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박스카의 원조인 쏘울이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쏘울 부스터가

썬팅을 시공하기 위해 입고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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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처음 출시 되었을때만해도 4000여대가 넘는 월 판매량에

기아차의 기대가 매우 컸던 차량이였었는데요.

그 후 풀체인지 된 2세대는 전작인 모델보다 확실하게 저조한

판매량으로 2018년 한해동안 2400여대에 그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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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번에 입고된 3세대 쏘울 부스터는 영덕대게 에디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있는 차량인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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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만에 319대라는 판매량을 기록했다라고 하니

1세대 쏘울의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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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세대 쏘울 루마썬팅 가격표에 나와있는 피노쿨 작업 함께 보러 가실까요??

출시된 지 겨우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쏘울 부스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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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을 보면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를 닮은 거 같기도 하고

영국 차량 이보크를 닮은 거 같기도하고 프랑스 브랜드의

시트로엥의 한 차량을 닮은 거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요즘 디자인 추세를 따라 간다는 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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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 되자마자 공장에서 바로 샵으로 탁송이 되는 산지직송

신차 쏘울이기 때문에 작업전 신차검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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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풀체인지된 신차는 바로 사는거 아니다. 1년 기다렸다가 수정에

수정을 끝마친 차량을 사는거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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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이라 그런지 곳곳에 단차며

내장재의 유격이 맞지 않는 등 조금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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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님과의 통화 후 직접 눈으로 보고싶으시다고 가게로 다시금

찾아오시게 됐고, 차를 보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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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단차나 유격은 인수를 해도 별 상관 없는 정도인 것 같다며 인수를

결정해 주셨답니다.

차주님께서 썬팅을 위해 여러 브랜드도 살펴보시고 고르신 필름은

루마썬팅 가격표에 나와있는 피노쿨을 고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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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루마썬팅 가격표야 최상위인 버텍스부터 쿠폰필름까지 여러 단계가

있지만 너무 비싸지도 않은 또는 너무 저렴하지도 않은 중간 등급의

필름 시공을 원하셨기 때문에 루마썬팅 가격표에 있는 중간급

60%대의 열차단율을 가진 피노쿨을 선택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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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인수증에 싸인도 했겠다~ 필름도 고르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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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에 들어가야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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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과정에서 쪼오끔!의 흠은 있었지만 더이상의 흠은 용납할 수가

없기때문에 마스킹 작업을 실시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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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썬팅 작업을 하면서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 해도

도장면에 옷이 닿이고 살이 닿이고 실스크레치나 흠집이 날 수 밖에 없는

작업이기때문에 1차적으로 보호막을 쳐준다면 매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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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용액을 뿌리는 과정에서 전자기기나 내장재에 흘러들어가고, 스며들어간다면

전자기기의 고장이나 내장재의 탈색, 백화를 초래하기때문에

썬팅작업시 필수적으로 마스킹을 쳐줘야 한다는 사실!!! 다른 샵을

가셔도 마스킹 작업을 하는지 꼬옥 확인을 하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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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작업과 마찬가지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단계 '연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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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비롯해 몸에 해로운 것들을 품고 대기질을 오염시키는

스모그와는 반대로 썬팅실의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들을 수증기로

하여금 가라앉혀주고 작업의 퀄리티를 확 높여주는 아주 이로운 장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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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썬팅샵에 이런 연무기가 응당 설치가 되어있어야하는게 맞지만

그렇지 않은 샵이 많다는거 알고계시죠?

작업을 맡기기 전 한번쯤은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드리는바입니다. 

루마썬팅 가격표를 보면 버텍스, 비잔티 등등 고가의 필름이 있지만

열성형을 어떻게 하냐에따라서 차주님께서 선택한 필름이

루마썬팅 가격표에 있는 고가 필름 못지않은

시인성이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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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에 열을 전체적으로 주어야만 작업이 가능한 가로열성형은

위/아래 끝단만 최소한의 열을주어 성형하는 세로열성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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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도 길고 손도 많이가고 시인성도 좋지가 않고

세로열성형에비해 단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굳이 가로성형을 하는 이유는 바로 필름을 아끼기 위해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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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측에서 필름을 조금이라도 아끼기위해서 편법을 쓰는거라고

보시면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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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세로열성형을 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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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의 로스가 가로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기도 하지만

필름에 열을 줌으로써 생기는 어지러움, 눈의 피로 등의 부작용에

대해서 조금은 덜하고 더 나은 시인성을 갖게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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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필름에 열을 준다는 자체가 시인성에 매우 방해가 되는

요소지만, 앞/뒤 유리처럼 크기가 크고 굴곡이 져있는 유리의

경우에는 필름을 유리에 부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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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때문에 그나마 시인성에 도움이되는 세로열성형법을

채택하는 것이구요.

썬팅의 시공이 다 끝난 후의 모습인데요.

루마썬팅 가격표의 최상위 라인 버텍스에 버금가는

시인성을 가진 피노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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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성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눈앞의 시야가 달라진다는거!

루마썬팅 가격표에 나와있는 피노쿨과 스타의 열차단율을

테스트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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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아시다시피 UV는 자외선인거 아시죠??

대부분의 필름이 자외선은 99%의 차단율을 가지고있고

VL은 가시광선 투과율. 그러니까 필름의 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IR은 적외선인데요. 요즘 똑똑한 소비자 분들이

필름의 선택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필름의 열차단율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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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쿨의 경우 100%에서 36%의 열을 통과시키니

64%의 열차단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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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 단계인 스타는 열차단을 겨우 36% 밖에 시키지못하네요...

이렇게 루마썬팅 가격표에 나와있는 필름 중 피노쿨의 시공이

끝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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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을 다끝내놓으니 차가 뭔가 더 귀욤귀욤해진게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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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맡겨주신 차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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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주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