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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연식에 따라서 현장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고객님께서 의뢰하신 시공은 Black PPF 루프스킨입니다.

많은 고객님께서 다양한 이유에서 루프스킨을 하시겠지만

그 목적성을 하나로 함축하자면 드레스업이겠지요!

그동안 루프스킨을 보자면 사실 검정색이면 됐었어요

걱정이 됐던 한가지가 있다면 제거 후 본딩 착색이었죠!

오렌지필? 랩핑하면 당연한거 아니야?

스크레치? 당연히 검은색이니깐 기스가 나지!

이 모든 것들이 당연했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랩핑으로도 오렌지필 없이 루프스킨이 가능하도록 고광도 필름이 생겨났기 때문에

오렌지필 없는 루프스킨이 가능해졌고,

더 나아가 블랙PPF 루프스킨은 자가복원까지 가능하답니다.

당연히 루프스킨에 기능이 많아지면서 시공금액은 일반 루프스킨 랩핑보다는 살짝 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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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기 같이 보시면서 왜 금액을 좀 더 주고서라도 블랙PPF를 하게 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해보시죠!

차량이 입고 되고 탈거 먼저 진행 했는데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연결 된 길쭉한 몰딩만 탈거를 했구요

샤크 안테나는 G바디 특성상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기에

장착 된 상태에서 시공을 하기로 했답니다.

(*샤크 안테나 탈거 후엔 보증기간이 남아있어도 보증이 안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보통 루프스킨은 1520mm의 고정 된 폭에

2000mm 안에서는 거의 다 가능한데요!

저희는 보통 차량 끝단 양쪽에서 50mm 정도의 여유를 주고 재단을 합니다.

그리고 샤크 안테나가 필름에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미리 체크 해둔 자료를 가지고 샤크보다 살짝 작게 구멍을 뚫어 주어 재단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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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와 재단까지 마무리 되면

수원PPF 블랙PPF 루프스킨 인스톨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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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랙PPF 와 시공면적에 윤활제를 충분히 도포하고

재단 할 때 뚫어놓은 샤크안테나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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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네쪽의 모서리를 당겨 주변 파츠에 고정을 시켜주는데

당기면서 주의 할 점

첫 번째 루프 위에 주름을 컨트롤 하면서 당깁니다.

무작정 의미 없이 늘리면 안된다는 점이고

두 번째, 늘림을 주기 전에 반드시 중앙쪽의 필름이 붙었는지 확인 후 늘려야 합니다.

붙어있는 상태에서 늘리게 되면 필름의 본딩이 밀리면서

본드 터짐 현상이 표면으로 표현이 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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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터 바깥 쪽으로 스퀴징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샤크안테나 쪽은 아무래도 텐션이 걸려 있기 때문에

주변을 무분별하게 스퀴징하면 힘이 걸려 있던 표면에 지짐이가 생기기 때문에

샤크안테나 주변의 필름을 물로 정확히 붙여주고 나머지 부분을 스퀴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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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PPF와 다르게 투명하지 않은 필름이기 때문에

필름 안에 물이 정확히 빠졌는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꼼꼼하게 적당한 힘으로 헤라를 밀착시켜 스퀴징 합니다.

커팅 순서는 파노라마썬루프 주변의 필름을 붙이기 위해 파노라마썬루프 부터 커팅하고

전면->후면->측면-> 순으로 커팅하였습니다.

보통 블랙PPF 시공의 커팅은 필름이 붙여진 상태가 아닌 떠 있는 상태에서

커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반커팅이 필수적입니다.

시공자가 원하는 만큼의 필름을 계산 후 일정하게 커팅을 마감 해줍니다.

샤크안테나 주변도 안쪽으로 말아 넣을 정도의 길이감만 남기고

아주 깔끔하게 커팅하였습니다.

건식과 다르게 습식 작업이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길게 커팅이 되면

안쪽으로 마감 된 필름이 정확하게 안착이 되지 않아

추후에 필름이 들고 일어날 수 있으니

도구의 도움으로 마감이 되는 정도까지만 정확하게 남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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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과 후면의 마감커팅 부위는 얇은 뿔헤라를 이용해서

고무 안쪽으로 말아 넣습니다.

