 EXA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랩핑은 이랬던 인피니티 Q30S를

이렇게 바꿔주는 작업을 진행할텐데요.

이번 인피니티 차주분과의 인연은 벌써 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그때부터 이어오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Q30S는 사모님께서 운행하시는 차량으로 조금 더 멋진 차로 만들어주기위해 크롬죽이기를 맡겨주셨습니다.

크롬죽이기란? 블랙컬러의 필름을 사용하여 크롬이나 알루미늄 느낌의 그레이컬러와 같이 톡톡 튀는 파츠들을 필름으로 감싸주는것을 말하는데요.

이번과 같이 검은차에 적용하게되면 더욱 더 멋진 블랙포스를 만들어낼 수 있고 화이트와 같은 밝은 차에는 스포티함과 세련미를 더 해줄 수 있답니다.

더불어 시간이지나면서 크롬은 물때나 변색과 같은 문제로인하여 차를 지저분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지만 이렇게 필름을 붙여놓으시면 관리적인 부분에서도 간편해지기에 드레스업 뿐만아니라 관리적인 부분까지 생각하시어 찾아주고 계신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 출시되는 차량들 중에는 블랙팩와 같은 옵션 혹은 그래비티와 같은 등급을 따로 적용하여 크롬이나 실버계열의 여러 파츠들을 블랙계열의 컬러로 바꾸어 출고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단적인 예이긴하지만 그래비티의 경우 가장 상위트림을 선택해야하는 만큼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실 수 있지만 이렇게 랩핑을 통해 해결하신다면 어떠한 트림으로 출고받으시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그러한 느낌을 연출해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크롬죽이기라하면 윈도 몰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차를 측면에서 봤을때 1열부터 2열까지 유리창 주변부를 감싸는 크롬띠는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하답니다.

또 차에 탈때 시야에 딱 들어오는 부분이다보니 물때나 탈색이 발생하였을때 유독 더 눈에 띄어 지저분하게 보이는 곳인데요.

이는 차종에 상관없이 많은 차들이 크롬으로 적용되어있어 크롬죽이기를 할때 단골 파츠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쪽으로 필름을 말아넣어 원래의 컬러가 들어나지않도록해줌은 물론 마감부분의 퀄리티 또한 뛰어나기에 쉽게 랩핑을 인지할 수 없도록 작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피니티 Q30S는 사이드미러커버 또한 실버컬러였기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카본패턴의 필름을 사용하였는데요.

차주분의 필름 고르시는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전면부는 그릴의 테두리에만 필름을 적용하여 인피니티 엠블럼이 더욱 더 부각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테두리까지 반짝이는 크롬일때에는 먼가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이었다면 필름작업 후에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전면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면부로 넘어오면 양쪽 테일램프를 이어주는 긴 크롬띠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 또한 3M2080 유광블랙 필름을 사용하여 가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대구 EXA에서 크롬죽이기를 통해 더욱 더 블랙포스있고 또 세련미 넘치는 인피니티 Q30S가 완성되었는데요.

부분랩핑이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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