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레써니컴퍼니에 입고된 아우디 A4. 깔끔한 블랙 컬러 바디의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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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으로 옵션 적용된 가죽 + 알칸타라 시트.

전체적인 인테리어 통일감을 위해 시트 외에 핸들, 기어봉에 알칸타라를 적용하고, 천장에는 천장 전용 스웨이드를 이용하여 트리밍해드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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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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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한 핸들에 꼭 맞게 가죽 패턴 작업을 진행합니다.

서로 다른 텐션을 가진 알칸타라와 가죽을 혼합하여 제작하고, 12시 방향에 빨간색 알칸타라 띠를 더해야 했기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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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은 핸들에 주로 사용되는 나파 가죽을 사용, 알칸타라는 정식 수입원을 통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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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스티치로 한땀한땀.

S라인 옵션이 적용된 A4 의 인테리어지만 의외로 빨간색 포인트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핸드 스티치 간격을 조금 크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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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에 사용한 실은 독일 세라필 社의 실을 이용하려 했으나, 실의 광도와 알칸타라 원단이 썩 어울리지 않는듯하여 때문에 일본 MBT 社의 실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말하지 않으면 어떤 실을 썼는지 까지는 알 수 없지만...이왕 만드는거 원단과 어울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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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너머로 보이는 계기판의 바늘과 핸들의 레드 포인트가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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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도 알칸타라 원단으로 트리밍 후 레이저로 AIRBAG 레터링.

에어백 트리밍의 경우 작업하기 민감한 부분이라, 사전에 안전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 동의를 얻고 작업해드리고 있습니다.

에어백 전개시 트리밍한 부분이 방해가 될 여지가 있다면 작업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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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및 A / B / C 필러에는 값비싼 알칸타라 대신 천장 전용 스웨이드로 트리밍해드렸습니다.

손잡이 및 벨트 조절부 등의 파츠들은 순정으로 구매하여 교체하거나 도색 등의 방법으로 색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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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바이져는 추가 옵션.

아우디 A4의 경우 중앙 실내등 및 썬루프 조작 버튼들이 모두 회색으로 되어있더군요.

도색이 불가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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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천장 및 C필러까지 깔끔하게 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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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필러 역시 동일 소재로 트리밍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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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써니컴퍼니에서 사용하는 천장 내장제용 스웨이드는 모의 길이가 짧고 촉감이 알칸타라에 비해 부드럽습니다.

또한 용도에 따라 뒷면에 스펀지를 쉽게 합포하여 사용할 수 있기에 천장과 같이 넓은 면적, 필러들처럼 굴곡이 많은 파츠에는 천장 내장제용 스웨이드를 우선으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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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너무 비싸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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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루프 안쪽 보이지 않는 면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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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변경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어노브에도 알칸타라로 트리밍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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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속 아우디 A4 차량처럼 부분 교체만으로도 전혀 다른 자동차 인테리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애마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레써니컴퍼니를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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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레써니컴퍼니는 핸들만을 취급하는 업체는 아니기에, 핸들 가죽 및 알칸타라 트리밍 작업'만'은 단독으로 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핸들 전문 업체들에 비해 아직은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ㅠㅠ

다른 인테리어 작업시에 함께 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