필름이 뻣뻣할 경우 고무와 필름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필름 안쪽과 표면에 적당한 윤활을 도포하여 매끄럽게 안쪽으로 넣어 줍니다.

시공자의 손이 지나 간 쪽과 지나가지 않은 쪽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네요

이렇게 넣어주고 끝이냐!

아니죠! 정확히 안착 시키기 위해 고무 안쪽으로 물을 분사하여

윤활이 행구어 다시 한번 반복 작업 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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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 진행 중 입니다.

열처리를 할 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물기가 열풍기가 지나갈 길에 없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매우 강한 열을 이용하다 보니

물에 집중적으로 열을 쐬다보면 물이 끓는 현상이 생기는데

필름도 상하고 마음도 상하고...

이전까지의 시공 완벽하게 해놓고

마감에서 실수를 하게 된다면 너무너무 슬프겠죠!

그렇기에 수원PPF 중에서도 경험이 많은 시공자를 고객님께서 찾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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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면 샤크안테나와 아까 탈거를 해두었던 몰딩을 랩핑을 합니다.

이 역시 PPF로도 가능하고 고객님의 선택에 의해 진행 됩니다^^

​

샤크안테나를 탈거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은 불편한 자세에서

랩핑을 합니다.

블랙PPF 먼저 작업을 먼저 시작한 이유는 만일에 대비해서 인데요

랩핑필름의 접착력보다 블랙PPF의 접착력이 더 높기 때문에

혹시라도 작업 과정에서 랩핑필름에 데미지를 입을까 하여 랩핑을 후에 시공 하였습니다.

물을 썼기 때문에 주변의 물기를 아주 확실하게

드라이 하여야 합니다.

랩핑필름은 건식 필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수분기만 있다고 하더라도

필름 안착에 굉장한 애로사항이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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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안테나는 탈거를 안한 상태에서 시공하다 보니

한장보다는 두장을 포개어 오버랩으로 시공하기로 하였구요

필름의 힘방향을 맞추어 늘리며 인스톨 하여 줍니다.

*힘방향이란 파츠가 가지고 있는 모양처럼 필름이 가지고 가야할 텐션입니다.

예를 들어 시공부위가 횡이면 필름 방향도 횡으로 종이면 종으로

적절히 계산하여 필름이 수축이 왔을 때를 계산하여 인스톨 합니다.

샤크 밑쪽으로도 도장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안쪽으로 필름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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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집어 넣은 필름도 반커팅으로 예쁘게 마무리 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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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터 후면까지 글라스 루프로 보여지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 하나가 남았습니다. 바로 몰딩인데요,

약간의 곡률이 있기 때문에 마감 될 필름에 주름이 지지 않게 인스톨을 하여야 합니다.

주름이 있으면 아무래도 커팅에서 실수가 생길 위험도 있고

하자 발생률이 올라가겠죠!

이 파츠 또한 안쪽으로 살짝 감겨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늘림이 필요하답니다.

잘늘려진 필름은 열풍기만 갖다대도 안으로 말려 들어가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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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이미지 입니다.

차량 위주로 찍다보니 루프가 잘 들어나지는 않지만

적게 드러나는대도 확실히 차의 무개가 조금 더 아래로 간 느낌이 드네요

모서리 쪽 모습입니다.

루프 모서리는 필름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아주 정확하게 감싸여 있네요

몰딩과 루프의 필름 필링만 봐도 왜 PPF로 루프스킨을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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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안테나 퀄리티 입니다.

오버랩으로 시공 한 샤크안테나 이지만 오버랩이 된 부분이 충분히 트릭으로 감춰졌습니다.

(필링 차이 보이시나요?)

면의 모습입니다.

썬루프 고무몰딩만 아니었다면

테슬라 모델3 모델Y처럼 글라스 루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필링과 광도 입니다.

몰딩 끝단도 아주 깔끔하게 나왔네요!

(그 와중에 프론트패키지 모서리 마감.. 수원ppf 에서 이정도는 기본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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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몰딩 안쪽도 들뜬 곳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