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투오디오 조실장입니다! 

포스팅이 밀려있어서 예전 것도 

간간이 섞어서 올려야겠네요 ㅠㅠ

작년 이맘때 즈음 작업한 더 뉴 그랜저입니다!

입문으로 가성비 좋은 스피커죠~

파스 165A입니다!

기본적인 소리도 꽤 괜찮고

추후에 앰프 등을 추가해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많이 판매가 된 제품입니다.

깔끔하고 고 급진 이미지의 더 뉴 그랜저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겠죠?

옵션도 풍부하고 성능도 준수한 차량이라서

크게 호불호가 나뉘지는 않습니다

파란색의 깔끔한 박스!

파스는 상위 제품일수록 

아무런 꾸밈이 없는 무지 박스에 들어있는데

전 개인적으로는 이 박스가 마음에 듭니다 ^^;

박스가 좀 예쁘면 무언가 기대감이 생긴달까요?

파스 스피커 165A입니다.

상위 라인으로 165G로 골드 색상이 있었는데

현재는 165GM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전 165G 라인에서 약간 아쉬웠던 

부분들이 업그레이드되었죠

부분변경 혹은 모디파이 버전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165A도 

165AM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65A와 165AM은 조금 시원시원한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입문자분들께는 꽤나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구성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트위터 한 쌍 라인 패시브 한 쌍 

그리고 미드 우퍼 한 쌍입니다.

케이블도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파스의 아이덴티티의 색상인

블루의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참고로 파스의 파란색 케이블들은 

파란색이 플러스입니다. ^^

기본적인 실크돔 트위터로

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해 줍니다.

실용 레인지는 넓지 않지만 가격 대비 훌륭합니다.

순정 시스템 혹은 기본 앰프 정도에서는 

충분히 탄력 있는 음색을 표현해 줍니다.

리얼 알루미늄 콘지가 특징이고

잘못 손대면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손톱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인스톨을 해야 합니다.

2옴 제품이라서 순정에서도 다이내믹하고 

탄력적인 음색을 표현해 냅니다.

상위 라인은 아라미드 콘지로 특유의 밀도감이 있다면

이 제품은 탄력적인 소리가 매력적이죠 ^^

마그넷 캡까지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있네요

저가형과는 다른 차별화가 차이점이겠네요

마감이 없는 제품들은 간혹 1~2년 지나면 

마그넷이 녹이 슬고 꼬질꼬질 해지는데 

대비를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소리 성향이 탄력적인 소리를 기반으로 한 

넓은 무대 감과 입체감이 잘 표현이 됩니다.

물론 DSP, 앰프 등과 함께 쓰시면 

가격 대비 꽤나 발군의 성능이 나오죠 ^^

자작나무 아대로 인스톨을 마쳤습니다.

스피커 후면에 댐핑을 컨트롤할 방진재를 마감했는데

사진을 안 남겨놨네요 ㅠㅠ

이제 즐겁게 음악 듣는 일만 남았네요 ^^

좌우 모두 동일하게 작업 완료!

순정 피스 그대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원상 복구하실 때는 떼어낸 

스피커만 있으시면 됩니다.

간혹 일반 피스를 사용해서 

작업한 차량들이 원상복구를 하려면 

순정 피스가 없어서 좀 아쉽게 

원상복구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순정 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꼭 가이드를 만들어서 아대를 올려야 합니다.

도어트림을 조립하고 본 스피커입니다.

순정 그릴 안에 살짝 보이는 알루미늄 콘지!

요런 감성도 꽤 괜찮네요 ^^

작업 후에 회원님이 청음 하실 때 

한 컷 남겨놨습니다.

큰 기대는 안 하고 방문해주셨는데 

의외로 큰 만족을 하시고 가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상으로 더 뉴 그랜저에 파스 165A 작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