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컬러 안전벨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레써니컴퍼니.

일부 상담고객님들은 '왜 이렇게 비싸냐,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라고 물어보시곤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컬러 벨트를 시공해드리는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

​

​

포스팅 속 작업차량은 지프 루비콘 글래디에이터 차량입니다.

​

​

​

​

​

우선 1열 컬러벨트 시공.

해당 차량은 실내에 레드 스티치 및 레드 트림이 적용되어있어서 벨트 색상도 빨간색으로 정하셨습니다.

어떤 벨트가 차량에 어울릴지 잘 모르시겠다면, 레써니컴퍼니에서 작업시 바로 고르셔도 됩니다.

레써니컴퍼니에서는 다양한 색상 및 패턴의 안전벨트를 상시 보유하고 있기에 현장에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

​

​

​

​

​

1열 벨트는 B 필러 내부에서 탈거 가능하며, DIY 에 소질이 있는 분들은 손쉽게 탈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의 차량들은 안전벨트 뭉치에도 에어백 관련 커넥터가 연결되어있으며, 탈부착시 일부 수입차종들은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습니다.

경고등을 소거할만한 진단기 및 장비가 없다면 배터리 (-) 단자를 빼놓고 작업하시면 됩니다.

​

​

​

​

앞좌석의 경우 DIY 자료가 많이 나와있고,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직접 시공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봉재 과정이 필요하기에 구두방에 가거나 옷수선집 등에서 도움을 받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단, 봉재시에는 공업용 미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도 폴리계열의 튼튼한 실을 이용하여 미싱을 해야 안전을 지켜줄 수 있겠죠?

​

​

​

​

​

뒷좌석의 경우 앞좌석보다 손이 더 많이 갑니다.

우선 벨트가 보통 3개죠.

그리고 차종마다 벨트가 장착되어있는 위치가 다르기에 작업 시간과 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

​

​

​

​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경우 뒷좌석 시트를 모두 탈거해야만 벨트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

사진처럼 뒷좌석 내장제를 모두 탈거해야만 벨트를 바꿀 수 있습니다.

​

'벨트 끈 색깔을 바꾼다.'

간단한 결과물 속에 꽤 험난한 과정들이 숨어있죠 ㅠ

​

​

​

​

​

그리고 뒷좌석 가운데 좌석의 벨트를 바꾸기 위해서는 시트 커버를 탈거해야합니다.

심지어 가운데 벨트가 천장에 달려있는 차량도 있죠...ㅠ

​

​

​

​

​

시트 내부 구조를 잘 모르거나, 커버 탈부착 노하우가 없다면 재조립 과정에서 포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

​

​

​

벨트 버클의 방향이나 조립순서를 잘 기억해두는 것도 포인트.

요거 잘못끼면 처음부터 다시 !

​

​

​

​

​

끝으로 벨트 버클 스토퍼를 적합한 위치에 장착해주면 끝.

스토퍼 방식은 벨트가 장착된 위치에 맞게 선택해주면 됩니다.

​

​

​

​

​

안전벨트 색상만 바꾸었는데 실내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

​

​

​

​

컬러벨트 교체시 1열은 2시간 남짓, 전좌석은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작업문의시 원하는 색상, 차종, 작업범위를 말씀해주시면 빠른 상담 가능합니다.

​

​

​

​

​

안전벨트는 말그대로 탑승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벨트입니다.

DIY로 비용을 아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지만, DIY하다가 벨트 뭉치를 손상시켜서 수리 요청 문의도 상당히 많습니다.

참고로 벨트 뭉치의 텐셔너가 한번 감기면 다시 풀기 힘듭니다.

​

전문가의 정확하고 꼼꼼한 작업으로 안전하게 자동차 실내를 꾸미고 싶으시다면 레써니컴퍼니로 연락주세요 !

​