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술 그 이상의 공간 CARTIST STUDIO

안녕하세요. 화성 랩핑 / 화성 PPF 전문시공점 카티스트 스튜디오 입니다.

오늘 아주 근사한 차량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은 포르쉐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저는 차종을 막론하고 포르쉐라는 브랜드의 네이밍만 들어도

가슴이 뛴답니다.

우렁찬 배기음과 어디 한군데 모난 곳 없이 훌륭한 디자인

디자인에 못지않은 퍼포먼스까지..

자동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드림카로 꿈꾸는 차량이 포르쉐 브랜드의 차량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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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공기에서 소개해 드릴 차량 서두가 너무 장황했네요.

바로 살펴볼까요?ㅎㅎ

바로 이 차량 포르쉐의 파나메라 4S 차량입니다.

화이트 바디의 원도장을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2017년식 모델 입니다.

현행 모델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 않은 차량이죠!

비닐프로그 고광택필름인 게인스보로 그레이~

포르쉐 크레용 색상과 싱크로율이 높은 색상입니다.

크레용 색상은 추가 옵션 색상으로 자세한 정보는 아니지만

대략 500만원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같은 서민에게 색상추가만으로 500만원..ㅠㅠ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금액대의 색상입니다.

하지만 높은 금액대의 옵션색상인 만큼

호불호 없이 모두가 예뻐하시는 색상인것 만큼은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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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의 파나메라4S에 크레용 전체 랩핑

시공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본넷에 필름을 올린 모습입니다.

무서운 차량가와는 다르게 아주 평범한 본넷 입니다.

그동안 시공과 크게 다르지 않게

본넷 상단의 필름을 좌우로 벌려 고정시켜주고

하단을 사선으로 당겨주면서 필름을 감아주면 인스톨 끝 입니다.

사선으로 당길 때는

꼭 본넷 중앙 부분에 필름이 접히거나 공기가 차지 않도록

확인하며 필름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중앙부분이 정리가 안된다면

필름을 몇 차례 들어서 수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먼지 유입이 아주 용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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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휀더 필름을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굉장히 둥근 형태의 앞휀더인데요,

전체적으로 아치형으로 제작되어 상단한 늘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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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를 기점으로 벌어지는 형태로

필름을 절개하여 파츠가 가져야 할 인스톨방향으로

바꾸어 필름을 붙여주어야 합니다.

화성 랩핑에서 A/S 없는 시공은 차량이 원하는 힘으로

인스톨 했을 경우 가능하답니다.

끝단까지 필름이 정확하게 텐션 없이 붙을 수 있도록

필름을 들어 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스퀴지를 하여

인스톨을 마감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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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도어 시공 사진입니다.

스퀴지 전의 모습이며 필름만 올려진 상태인데요,

역시 본넷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상단에서 좌우로 벌려주고 하단은 사선으로 벌려 인스톨 합니다.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필름을 벌리는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스퀴지를 할 때 필름이 접히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시공 되어 불필요한 하자발생을 막기 위함이죠!

필름이 올려졌으면

파츠에서 가장 볼록한 부분을 기준으로 잡고

필름 역시 해당 부분을 가장 먼저 손으로 잡아줍니다.

기준점에 대해 모든 포스팅에서 언급만 드리고

이유는 설명을 안드렸던 것 같습니다.

가장 볼록한 부분은 물리적으로 필름 접착면을 가장 먼저 만나는 부분이며

볼록한 선이 있다는 것은 반대로 오목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오목한 부분에 차있는 공기는 볼록한 부분의 선을 어차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준 선을 잡아 그 부분의 필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먼저 잡아주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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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을 잡은 선을 기점으로

상하를 나누어 기준점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스퀴지를 하며

가급적 필름이 펴지거나 늘어난 방향으로 스퀴지를 합니다.

인스톨방향과 스퀴지 방향을 맞춰주는 이유는

스퀴지 할 때 필름이 미세하게 늘림이 발생하면서

힘방향과 수직적인 스퀴지를 한다면 필름이 씹히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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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선으로부터 상단의 인스톨은 마무리 되었고

하단을 인스톨 합니다.

급격하게 파여있는 형태로

헤라를 이용하여 스퀴지를 한다면

필름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열을 살짝 주어 필름이 노곤노곤 해지면

손바닥을 이용하여 필름이 스트레스 받을 부분을

넓게 밀어주어 밀착시켜 필름에 부하가 걸리지 않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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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랩핑을 잘하는 또 한가지의 방법이지만

저희 시공을 궁금해하실 차주분과 이웃님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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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도어 캐치 탈거를 하기위해서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여 뒷도어는 가장 마지막에 시공되었습니다.)

뒷도어도 앞도어와 다르지 않는 방법으로 시공하시면 됩니다.

도어몰딩을 탈거하지 않고 시공했기 때문에

필름이 몰딩 안쪽으로 잘 숨어 있을 수 있도록

헤라를 이용하여 끝까지 필름을 넣어 붙여주고

커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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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휀더를 붙이기 전 쉬엄쉬엄의 의미로 스포일러를 붙여줍니다.

보시기에도 아주 쉬워 보이죠?

맞습니다. 특별한건 없고 오른쪽 사진에서 체크 된 부분만

방향을 바꿔 인스톨 해주면 끝이예요~!

