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마모터스 입니다.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세단

파사트 차량이 입고 되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수리를 맡겨주셨는데요.

사고 부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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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된 차량 모습입니다.

사고 부위는 사진처럼

앞 범퍼 좌측과

운전석 앞 휀다 부분 입니다.

휀다는 생각보다 많이 꺾여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여러 고객분들께 문의를

받다보면 사진처럼 앞 범퍼 긁힌 부분이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분이 들어가서

휀다 라고 착각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찌그러진 부분 말고는 범퍼 입니다.

저희가 범퍼를 작업할 때에는

탈거 후 범퍼에 장착된

모든 부품을 탈거합니다.

그릴, 몰딩, 주차센서, 레이더센서

안개등, 번호판, 물노즐 커버, 엠블럼 등

모두 탈거 하는 작업을 오버 홀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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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몇몇 업체에서는 범퍼를

탈거도 하지 않고

(당연히 안쪽 부품도 미 탈거)

수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탈거를 하지 않게 되면

하단 쪽 보이지 않는 부분은

사람이 작업하다 보니

칠이 제대로 안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퍼 작업을 위해서는

탈거 후 오버 홀 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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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된 범퍼와 판금한 휀다는

샌딩을 하고

퍼티 작업을 했습니다.

퍼티 작업은 큰 데미지가 없을 경우

최소 2~3회

데미지가 큰 부위는

3~4회 정도 실시됩니다.

손으로 만졌을때

차체 본연의 느낌이 아니고

이질감이 있거나 울퉁불퉁 한 경우

매끈하게 나올 때 까지 반복 작업합니다.

좋은 퀄리티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에요 ㅎㅎ

거의 대부분의 고객님들이

생각 하시는 퀄리티 보다 잘 나오기 때문에

만족하시고 추후 재 방문 하시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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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로 면과 각을 섬세하게 만들고

모양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마무리 샌딩 후에

서페이서 작업을 합니다.

서페이서는 기존 칠과의 단을 맞추고

새로 도색시 접착력을 높여주는

작업 입니다.

서페이서가 완전히 건조 된 후에는

서페이서를 포함한

수리 부위 1판 전체를

물을 사용해 샌딩 작업을 합니다.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은 세차하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세차 와는 비교도 안되게

섬세하고 꼼꼼함을 요 하기 때문에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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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밑 작업이 끝나면

부스 안으로 셋팅이 됩니다.

물기를 100% 제거하고

꼼꼼하게 마스킹 후에

도색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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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헥커 조색 시스템으로

조색 후 온전한 차량 색상으로

1차 베이스 코트를 도포 하고

2차 클리어 코트까지 마무리 하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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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한 흔적은 찾아 볼 수가 없는

새 범퍼와 휀다가 되었습니다.

1시간 가량 적외선 열처리 건조를

마친 후에 부스에서 꺼내서

조립을 합니다.

열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하자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풀타임 건조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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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업이 끝나고

판금부에서 마무리 조립까지

완료 했습니다.

범퍼의 부속품을 장착 할 때와

차에 조립 할때 새로 도색한 범퍼가

까지지 않게 조심해서 작업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플라스틱이 딱딱하게

굳어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수리 완료된 차량은 사진과 같이

깨끗하게 세차 서비스 후

고객님께 출고 됩니다^^

사고 수리, 보험수리

각종 도색 및 경정비.

언제든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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