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투오디오 조실장입니다
오늘은 멀리 삼척에서 올라오신 회원님의
그랜저 HG 차량의 풀 방음을 포스팅합니다!
역시나 밀려있던 포스팅입니다 ^^;;
말이 필요 없는 검증된 차량이죠 ^^
아직도 중고 찻값 방어가!!
어마어마하게 잘 되는 차량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완성도가 높고
넓은 실내와 편안한 승차감
꽤나 풍부한 옵션으로
아직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타셔서 정도 들기도 하고
딱히 바꿀만한 차량이 없으셔서
조금 더 조용한 차량으로 바꾸시려고
방음을 진행하셨습니다.
멀리서 올라오셨기에 1박 2일의
스케줄을 잡고 올라오셨습니다.
풀 방음이 하루에 끝난다? 글쎄요....
2~3명이서 하루 종일 붙어있어야 끝날까 말까 합니다.
보통은 1박2일~ 2박 3일 정도는 해야 합니다.
"꼼꼼하고 안전하게" 하려면 말이죠
전체 방음을 위해서 실내를 모두 탈거한 사진입니다.
시트와 각종 커버류와, 실내 카펫까지 몽땅 들어냅니다.
탈거한 시트와 커버류는 옆쪽 베이로 안전히 옮겨 주고요!
그랜저급 이상의 NVH는 기본적으로
꽤 괜찮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 많기 때문에
많은 보강을 해야 합니다.
일단 방진 매트를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방진을 진행하고요!
이미 트렁크와 엔진룸 안쪽에는
알 수 없는 방음이 되어있기는 한데.....
손만 대면 가루가 되어 떨어지는 이상한 페인트라던가...
하는 것이 말이죠 ^^;;
제거하는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ㅠㅠ
꼼꼼하게!!
각종 서비스 홀과 피스 홀 등은
피해서 합니다. 확인을 하지 않고
진행하면 일은 조금 더 빠를 수 있으나
추후 정비나 문제 발생 시에는
더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하고 꼼꼼히 진행을 해야 하는 것이죠
방진은 끝났으니 신슐레이트 패드 꽉꽉 채워줍니다.
흡음을 위한 자재입니다.
D3 등급의 레인보우 신슐레이트 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효과는 확실한 등급이죠
아마 원사가 일본 토레이사의 원사 일겁니다.
믿고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지요 ^^
보이지 않는 곳과 센터 콘솔 안쪽에
미션 쪽도 채워주고요!
풀 방음은 내부를 대부분 탈거를 하게 되니
요런데처럼 빈 공간이 보이는 곳 모두
막아줘야 효과가 좋겠죠? ^^
트렁크 커버 안쪽에도 꽉꽉! 채워줍니다.
무게는 가볍게! 효과는 확실하게!
전체적으로 모두 차량 내부를
모두 감싼다는 느낌으로! 말이죠
그랜저 HG의 경우는 연식이 좀 되었기 때문에
엔진 후드 쪽 커버는 지저분하기도 하고
핀 들은 열에 오래 노출이 되어있어서
핀 을 탈거하면 대부분 삭아서 부서질 것이기 때문에
STP의 후드 라이너도 대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기본 방진으로
떨림에 의한 소음을 잡아주고!
STP 후드 전용 솔루션!
STP 후드 라이너로 마감을 했습니다.
효과는 확실합니다 ^^b
도어 쪽은 4도어 모두 2중 방음으로 처리를 했는데
카메라 메모리가 지워져서 ㅠㅠ
방진 매트 와 함께 신슐레이트를
융착기로 마감을 진행했습니다.
그랜저 HG 풀 방음을 하시고
댁에 가신 회원님께서 전화로 확실하게 효과가 있다고
피드백을 따로 주셔서 감사한 작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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