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투오디오 조실장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
몇 달 전 작업입니다만 이제 올리네요 ㅠㅠ
소나타 DN8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일을 하시는 회원님이신데
주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가 운행이 많으셔서
음악도 좋아하시고!
지루함도 달래시려고~ ^^
겸사겸사 방문해 주셨습니다.
기본적인 무스웨이 DSP와
파스 스피커를 이용해서
멀티를 기본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말로 DSP를 사용하시는데
멀티를 하지 않는다면
앙꼬 없는 찐빵이죠 ㅠㅠ
아무리 잭바이잭 제품들이라도
멀티로 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각각의
별도 앰프와 프로세서 헤드유닛을
사용해서 멀티로 구동하는 것이 기본이었는데
요즘 트렌드죠... 잭바이잭 으로 구성되는
DSP들이 많이 보이네요 ^^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꼭 자신에게 맞는
시스템을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미드 우퍼는 PHASS의 P170EA입니다.
7인치 미드우퍼로 40hz 18db slop
하이패스를 사용해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30hz까지도 사용 가능한데
조금은 저역이 지저분 해지네요 ^^;
서브가 없으시면 30hz 정도 쓰시고
위상 정렬만 잘 하시면 들을만합니다. ^^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은
다이내믹한 저역보다는
깔끔하고 부드럽고 풍성한 느낌의
저역입니다. 단단한 느낌보다는
대역 자체가 골고루 분포한
편한 느낌의 저역이죠 ^^
7인치 치고는 과한 느낌도 없고
딱 있을만한 대역에 있네요
실제로 리얼타임도 그렇게 나오구요 ^^
이전 버전인 170p는 더 다이내믹함이 있는데
살짝 거친 느낌을 지울 수 없었거든요 ^^;
물론 현재는 170P 가 단종되고
170PM으로 나오는 제품은 살짝 거친
느낌이 사라졌죠 ^^
소리라는게 호불호가 나뉘는 영역이라
거친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회원님 중에 있긴 있습니다. ^^;
장착을 마치고 도어트림을
원상태로 조립해서 닫아줍니다.
노란색 콘지가 프리미엄답게
살짝 비치고 있네요 ^^
요런 감성적인 느낌 참 좋습니다 ^^
어차피 미술이나 음악이나
다 감성의 영역이니까요 ^^
트위터로 사용한 제품은
파스 와이드 레인지 P52EA입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하자면
딱 걸자마자 확실하게
넓어지는 무대가 큰 특징이겠네요 ^^
역시 프리미엄 라인업답게
소리 또한 유순한 편입니다.
리얼타임에서 크게 모자라는
대역도 없고 살짝 아쉽다면
4Khz 부근에 약간의
아쉬운 피크가 존재하는데
보통 이 정도 유닛을 쓰는 시스템이면
프로세서를 쓰시고 계실 테니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이라는 거죠 ^^
소나타 DN8의 조수석
아래에 장착했습니다.
무스 웨이나 헬릭스 등등...
D 클래스의 앰프와 DSP 내장으로
역시 사이즈의 이점이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출력 자체가
조금 아쉽고 D 클래스 앰프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
앰프의 음색도 고를 수가 없죠
RCA 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 등의
소소한 음색 튜닝도 불가하고 ㅠㅠ
정형적이라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 비용을 아끼고 편리함을 가져가니
이건 음질 위주냐 아니면 정도껏 포기하고
편리함을 가져가느냐의 차이겠습니다.
예전 CD만 되는 무출력 하이엔드 유닛과
USB 헤드유닛과의 차이겠네요 ^^;
요즘은 블루투스가 대세라... ㅎㅎㅎ
서브우퍼도 추가하셨기에 간단하게
모스코니 피코 앰프도 장착을 해서
서브를 구동합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D 클래스이기 때문에 브릿지하면
대략 150~200W 정도 출력입니다
파스 서브 우퍼인 P270EP입니다.
요건 중고제품이 하나 있던 터라서
중고로 적용해 드렸습니다.
10인치 서브우퍼로
대략 150W급 앰프만 되면
충분히 구동이 가능합니다.
음압으로 들으시는 분들께는
앰프 출력이 모자라지만
서브의 개념으로 들으시는 분들께는
충분한 힘이죠 ^^
장착을 마치고 기나긴 세팅을
하기 전에 한 컷 남겼습니다.
소나타 DN8은 순정 앰프 옵션이
있든 없든 음악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
혹은 더 좋은 소리가 듣고 싶다!
라고 생각이 되시면
이런 방식으로 작업을 해도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
물론 스페어타이어 자리가
넉넉한 차량이라서
기존 방식으로 각각의 앰프와 프로세서로
작업을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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