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87 M2 차량이 레써니컴퍼니에 입고되었습니다.
퍼포먼스 튜닝의 재미도 넘치는 M2 이지만, 실내 꾸미는 것 또한 재미있는 M2 !
꼬냑 컬러 인테리어가 기본 적용된 BMW M2 의 입고당시 모습입니다.
퍼스트 에디션의 경우 블랙 인테리어에 M 고유의 3색이 포인트로 적용되어있지만, 기본 출고되는 M2 들은 꼬냑 인테리어가 대다수입니다.
레써니에서 진행할 작업 예정범위는 대쉬보드, 도어트림 및 전좌석 시트입니다.
작업 소요기간은 3일.
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포르쉐의 크레용 인테리어 옵션처럼 연한 그레이 나파가죽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네이비 가죽을 투톤컬러로 사용했습니다.
곳곳에 네이비 알칸타라도 사용했구요.
타공 가죽을 부분부분 사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통풍시트 옵션이 빠진 M2 이기에 통기성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도 되구요.
그레이 가죽에는 네이비 스티치를, 네이비 가죽에는 밝은 실버 스티치를 사용하여 대비를 주었습니다.
뒷좌석도 모두 밝은 색상으로 변신 !
뒷좌석에는 별다른 포인트 없이 깔끔하게 연그레이 가죽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뒷좌석 측면 트림도 가죽으로 트리밍 하였구요.
네이비와 연그레이 가죽을 투톤으로 트리밍하였습니다.
앞좌석 도어트림도 우레탄 도어가 아닌 가죽 도어트림으로 변신했습니다.
네이비 가죽은 상단부에, 도어 중간의 손잡이는 밝은 그레이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곡이 여러번 바뀌는 도어 손잡이.
핏을 잘 맞추어서 가죽으로 감싸기 작업을 했습니다.
대쉬보드 및 기어 콘솔부도 가죽으로 마감했습니다.
상단부는 네이비, 하단부는 밝은 그레이를 사용했습니다.
계기판이 커지면서 대쉬보드가 잘 안보이긴 하지만, 승하차시 얼핏 보이는 스티치는 뿌듯함을 주죠.
조수석 전면부에도 스티치를 더했습니다.
미적인 부분도 있지만, 에어백 절개 라인을 고려하여 스티치 라인을 잡았습니다.
대쉬보드 하단부는 연한 그레이.
수납공간이 있어야할 자리가 어색한 모양으로 파여있습니다.
때문에 가죽 감싸기할때 조금 애를 먹었네요.
기어박스 주변에는 네이비 알칸타라를 조금 포인트로 사용하고, 하단부는 모두 연그레이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암레스트는 네이비 가죽을 사용했구요.
순정 카본 파츠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M 특유의 레드 버튼도 포인트가 되구요.
M 3색이 여러군데 적용되어있던 BMW G87 M2의 인테리어.
꼬냑 인테리어에서는 어색하고 유치해보였는데, 다른 컬러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으니 M 3선이 오히려 멋스러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꾸미기 1등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