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벤츠 순정 레트로핏, 코딩 전문 렉시온코리아입니다.

오늘은 A클래스 W177 해치백 차량의 고객님께서 옵션에 빠져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인 ACC 기능을 살리기 위해 저희 렉시온에 방문주셨습니다.

이 ACC 기능은 정말 A클래스 오너시라면 무조건!! 그냥 하시라고 적극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이 시공 후에는 절대 ACC가 없던 상태로 돌아가시지 못하실겁니다. 운전이 많이 편해지거덩요.. (헉 80년대 말투..)

매장에 입고된 블랙 컬러의 A클래스 차량입니다.

A클래스 차량은 세단형보다 확실히 햇치백타입이 제 눈에는 더 이뻐보이네요. 뭔가 더 개성적이고 A클래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주는 디자인같습니다.

벤츠 A클래스의 ACC 작업은 매우 심플합니다.

핸들의 스위치를 ACC용으로 변경을 해주고 코딩을 해주게 되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A클래스에는 전방 그릴에 ACC용 레이더가 이미 장착되서 출고되지만 기능적으로 막아두었기에 이렇게 스위치 변경, 코딩을 통해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ACC를 활성화하실 수 있죠.

만약 레이더가 없어 추가로 설치해야한다고하면.. 많이 비싸지겠지만 A클래스에는 모두 이렇게 ACC 레이더가 들어가 있으므로 스위치만 바꾸시면 ACC 기능이 살아납니다.

이렇게 ACC 기능이 들어간 스위치로 빠르게 교환을 하고

벤츠 전용 진단기로 코딩을 해주어 ACC 기능을 활성화 해주게됩니다.

코딩을 마치게되면 이렇게 계기판 상단에 속도표시와 차간거리 조절표시 마크가 떡! 하니 나타나게됩니다.

핸들 스위치를 통해 원하시는 속도를 입력하고 셋팅을 하게되면, 해당 속도로 차량이 크루징~ 하게됩니다. 이 때 앞차의 속도가 설정속도보다 느리다면.. 앞차 간격에 맞추어 스스로 속도를 줄이면서 꼬리를 물고 운전을 하게됩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간거리를 길게 설정해두시고, 일반 도로 등에서는 차간거리를 짧게 해두시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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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마치고 계기판에 정상적으로 ACC 기능이 뜨더라도.. 마지막으로 해주어야할 작업이 바로 도로에 나가서 레이더를 보정해주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그냥 시동만 켜서 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벤츠 전용 진단기를 통해 ACC 보정모드에 들어간 다음, 주행을 약 10분간 해주는 것으로써 이 작업을 수행해야만 ACC의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레이더 보정이 맞지 않아 차간거리 유지가 힘들고 정상작동이 되지 않아 많이 위험합니다.

* 고객님의 차량을 운전하는 저희 렉시온 직원은 시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에 대한 책임 배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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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을 보시면 셋팅된 속도에서 앞차의 속도에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주행을 하고 있는데요. 앞 차 속도가 느려지니 따라서 느려지면서 정차하게됩니다.

출발 시에는 앞차가 출발한다고 같이 출발하는 것은 아니고, 엑셀을 한번 밟아줘야 다시 ACC가 활성화되면서 운행하게됩니다.

고속도로 장거리 운행 시 이 ACC가 있다면 운전이 너무도 편해지시겠죠? 일반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시게되면 셋팅을 다시하느랴 손만 바쁘게되는데.. ACC는 아주 여유롭게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ACC가 너무 맘에 들지만.. 이에 더 나아가 반자율주행까지 하시고 싶으시다면... 이것역시 저희 렉시온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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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클래스 ACC 동일한 작업의 시공 포스팅도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시공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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