주름을 보시면 가장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으로

주름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늘 강조드리는 부분 마감부위의 주름은

파츠의 끝단과 평행을 이루면 이룰수록 안정감 있는

파나메라4S 전체랩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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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있는 부분이 가장 튀어나온 부분이고

그 선을 기점으로 위아래로 둥글게 누워지는 파츠의 형태입니다.

화살표가 있는 부분이 충분히 늘어날 수 있도록 늘림을 주어

필름이 상하로 축 쳐졌을 때 주름이 몰리지 않고 예쁘게 정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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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인스보로 그레이 랩핑지를 인스톨방향만 맞추어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화살표에 표시 된 부분은 오목한 부분으로 필름이 떠있는 상태구요~

긴박한 상황이라 스퀴지 사진은 따로 찍지 못하였는데요,

빨리 스퀴지를 하지 않으면 가장 볼록한 부분에 붙은 필름에

부하가 많이 걸려

지짐이 즉 본딩밀림이 생기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오목한 부분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파나메라4S 앞도어 시공사진에서 보신 것 처럼

열을 살짝 주고 넓은 손바닥으로 쭉 밀어줍니다.

밀어줄 때 주의사항은 밀고나가는 방향 끝에 필름은

공기를 내보내줄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열려 있어야 한답니다.

막힌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미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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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휀더와 연결 필러라인도 불필요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꺾여지는 모양대로 살짝 살짝 늘려주어 인스톨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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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공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라면 앞범퍼 입니다.

어렵다기보다 인스톨 과정에서 다른 차량에 비해 에너지가 더 필요하죠~

앞휀더 쪽 눕혀있는 상단의 범퍼 면적이 꽤나 폭이 넓기 때문에

늘림이 다른 차량에 비해 더 필요합니다.

인스톨 된 사진을 보시고 계시는데요~ 어떤가요~

필름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늘려져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역시 헤드라이트 주변으로 방향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은

절개하여 방향을 바꾸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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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모습입니다.

휠하우스쪽으로 필름이 몰리지 않도록

끝부분에서는 상하로 벌려 필름을 붙여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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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 역시 굴곡이 상당하기 때문에

그냥 힘으로 눌러주면 여름철 더운 날씨엔 뜰 수도 있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상단의 필름을 누워있는 쪽으로 이동시켜

최대한 해당구간에서 필름의 강제적인 텐션이 생기지 않도록

인스톨 하였습니다^^

화성 랩핑 샵 블로그 포스팅에서 가장 적나라한 포스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나메라4S 전체 랩핑에 한하여는 아니고

어떤차량이라도 저런 구조의 차량이라면

필름을 이동시켜 인스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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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 역시 앞범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뒷범퍼는 또 누워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방향이 바뀌는 곡 부분만 잘 잡아주시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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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파나메라 4S 게인스보로 그레이의 전체 랩핑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얼마나 크.레.용 색상과 비슷한지 확인해 보시죠~!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공구리색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그레이들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은은한 색상의 크.레.용 색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게인스보로 그레이 시공하는 내내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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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도그레이는 이보다 좀 더 어두운 계열이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보다는 뜨거운 느낌을 주죠!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르도그레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log.naver.com/cartist_studio/222889087146

제가 좋아하는 앞휀더 앞범퍼샷~

도장컨디션이 안좋아서 걱정했지만

비닐프로그 게인스보로 그레이가 잘 커버해주어

아주 매끈한 표면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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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 디테일 입니다.

우측상단 사진은 마치 시공 전 사진처럼 하얗게 나왔는데..

빛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필름 늘린 자국이나 본딩터짐 자국 없이

깔끔한 순정색상의 느낌 그대로 표현이 되는 것 같아

작업자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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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틈새 마감들입니다.

아 안쪽까지 깊이 밀어 넣어 마감하여

최대한 랩핑 된 차량의 느낌이 나지 않도록 마감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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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마감들 역시

주름 튀어나온 부분 없이

모양 그대로 감싸고 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절개 후 포개어 마감했기 때문에

화성 전체 랩핑의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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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 끝단에 딱 맞추어 마감해야 하는 부분들 역시

정확한 핏감으로 커팅마감 하였고

추후에 들뜸이 생기지 않도록 강한 열압착으로 열처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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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 마감 모습입니다.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넣어야 할 곳은 최대한 깊이 넣었고

각이 심한 모서리도 최대한 시야에 가려지는 부분에서

마감하였기 때문에 일부러 찾지 않으신다면...ㅎㅎ

마감부위만큼 면에도 정말 신경 많이 쓰고 있습니다.

또한 고광택필름의 생명은 필링없는 매끈한 표면이지 않겠습니까?

정말 예민한 필름인 만큼 시공 후 결과물에 대해서는

정말 예쁘기때문에 이래서 다들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고광택필름으로 시공을 문의주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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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의 게인스보로 광택도 입니다.

크.레.용. 오더 못하신 분들은 정말 계획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저희 샵이 아니더라도,

화성에서 랩핑 잘하시는 샵들이 많기 때문에

블로그 꼼꼼히 읽어보시고 시공 받으시면 오더를 못한 아쉬움을

많~~~~~이 덜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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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바퀴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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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역시 생각하셨던 색상과 매우 똑같다고 하시면서

대만족 해주셨네요.

이럴때마다 고생하고 예민하게 작업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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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파나메라4S 게인스보로 전체 랩핑 시공기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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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