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 스킨입니다!
이번 시공기는 전체 랩핑 되어 있던 차량에 필름을 모두
제거 후 재시공까지 작업해 볼 겁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입고된 차량은 제네시스 gv60입니다!
gv60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이 잘 빠졌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로써
계량모델이 아닌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완성된 차량이죠!
디자인부터 역동적인 느낌이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이런 역동성을 기반으로
한 쿠페 CUV 모델입니다.
한두 달 전에 제네시스 gv60 최초로
사틴 뱀파이어로 랩핑해드렸는데
사고로 입고해 주셨어요.
다행히 가벼운 접촉사고였고
랩핑필름이 기존 도장을 보호해 줘서
제거만 해줘도 신차급 컨디션이 유지되셨어요.
재 도장을 안해서 천만 다행이에요.
(범퍼에 붙어 있는 랩핑필름을 제거 한 상태입니다)
찢겨 있는 범퍼를 열을 주면서 천천히 떼어줍니다.
열을 주는 이유는 저번 시공기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본드가 열을 받아 어느 정도 녹을 때
떼어내면 조금 더 수월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열을 과하게 주면 본딩이 녹아
도장에 점착돼 누렇게 될 수 있으므로
제거 또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운전석 도어 쪽도 말끔히 제거 해줍니다.
기존 도장이 말끔하게 보이죠?
운전석 쪽 뒷 도어도 마찬가지로 열을 주면서 떼어내줍니다!
나머지 부분도 동일하게 작업하고 제거제를 뿌려서 모서리 부분에
남아있는 미세한 본드들도 모두 깔끔하게 제거를 해주죠
중국산 필름으로 시공 시에는 제거 시 이런 퀄리티가 안 나와요
뒤 휀더와 루프스킨 제거 작업 진행 중입니다.
붙어있는 랩핑 필름을 모두 제거 한 사진입니다.
남아있는 본드 모두 제거하고 탈지작업을 통해서
이물질들도 말끔히 제거 하여 제네시스 gv60 순정 상태로 돌아왔네요
이제야 제네시스 gv60 고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었네요.
(Goooood!!)
하지만 여기서 차주분께서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린 필름은 에이버리사의
사틴 웨이브 블루 색상인데요.
작년에 신상으로 나온 필름으로 빛을 받는
부위마다 색감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특징이 있죠!
고급스러운 블루 색상이라고 생각됩니다^^
gv60 차량 같은 경우는 테슬라처럼
오토 도어 캐치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보호하면서 작업해 줍니다.
여기서도 역시 판 시공으로 한 판 한 판 재단하여 시공합니다.
위 차량 같은 경우는 베이스 컬러가
화이트이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재단하여
미세하게라도 화이트 색상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휀더 부분에 리어램프를 탈거하여
안쪽까지 붙여 흰 색인 것을 모를 정도로
감쪽같이 마감 처리를 해줍니다!
보통 어두운 색상의 차량은 리어램프 탈거를
안 하는 경우도 있지만 화이트 색상의
차량은 이렇게 작업하면 조금 더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마찬가지로 프론트 도어도 역시나
여유 있게 재단하여 판 시공으로 작업해 줍니다
차량의 본네트 경우는 시공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모서리 부분의 마감 처리를
잘 못하면 전체 시공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모서리 마감 부분까지 하나 하나 신경을 써야
작업 퀄리티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본네트 시공을 한 후에는 엠블럼을
다시 부착해 주면 완료!
루프도 나눠져 있는 크기 만큼
재단하여 랩핑 작업을 해줍니다.
또 필러 라인과 루프랙의 몰딩 또한
같은 색상으로 작업해야겠죠?
그렇게 되면 윗부분은 작업이 완료 됩니다.
gv60 차량의 범퍼 시공 난이도는 보통의
차량보다 밋밋해서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둥그스름하게 생겨서 히팅건으로
열을 가해 적당히 텐션을 주고 작업하지 않으면
필름이 뜨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면서 작업해 줍니다.
스퀴징이 완료되면 라인에 맞춰 커팅 하여 마무으리!!
뒷범퍼도 흰색 차량인 것을 감안하여 보통의 차량보다 더 깊이
안쪽까지 필름을 밀어 넣어서 작업을 해줍니다.
이처럼 흰색 차량의 경우 신경 쓰는 점이 있기 때문에
시공가격이 조금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체 제거 후 다시 전체 재시공 된
제네시스 gv60입니다.
사틴 웨이브 블루 색상을 보니
뜨거운 여름의 무더위도
단숨에 녹여버릴 것 같네요!
역동적인 차량 외관 디자인과
시원한 블루 색상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웬만한 랩핑 업체에서 이런 디테일 사진은 안 올리죠?
색감을 유지하는 것 또 한 열처리 노하우에요.
보이시는 거와 같이 빛에 반사되는 부위,
빛을 안 받는 부위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색감을
유지하면서 잘 점착됐네요.
영혼을 다 갈아서 쏟아 부운 퀄리티
색감 죽이죠?
절묘한 카본 조합
빨검에서 파검으로! 랩핑빨 잘 받는 제네시스 gv60
차주분 칭찬에 감개무량하네요.
차스킨은 전국에 10개의 지점이 있고
조만간 싱가포르에 해외지사까지 계획하고 있어요.
그만 큼 10년이 넘게 차 스킨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작은 선물로 랩핑 전용
유리막 코팅을 입혀드리는데요~
랩핑 제일 빠른 예약이 최소 한 달을
대기하셔야 해요.
신차 출고를 앞두고 랩핑
계획 있으시면 신차 검수부터
틴팅 + 신차 팩까지 가능하니
가까운 지점으로 문의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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